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아는형 친구들 개쟁이들 모임하러 파주로 gogo...
오랜만에 흰둥이와의 조용한 드라이브를 생각하니 너무 기분이 조터라구요...
깔끔하니 새차하고출발....
신갈인터체인지 부근에서 개념없는 xg 3.0 흰장갑 오너 덕택에 스키드 마크 그어주셧지만...
에이 그런가부다 하고출발...
고기도먹고 술도먹고.....대리불러서 형네집에서 코~ 했습니다...
똥줄이 타들어가는 배틀기는 이제부터입니다...
친구형네집에서까진 괜찮았는데
오후 5시쯤 밖에나오니 똥이 슬슬마렵네요...
옆엔 평소 싸이월드에서 이야기만하던 친구가타고있었구요..(여자입니다...외모준수)
어제 처음만나 술도먹고 형집에서 단체로(12명) 모여서 노는통에 많이친해졌거든요
그친구집이 일산이라 일산에들렸다가 수원으로가려는데...
똥줄이 슬슬타기 시작하는겁니다...
어찌어찌하여 일산에 내려주고 ㅂㅂㄴㅂㅂㄴ 하는순간부터
대장과의 배틀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랜만에 겁나밟았네요...
외곽순환도로에서 파란 굴뚝마후라 투스카니 (차이뻣습니다) 1차로에서 100키로 주행하시길래
조금 따라가니 비켜주시더라구요...겁나 내질럿습니다!
160키로주행중 똥침노시는 체어맨 길내어드리고.....
다시 배틀시작.......서울인터체인지에서
파란색대루등 + 굴뚝마후라 레간자님....(파란리어램프만 빼면 이뻣어요 그런리어램프는 OTL ㅜㅜ)
제가 좀빨리가니...따라오시는것같기두하고,...아닌것같기도하고 혼자만의 착각인가??
어쨋든 깜빡이 이리저리너으며 무리한칼질좀했습니다...
순정상태라 휘청휘청
영통 고가밑에서 깜빡이너코 기다리시는 아반떼XD하얀장갑 오너님께 양보....3번연속 양보...
40키로 서행하시길래 잠시 폭발해서 하이빔 날려버렷네요 호호
어쨋든 무사히 도착하고 똥싸고 글씁니다...
아...진자 편안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