아래의 글을 읽어보고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글 남깁니다.
제가 살고있는 고장의 어느 마트주차장에서 벌어졌던 일입니다.
제가 그다지 주차를 잘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제가봐도 심하다 싶은 분이 있더군요.
젊은 여성분이셨지요.
(젊기만했지 이쁘지는 않았으니 다른의견은....^^)
충분히 후진주차로 들어가서 주차선 중앙에 맞추고 내리면
양쪽 문열고 나오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는 그런 주차공간이었는데....
거기서 최소한 십수차례의 전후진을 반복하시길래...
보다못한 제가 가서 공간봐드리고 주차유도를 해드렸으나 결국 실패...-_-;;
제가 주차해드릴께요...라고했다가 괜히 핀잔만...-_-;;
(됐거등요....이러더군요-_-;;)
어이가 없어서 옆으로빠져서 저는 그여성분이 주차하는곳에서
조금더 옆에 주차하고 마트로 들어갔습니다.
내려가다가 뭔가 잊고온게있어서 차에 다시 갔습니다.
올라간김에 그차 아직도 씨름중인가싶어 보니 주차포기후 사라졌더군요.
느낌이 이상하다 싶어 잘 봤더니....
결국 옆에 주차된 스타렉스를 긁어먹고 그냥 도망....-_-;;
과연 이분은 어떻게 면허를 따셨을까요?
이런분 면허줘도 될까요?
살다살다 그런분은 처음 봤습니다.
자신이 없다면 충분히 연습후에 밖에 다니시던지....
아니면,옆에 주차요원을 하나 달고 다니시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