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하는도중에 낯설지만 낯설어보이진않는
전화로 전화가 오더군요
한두어달전에 차사가셨던분인데
본인한테 맞는거같지않아 단순변심으로
팔고싶다는겁니다.
연세가 있어서 인터넷에 올라온거 볼줄만알지
올릴줄은 모른다고.
그래서 알겠다하고 어제저녁에
대신 카페에다 대리판매글 기재를 해났었는데
갑자기 방금 또 전화가 오더니
알아보셨냐고 전화가 왔더군요
카페에 어제 올려났으니 관심있으신분들있으면
연락이갈거다했더니
보배나 엔카에 올리시는건 어떻느냐 하시길래
거긴 유료라 3만원인가 5만원내야 올리수있다하니
아 그럼 좀 원활하게 팔수있게끔 협조(?)해줘라
하시길래 어리둥절하다 전화 끊었는데
제가 본인 하수인도 아니고 쫌 황당하네요?
차살때도 별약속도 없이 오늘 오후에
내려가서 당장살테니 준비해달라해서
일하고있는데 벙쪄서 조퇴까지하게만들고
사가시더니..에휴
ㄷ
ㄷ
사후되팔이까지 요구당한건 첨이네요ㅎㄷㄷ
별로 궁금하지도않는
본인 퍼스트카 자랑질만 줄기차게
들었네요
휠마력 160마력짜리 올라왔던데
연계해드릴까욧~?ㅎ
가진게없으면 빌리면되구욧흐흐흣
부탁조도 아니고 제가 부하직원이
된거같은 명령조에 가깝게
얘기하시더군요ㅠㅠ
미칭게이 맞습니다 이쯤에서 발빼심이 좋을거 같아요 차 팔아도 남겨먹었다고 덮어 씌울것 같아요 ㅎㄷㄷ
더 이상 신경 안쓰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요ㅠ조언감사합니다
많네요~^^ㅋㅋ
그리고 캠리라하심 도요타의 캠리같으니
캠리사까지 붙여주세욧~~~!!ㅎㅎ
맘상하지마셔요^^
다 봤지만 이런분류는 또 첨이네요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어서
저래문자보냈네윳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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