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1년 6개월전에 돌도 안지난 여 조카가 '횡문근육종' 이라는
암에 걸려서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었습니다~
당시 회원님들의 많은 도움 덕분에 서울대학교 소아암병동에
치료스케쥴을 잡을수있었고 13회에 걸친 항암치료가 끝나고 경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거진 한달에 한번씩 큰누님이 운전을 하고 작은누님과 함께
서울에가서 3~4일씩 있다가 오는 정말 힘든 일정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서울에 올라가기전에 항상 양산 부산대병원에서 수치를 검사해서
수치가 안나오면 또 주사를 맞아서 수치를 끌어올려서 올라가고..
그것도 안되서 못올라가는등..정말 짧은 시간동안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애기는 머리카락과 눈썹이 다 빠져서 가족들이 너무 마음아파했는데
항암치료가 끝난지 몇개월 지나니 그래도 머리카락과 눈썹이 자라서
지금은 제법 이쁜 여자 아기가 되었어요~
이제는 말도 제법 잘하고 잘 걸어다니고 장난도 잘 치면서
언제그랬냐는듯 잘 지내고있습니다!
이게 모두다 보배드림 회원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남의 일이지만 내 일 처럼 여겨주시고 함께 걱정하고 도움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조카가 훗날 크면 이 얘기를 꼭 들려주고 남에게 베풀면서 살라고
새겨주겠습니다..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한달에 하루만 서울에가서 검사만 하고있는데
아직까지는 아무이상없다고 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보배드림 회원여러분 사랑합니다
남은치료도 무사히 받고 건강하게 이쁘게 20살넘으면 섹시하게^^ 잘자라길 바랍니다..
첫차 뭐살까요???
그런날이 올겁니다..
그때는 보배를 참고하라고 하세요..ㅎㅎ
남은치료도 무사히 받고 건강하게 이쁘게 20살넘으면 섹시하게^^ 잘자라길 바랍니다..
이제 괜찮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건강하길 바랄게요.
첫차 뭐살까요???
그런날이 올겁니다..
그때는 보배를 참고하라고 하세요..ㅎㅎ
화이팅입니다!!
언제나 행복과 행운이 따르길 빌어봅니다..
너무 이뻐요^^
굿^^
앞으로도 조카분이 무탈하게 잘 성장해서
이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길 빌겠습니다.
건강하게 자라렴...
저도 울 딸내미 태어난지 3일만에 신촌 세브란스에서 수술한 아빠입니다...그심점 이해합니다
아가야~~ 그동안 많이 아팠지?
이제는 아프지말고 100년동안 행복하게
살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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