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 화가나고 짜증이 나는 장면을 목격하여
처음으로 보배드림 게시판에 글을 적어 봅니다.
어느 게시판에 적어야 할지 몰라 목격담에 적는 편이 옳은 편이라 생각하며 두서 없이 생각 나는대로 글을 적어 봅니다.
금일 08월 11일 날씨도 덥고 이른 저녁도 먹을 겸 현대백화점으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대구 분들은 아시겠지만 수성구 방향에서 현대백화점으로 들어가려면 동아쇼핑부터 차량이 정체되는 걸 아실 겁니다.
백화점 안쪽 차선은 지하주차장과 발렛 지상에 주차하는 차들이 서는 선이고 왼쪽 차선은 옥외 주차장 선이라고 아실 겁니다.
대게 주말이고 차량이 혼잡할 시, 택시 운전 기사님들이 교통정리도 해주시는 걸 백화점 올 때 마다 봐왔는데
오늘 w221 벤츠 S클래스 타신 노년의 부부께서 백화점 중간 부분에서 무리한 끼어들기를 시도 하면서 들어오던 걸
기사님께서 이렇게 들어오시면 안된다고 말씀을 드리니 노부부께서 다짜고짜 삿대질과 심한 욕설을 퍼붓는 걸
들었습니다.
하는 소리가 자기네 차는 다짜고짜 욕설과 함께 vip 발렛 차량이라서
끼어들기 한다고
왜 방해하냐고 따지고 드는 겁니다..
당신 이름이 뭐냐고 백화점에 이름 알릴 테니까 이름 말하라 그러면서..
백화점 vip면 다짜고짜 끼어들어도 되는겁니까?..
제가 생각하기론 vip차량도 한쪽 차선으로 오다가 지하주차장 내려가는 곳에서 나뉘어 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자기 자신들이 잘못한 걸 알텐데..
백화점에 나와 보니..결국 1층 야외 발렛 주차장에 주차를 했더군요...
거기에 주차하고 마음이 놓였을까요? S클래스 차주 분은..
택시 기사님이 왜 그렇게 하대 받아야 하는지 정말 슬프고 짜증이 나서 이렇게 글을 적어 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시는건데..그걸 알면서도 저런 식으로 말하니..참..그렇더군요..
인성이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부족한 사람들은 자기가 무얼 잘못했는지 모를겁니다.
1층 발렛하고 되려 씩씩대며 내가 이런 대접을 받아야하나 욕했을겁니다.
인성을 보니 발렛 후에 백화점 직원들에게 고래고래 소래 지르고 난리 부르스를 떨었을 것 같습니다.
아가리에선..똥이 나왔군요.
얼른 뒈지라고.한마디하지
그러셨어요
무시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저번엔 왕복 6차선도로 가운데 갑자기 세우면서 전화만지고 방향 이리저리 따지면서 어디로가야되는지 얘기하고잇데요/
클락션은 이미안들리고 /그런분들때문에 다른 차주분들이 같은 욕을 듣는듯
저기서 저러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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