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퇴근을 간만에 바람도 쐴겸 국도를 이용했습니다.
가다 중간에저만치 앞서가는 하늘색 차량을 발견...어디선가 본듯한...
아마자 아버지 옛날에 타시던 스텔라닷!! 오오 악셀 꾸욱 밟고...겨우 뒤에 도착..헉헉...
지나가며 한방 찍으려했지만 도로 여건이 그다지...
소통이 너무나 원할하여 뒷차량들이 줄줄이...옆모습은 못찍었네요.
하지만 관리 잘되고 엔진소리 참 좋더군요.
영감님이 모시던데...히야...차..정말 깨끗 하더군요.
초등학교때 타던 차를...20년 가까이 흐른 지금 다시 보니 어찌나 반갑던지...
포니는 좀 보이는듯 하던데 스텔라는 보기 힘든것 같아 찍어 봤습니다.
프레스토 찾는중인데...흠...이녀석은 어디 숨어 있을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