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셜D 4권에 보면 시빅을 타는 싱고라는 사람이 타쿠미에게 도발적으로 도전하면서 규칙으로 왼팔을 핸들에 붕대를 감아서 배틀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만화책에서는 빠른코너링이 상대적으로 FR에 비해 떨어지는 FF가 FR을 이기기위한 규칙이라고 나와있더군요.
테이프 데스매치가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핸들을 상대적으로 덜꺾으면서도 더 빠른속도로 코너를 돌파한다는게 어찌보면 맞는거 같기도 하구요.
그냥 순수한 마음으로 궁금해서 올린겁니다. 실제로 테이프를 핸들에 묶고 다운힐 할 생각 절대 없음다^^;(운전실력도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