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보배 회원님들 "아주매, 내가 어찌하까요?" 부터 핫한 수원M3까지 눈팅 해오고 있으며 자동차 기자를 꿈꾸는 고등학생 KSH 입니다.
제가 작성한 기사 공유를 위해 새로 아이디를 만들었습니다. ^^
저는 어려서부터 막연히 자동차를 좋아하였으며 점점 깊이 알아가다 자동차 구조와 매커니즘 등에 대해서 궁금해졌고 관련 서적을 찾아 읽으며 흥미를 느껴 자동차 기자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재학 중에 우연히 기사를 쓸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자동차 관련 기사들을 꾸준히 작성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자동차 커뮤니티인만큼 제가 경험해본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어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소속되어 있는 경기도교육청청소년방송 미디어경청에 올린 기사를 일부 수정하여 올린 글 입니다. 제가 작성한 기사에서 아직 미숙하고 배울 부분이 많지만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실거라고 믿습니다.
전기차의 발빠른 세대교체
3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는 2세대 전기차의 등장
재작년까지만 해도 전기자동차가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해 출고가 지연되는 현상을 통해 보여주었지만 아직까지 일반적인 소비자들이 구매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전기자동차의 장점인 정숙성과 적은 유지비를 감안하더라도 내연기관 자동차와 비교할 수 없는 짧은 주행거리, 충전 인프라 부족과 같은 단점을 상쇄할 정도가 되지 못했기에 많은 소비자들이 전기자동차를 꺼려하는 이유였다.
이렇게 갑자기 전기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에 대한 해답으로는 지금까지의 전기자동차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혀왔던 짧은 주행거리에 대한 부분과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 등을 기업에서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국가에서의 보조금을 통해 대폭 개선하여 실질적으로 내연기관 자동차와 경쟁이 가능한 수준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행거리가 획기적으로 증가한 2세대 전기차의
유입으로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더욱 활발해졌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의 수요를 확 사로잡을 만큼의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주행거리에 대한 부분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1세대와 2세대 전기자동차의 차이는 가장 크게
주행거리에 따라 구분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1세대 전기자동차는
대체로 300km 내외를 주행할 수 있어 짧은 출퇴근 구간 등의 일상적인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없지만 아직은 부족한 충전 인프라에 대한 문제 때문에 장거리 이동에 제약이 있다. 하지만 2세대 전기자동차는 3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기 때문에 장거리
이동에 대한 부담이 상당히 줄어들 것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내연기관 자동차 못지않게 경쟁력을 갖춘 2세대 전기자동차가
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전기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에 대한 연구개발로 효율 향상과 원가절감과 같은 기술들이 발전했기 때문이며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 사태,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친환경 자동차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도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의 시장이 궁금해질 따름이다. 모든 사진은 김시훈 기자가 직접 찍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상으로 길고 지루한 기사를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자동차 기자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작성한 기사는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goeonair.com/news/search_result.html?search=%EA%B9%80%EC%8B%9C%ED%9B%88
저는 과연 전기차량도 친환경적이라고
해야할지
아직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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