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영화나 볼겸 사람많은 크리스마스에 영화관을 갔어요 어제요..
역시나 크리스마스에는 방콕이 진리인것을... 무리했죠...ㅠㅠ
주차장 입구부터 꽉찬 차량들 에휴.. 한숨 푹쉬고 다행히 영화시간을 여유롭게 잡아놔서 유유히
앞차 앞차 주차 기다리고있는데 주차되어있던 앞쪽 건너편 차량이 출차 하더군요
순서가 제 앞에 차량이 딱 대는 순서라 앞쪽차량이 대가리를 넣으려는데
옆에 지나가던 두년이서 주차라인에 들어가더니 차량 대가리는 들어가는데 안비키는 겁니다...
그래서 옆좌석 친구한테도 "야 저ㄴ들 왜 저러지? " 하는 찰나..
어디로 전화를 막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여기 자리있어 여기로와!!"
엑티언차주 : 비켜주세요~주차하잖아요~ (잘안들림)
두년 : 여기 차 댈거에요!! ㅡㅡ 차오고있어요!!
본인+친구 : (................? 뒤에차가 ㅈㄴ막혔는데..? 어떻게들어올라고..?)
옆 친구랑 진짜 한참을 쳐다보니 뭐가 잘못됐냐는둥 멀뚱멀뚱 쳐다보더라구요..
앞에 주차하려고 하던 엑티언도 어이없어서 그냥 가더라구요.. 저였으면 나오세요 하고 대가리넣었을텐데..
나이도 어린ㄴ들이 어디서 그런걸 배워서... 아무쪼록 강철비재밌더라구요.. 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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