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종일 우울해서 특별한 일을 찾다가..
제가 드래그란걸 본적이 없기에 미친척하고 대구를 갔지요...
대구에서 동호회오라버니 만나서 성서로 졸졸졸 따라갔는데...
ㅡ0ㅡ 그렇게 많은 튜닝카들 보긴 처음이었는데
그오라버니 오늘은 적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수많은 튜닝카들 보면서 혼자 우와~!이야~! 감탄사 연발...
근데 400M지점에 보이는 경찰차....
오토바이타시는 분들의 멋진모습 정말 감탄...
12시가 되도록 갈생각 안하는 경찰... 수많은 차량들은 계속 대기상태...
결국 드래그 못보고 올라와 버렸네요..
드래그 못봐서 좀 많이 아쉬운맘에 우울해죽겠는데...
중부내륙 터널 끝 나자마자 카메라....
네비언니가 터널땜에 못잡아서 멋지게 번쩍 -_-;;
아래보니 경주시워니님 말씀대로 경주쪽 신고하신분이 성서도하셨나...?
암튼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올라왔네요.. ^^
막상가보니 그리 멀지도 않고.... 된다면 한달에 두어번은 갈듯한...
에효.. 그냥 혼자 아쉬워서 주절거렸네요..
보배회원님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