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바로 조수석 튜닝이죠 ㅠㅠ....
젠장 옆에 앉은 처자는 뭐가 그리도 좋은지 완전히 찰싹 달라붙어서
끌어안고 뽀뽀하고 무릎에 누웠다가 머리 쓰다듬어 줬다가 어쩔줄 몰라하더라는....ㅠㅠ
정작 옆에 앉은 녀석은 내가만 죽어라 뚫어지게 쳐다보고 따라오느라. 정신즐 놓고 있었는데.
정말 신호대기중에 문열고 내려서
"야 너 나랑 차 바꿀래 여자는 그대로 두고....너 지금 아니면 언제 포르쉐 한번 몰아보겠니?" 라고 할뻔했다는....ㅠㅠ.
그넘은 바꿨을지도 모름.
요즘엔 마눌이 옆자리 타는것도 싫은데, 나이 먹으면서 잔소리만 늘어서 ㅠㅠ
아이~~~~정말 부럽네요 특히나 저차는 앞자리가 벤치타입이라 걍 앞자리에서 ㅅㅅ도 아무 문제 없고
찰싹 붙어 가기도 편리하다는. 아~~ 최근에 뭔가에 부러웠던 적이 없었는데 이건 정말 부럽더군요.
2년전엔가 스쿠터타고 가면서 뒷자리 아리따운 십대소녀가 머리 쓰다듬어주던 그 소년이후로 처음...
나름 장점이 많습니다!!히힛
개굴개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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