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두달동안 귀신같이 토요일이면 비가 와서 집에만 있었는데 간만에 날씨가 좋아서 동네에서 열리는 Car and Coffee에 기보기로 합니다. 식구들이 저만 빼고 다 한국에 있어서 주말에 정말 할일이 없어요 한 4주째 혼자 살면서 살림하는데 요리실력은 느는데 젠장 놀러갈데가 없음.
간만에 세차라는걸 해보고 출발.....
쒤비 GT350인가 그렇답니다. 미국차는 미국감성으로 타야합니다. 전 계기판 색상이 흰색으로 바뀌기 전까진 미국차는 안녕~~~
이차 이름 아시는분??? 전 압니다 오너가 가르쳐 줬어요.
깔끔한 원조트럭!!!
이건 뭔가 다른엔진이 들어간 미아타 입니다. 뭔 엔진인지는 몰라요 ㅠ
뭐 콜벳은 너무 흔해~~~~~
이건 미국 머슬카의 V8엔진을 구겨넣은 미아타. 어떨때 보면 누가누가 잘 쑤셔넣나 내기하는거 같음.
특히나 콜벳엔진은 안들어가는 차가 없음. 미국에선 힘이 딸린다 싶으면 걍 콜벳엔진~~~~
앗 이건 포드레이싱 엔진이네요^^
이차는 실비아????몰라요 ㅠㅠ
이차 모델 맞출수 있는 분????? 포르쉐 말고 더 자세히....
캠리가 참 예쁘네~~~ 캠리 옆에옆에 M6는 천팔백에 나왔는데 1500만 원만 해도 한번 비벼볼까 했는데 포기....
아이구 예쁜 내차~~~~~
쉘비 코브라 427입니다. 아이구 목이야~~~
이 포르쉐 모델 아시는분????
벤츠도 걍 한장 끼워주죠뭐~~~~
구것에 박혀있던 i8 손안들었으면 그냥 지나칠뻔~~~
그래!! 넌 도어빨로 계속 가는거야~~~~
카쇼에는 언제나 꼭 하나씩 나오는 그놈.....전 지금까지 어부바해서 오는 줄 알았는데 오~~ 자력으로 굴러오더군요.
한 5키로??? 그옆에 빛바랜 혼다는........뭔지 모르겠음.
진짜 바퀴차서 넣고싶다!!!
일본차 클럽임. 지금 상태로는 열쇠로 긁고 올걸 하는 생각이 ^^
아침에 일찍 두부배달하고 얼른 랩핑해서 왔어요^^^^^^^^^
이건 Type RRRRRRRRRR 이것도 열쇠로 긁고 싶다. 께끗하던데.
코브라가 하나 더 있네요
왜 수바루 오너들은 랠리도 안하면서 꼭 흙받이는 거의 신앙수준으로 달고 다니는지 이해가???
이건 집에서 철판을 두드려패서 만든 바디킷 차인데 이름을 모르겠음.
상당히 깔끔한 페어레이디 Z입니다. 긁어버리고 싶다.......
드디어 벨N의 등장. 카쇼에서는 처음 봅니다.
캠버를 지랄같이 해논건 왜 다 일본차들일까???
뒤로 가서 열쇠들고 뛰면 일주5피~~~~
나에겐 차유리 따위는 무게만 늘려주는 사치다 !!!! 그딴거 필요없어~~~~~
바디는 항상 붓페인드닷~~~~
내차는 요다가 지켜줄 꺼니깐~~~~
크라운 빅토리아를 SUV로 만들어놨네....아니면 군용?
E30는 언제나 진리!!!
헬켓은 아닌거 같교 SRT????
이런 또 이짓 해놨어~~~~~~
아주 얌전한 F430네요~~~
이건 닛산 1600~~~
이건 닷지 데이토나입니다. 그냥 윙으로 승부하는차.
이건 시트로엥 차이름 아시는분??
이차이름 아시는분 전 정말 몰라요.
차는 평범한 포르쉐 이지만 오너는 안 평범했던차.
아주 시크한 내나이또래 늘씬한 여성분. 저 차뒤에 서서 담배한대 멋지게 피우고 있었는데
그녀의 우아한 포스는~~~~~전번 달라고 하고 싶었지만, 아침 거울을 보고 갔기때문에 조용히 눈물을 삼켰다는.
혼자서 조용히 있다가 씨크하게 타고 집에감. 근데 996이젠 점점 멋있어짐.....
Ford Daytona입니다. 진짜는 아니고 (진짜면 기본 100억 가까이 가기 때문에 여기 나올수가 없고.)
포드 427 엔진으로 만든 레플리카인듯 하네요.
이건 내리기 정말 지랄맞을듯.
레플리카 이지만 잘 만들었어요. 깔끔하고 소리좋고!!
자 그럼 불금 보내시고 즐거운 주말~~~
겉모양은 같아 보이는데 아니면 형제 차량인지?
디즈니 애니메이션 카를 워낙 재미있게 보고 좋아해서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데칼도 카에 나오는 캐릭터랑 번호랑 똑 같네요
그리고 노란차는 평범한 포르쉐가 아니고 1세대 GT3 같은데요...
혹시 인디 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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