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스티커 붙이시고 달리는 모습 정말 멋있었습니다...
친구 함받는날이라 안산에서 일산으로 이동하던중...
군자지나서 첨 뵙게 됐는데 정말 멋졌습니다.
제가 본의 아니게 먼저 깜빡이 켜고 다른차선으로 빠져서
무쏘님을 제뒤로 잠시 모시게됐는데 그때 HID 꺼주는 모습은 감동이 밀려오더군요...
제2경인 빠지는데까지 같이 갔는데 동호회 스티커가 안쓰럽더군요...
다른차선이 조금만 잘빠지면 냅다 들이미시는 모습...
정말 보기 좋더군요..
무쏘님만 갔다하면 그주위 차량들 모두 브레이크등에 불들어오더군요...
HID는 꺼주시면서 방향지시등 키는게 그리 어려우시던가요?
제가 폰카로 찍으려고 하신걸 눈치 채신건지..
아님 제가 궁시렁거리는걸 들으신건지...(썬팅35%로 해놔서.. 안이 다 보인다는... )
그이후로는 방향지시등도 켜주시고 하시던데...
그래도 방향지시등만 켜면 무조건 들이대면 끝이던가요??
제2경인 빠질땐 주변 차들이 다 위태 해보이더군요....
동호회 스티커 붙이고 그렇게 멋지게 달리시다니.. 정말 존경 스럽습니다...
콜싸인도 멋지던데... (차마 말못하겠어요.. X새여서 ㅋ)
가뜩이나 차막혀서 다들 짜증나있는데... 아주 휘발유 껸져 주시더군요...
초보인 친구들도 저사람 무섭다.. 왜저래?? 난리 났지요...
그덕에 아주 좋은 예로 '니들은 저러면 절대로 안된다'고 가르쳤지요
제친구들에거 좋은 본보기 되어주신것 감사합니다..
악플은 사절입니다...
너무너무 무서운.. 악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