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촌형 웨딩카 해주냐고 역삼동에서 인천공항까지 갔습니다.
웨딩카를 생화로 해놔서 속도 내기도 버겁고... 시야확보도 그렇고. 해서
이야기 하면서 좀 여유있게 가자해서 한 80~100km 로 달렸습니다.
인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 지나고 첫번째 카메라 나오는곳인가...
그곳에서 모든 차량이 브레이크 밣으며 비상등 키고. 날리도 아니었습니다.
여기서 사고나면 대박인데 뭔일인가 하며 저도 40km 까지 속도를 줄인후..
천천히 가며 도데체 사고가 어디서 나서 차선을 어디로 바꿔야 하는지 이렇게 보고있는데...
편도4차선에서 두차선을 막고 40km 의 속도로 운행하는 코란도 동호회 차량들..
선도차가 결혼식하는분 6미리 캠으로 찍고 했을지언정...고속도로 전세낸것도 아니고...
최소한의 속도는 맞춰주고 차량 소통을 확보해 주어야지....모하자는 겁니까??
차들 다 급브레이크 밣게 만들어놓고...
저도 옛날에 제가 속해있던 회원님들 결혼해서 웨딩 퍼레이드 해줫을때도...
맨 끝 4차선으로 속도 80에 맞춰서 CB로 교신하며 방해 안되게 갔었는데....
어제 정말 CB만 있엇어도. 모라 했을텐데 그냥 왔습니다...
어디 코란도 동호회인진 모르겠지만. 보기 정말 안좋더군요.
저는 선도차에 크락션 울리고 갓던 체어맨 차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