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저녁 친구와 밥내기게임을하다가 제가 지는 바람에 제가 밥을 사게됫습니다.
그리고 맛있게 닭갈비를 먹고 나와서 차에 올라타고 신호대기중이였는데.
미국에서 돌아다니는 30~40톤의 트레일러가 울리는 경적음이 들리더군요~
오오오오~ 드디어 멋진트럭을 보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이드미러로 보이는 쌍라이트...... 그리고 계속 경적음울리는걸 들어보니 그차 에서 다너군요 그차는 바로 렉카 ............
옆에 차들이 주차되어 있어서 차를 못 빼는데 자꾸 그러니... 정말 난감하더이다.
그쪽이 대학과 여고가 있어서 밤 12시 까지는 기본이지만..
솔직히 그쪽에 사는사람 많습니다. 주택가가 꽤 많아요.......
근데 갑자기 뒤에 렉카기사십쉐키가 욕하는 겁니다.
앞에 ~발~끼 빨리 안비켜??
이러는 겁니다 전 그냥 부딫치기 싫어서 좌회전해야되는데 우회전해서 그냥 돌아가자 라고 생각했는데 조주석에 앉아있던 친구녀석이 벌써 내려 그 렉카기사와 말다툼을 하더군요..
그래서 차를 우회전시켜 차를 잠시 정차시키고 그 렉카기사십쉑에게 다가갔죠...
그런데 그 쉽쉐키가 계속 욕을하는겁니다.. 무슨 니들이 왜 안비키냐... 나이도 어린것들이.
참.... 그쉑히도 아무리 많이 보아도 20살 중반이 안 넘는거 같던데(제가23살입니다.)
고등학교때에는 말보다 행동이 먼저였는데.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행도보단 말이 먼저로 변하더군요..
그 쉐키랑 말싸움 하다가 그쉐키가 갑자기 니들 부모가 누군지 몰라도 한심하다 이러는 것입니다 ㅡㅡ
순간 획 돌아서 그쉐키 차에서 끌어내려 친구녀석과 쫌 지긋이 밟아 줫습니다.
그 뒤에 오던 렉카기사분들이 오시더니 진정하라면서 말리더군요..
솔직히 생각으론 귀데 렉카 기사분도 다 똑같이 보였으나..
마투로 보니 좋으신분 같길래 멈추었습니다.
그리고 연락처 적어 던져놓고 왔습니다.. 쓰읍........
아직 연락이 없는걸보니 그 쉐키가 반성을 하고 있으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렉카기사분들이 다 그러시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이때까지 제가본 렉카들은
신호위반 기본 속도위반 물론 기본 중앙선침범 ....... 다 열거할수없을정도로 많습니다.
아 진짜 생각하면 열이 북 받쳐오릅니다.
만약 보배를 하신다면 이 글을 보고 반성하시기 바랍니다.
번호판도 다 외웠으니 허튼짓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신체보상은 충분히 해줄테니 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