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매주 일요일 주변 교회에 오는 신도들의 불법주차로 인하여 고통받고있는 사람입니다.

저번주 평일에 관할구청에서 현장직접방문 주셔서 민원사항을 전달하였고 관리사무소 소장님께서 불법주정차단속 cctv 설치요구를 입주민들에게 사인받아서 전달 드렸습니다.

8월말 까지 전파로 115번길 도로시설물 정비 완료하겠다는 답변은 받았으나 어떻게 개선이 될지는 아직 확정난게 없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같은 아파트 입주민과 언쟁이 있었네요.
불법주정차 횡단보도 물고있기에 안전신문고 앱으로 사진 한장 찍고 있었는데 차주분이 오시더라구요

그래서 왜 여기 주차하셨냐고 여쭤보았습니다.
(제 말투가 싸가지가 없던건 인정합니다.)

그랬더니 당신 경찰이냐 뭔데 지금 단속을 하냐

*전 여기 입주민인데요


자꾸 뭐라고 하시기에

* 왜 주차하셨는지 제가 먼저 여쭤보았고 그에 대한 답변하시면 저도 본인 질문에 답변드리겠다. 왜 여기 주차하셨나요


그쪽 나이도 31살 이면서 지금 뭐하는거냐 내가 여기 주차하던말던 당신이 뭔상관이냐 나 여기 사는사람이다


*저도 여기 입주민인데요 계속 불법주정차때문에 난리인거 모르시나요? 왜 여기 주차하셨냐고 묻지않습니까 답변이나 먼저 하시고 자꾸 질문을 하던가 하세요


이때부터 계속 인신공격을 하시더라구요

저보고 정신이상한사람이다 악의적으로 신고한다 당신 여기서 지금 담배폈다 당신이 무슨권한으로 신고하냐 별의별소리를 다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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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욕이 이빨까지 나오는데 간신히 참았습니다.
아니 나이 어린거랑 불법주차 신고하는거랑 뭔상관인가요...
비하하지 말라고해도 계속하길래 본인에게도 똑같이 대입 꼭하시라고 하고
담배 내가 여기서 피는거 한번이라도 본적은 있는지
사람없는데서 내가 피웠고(심지어 꽁초도 쓰레기봉투에 버리려고 손에 직접 들고있었네요) 여기 지금 바깥에 어디 금연구역 지정된곳이 있는지 되묻고 별걸가지고 트집잡지마시고 억울하면 관할구청에 가서 얘기하시던가 하라고 해버리고그냥 사진한번 더찍어서 신고해버렸네요

아니 처음부터 남 지적하기전에 잠깐 볼일보느라 주차한거다 얘기하면 누가 뭐라하고 신고 취하 안해주겠습니까...

정신병자라는둥 온갖 사람비하하는말은 잔뜩 해놓고 취하 하라고 명령을 하는데 기가 차서 그냥 사진찍는데 나오던말던 찍어버리고 신고해버렸네요.


저도 저사람 말 보이는데로 얘기했으니 저는 정신병자고 길가는사람들한테 담배연기나 폴폴 피워대고 문제없는데 신고하는 또라이 인가봅니다.

****(1차수정)******








이런거라도 양쪽에 박아달라고 민원넣는건데 중앙선에는 불가하다고 답변받았고

뭐라도 개선을 해달라고 민원넣어둔상태 입니다.
저번주 평일에 관할구청 건설과과장님께서 직접 현장방문해주셨고 에로사항 전달 및 어떤방식으로든 제발 개선좀 부탁드린다고 하였네요

1차수정에 있는 사진은 모두 안양7동 만안구 사진입니다

주정차금지페인트와 시선유도봉은 심지어 전파로115번길인데 저희 아파트 출입도로에는 왜 안되냐고 물어보았고 설치 기준이 대체 무엇이냐는 질문에 완전 현실적인 대화가 서로 오고 갔네요

특혜를 달라는건 아니고 일요일에 특히 문제가 되고 있으며 심지어 견인 일요일에 안되고 주정차단속만으로 해결이 안되고있으니 제발 개선좀 해달라고 관할구청 건설과에 부탁, 요청드렸으며 이부분은 8월말까지 기다려보아야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