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가 세편은 충분히 나올줄 알았는데 정리를 너무 타이트하게 했는지 2편에 지금까지 작업한게 다 들어가네요..ㅎ
일단 지금까지 진행된것들 차에 다 배치 시키거나, 올려 놉니다. 코너 웨이트 어디쯤 나오는지 확인하려고요.
실제 배치 전에 확인해서... 옮길건 옮겨야니깐요.
이래 올려서..
ㅋㅋ 박스 안에 엔진룸 들어갈거 다 떤져넣었더니 ㅋㅋ
범퍼는 8기입니다. 원래는 7기꺼였죠.
제가 7기 범퍼가 모양이 더 좋아서 8기 본넷에 7기 범퍼로 댕겼었는데..
샾 사장님이 자기 취향대로 맞춰줍니다.
싸다고 꼬셔서 그냥 넘어갔어요 ㅋㅋㅋ 라기보단 저보단 보는눈이 있으심 ㅋㅋ
고집부리다 기어코 몇개 한거 중에 후회한게 없습지요.. 믿습니다..ㅋㅋ
이분이 사장님.
프로 드리프터 시구.. 프로 메케닉이시쥬!
저 알콘 브렉끼 달 때,
어 휠에 안드가네요..??
캘리퍼를 갈면 드가요! 하시고.. 지금 저게 열혈적으로다가 갈아내는 모습입니다. ㅋ
사실 걱정 많이 하....ㅋㅋㅋ 하여튼 그랬죠.
어..그래서.. 코너웨이트는요..ㅎㅎ
요래 나왔습니다.
이건 인터넷에 떠도는 란에보8 순정 코너웨이트 인데요. 게중에 좀 잘나온겁니다.
...오.. 정말진짜 꽤 잘 나왔습니다. 순정 아닌거 같은데;;
파운드 단위네요. 키로그람으로 바꾸면..
440 441
295 290
1467
제차에서 쿨런트나 엔진오일 등이 빠진 상태니까 25kg정도 더하고,
배기시스템 없는 상태이니.. 배기 시스템 한 20키로 잡으면 대략 170kg 정도 차이...?
보일거 같습니다. 아 다이어트 엄청한건데 살이 잘 안빠지네요 흐밐ㅋ
거기다 아직 뒤에 붙일게 많이 남아 있으니.. 한 30키로? 정도.. ?
앞뒤배분은 순정 차량이 앞60% 뒤40% 정도이고,
제차가 아마도 앞 55% 뒤 45%정도로 마무리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엔진오일 리저브 땡크나 밧데리 등.. 그냥 제 위치 OK싸인 주고 진행해 봅니다.
이제 슬슬 엔진에 피팅류도 추가해 주고..
배기 1번에 어느새 단열이 되어 있네요ㅎㅎ
쿨러류 위치해 주고.. 오른쪽에 엔진쿨러, 왼쪽에 미션쿨러!
시퀀셜 변속위한 부분입니다. 변속을 위해 Z링크도 만들어 줘야할 거 같습니다.
원래는 그냥 장착되는데... 제 차는 공간이 안나와줘서;; 제작 해야된답니다. 하이고..
변속레버 마운트로 딴딴하니 잘 작업해주고..
완성된 Z링크 모습...!!
엔진오일과 물라인 뒤로 오는 모습입니다.
엔진오일은 드라이섬프 펌프만으로 충분히 가능해서 라인만으로 끝냈습니다만..
물라인은 얘기가 달라서.. 전자식 펌프 두개를 추가로 장착해 줍니다.
엔진룸 쪽에 하나~
그리고 쪼기 왼쪽 팬모타 뒷구석에 골뱅이 같은거 보이시죠? 거기 하나~ ㅎㅎ
위, 내부에서 본 다른 각도..
연료 시슷템이랑 패들쉬프팅을 위한 공기압 펌프가 보이네요~
베터리도 리튬 베터리 ㅋㅋ
5키론가.. 하는 놈입니다.
파워펌프 위치에 알터가 들어갔으니...
파워핸들은 전자식으로 가야죠.. 미니쿠퍼용 전자식 뻠쁘 넣어줍니다.
아 증말 공간 ㅋㅋ 작업하다 뭐 떨어뜨리면 바닥으로 안 떨어진다 했었습니다 ㅋㅋㅋ
빨간 화살표.. 뚱그스름~한게 펌프입니다.
이것도 무슨 호주업체에서 셋트로 시켰었는데, 메뉴얼이 없어서 작업했던 사장님잉 곤난해 하셨었죠.
아니 대체 왜 메뉴얼이 없을까여..;;
라제타로 들어갈 공기구멍은 트렁크 위를 뜷습니다.
이쁘게 작업 잘하는건 나중에 하고... 일단 쪼끔만...
어쨋든 너무 안 못생겨보이는 선에서 만족해 봅니다.
...음 지금은 저 모습은 아닙니다만... 담편에 확인해 주세요!! ㅋㅋ
와이드바디도 붙여주고..
러시아제?인줄 알고 있었는데, 미국업체였네요;;;;;; 머지 왜 했깔린거지;
요로케 살발하게 옵빠휀다 뽑아주는 업쳅니다. 사진은 (구)신형머굴탱~
돈만 마니 주면 카본으로도 주문 가능합니다. 하지만 저는 플라스틱으로 시켰습니다. ㅋㅋ
카본 얼만지 물어보지도 않았슴 ㅋㅋ
(동영상이 왜 안 올라가죠??)
동영상 링크
처음으로 시동 한 번 걸어주고..
자 이제 어부바해서 배기 작업하러 갑니다. 다 아시는 그곳으로~
커스템 티탄 ..하프배기.. 중통부터니깐ㅋㅋ
촉매는 성근놈으로 두개 연달아서 달았습니다.
터빈이랑 최대한 가깝게 붙이고 싶었는데... 공간이 안나와서;;
어쨋든 카본샤프트 옆에 빤딱거리는 팃하늄 파이쁘랑 중통이랑...
단발로 뺄려니 차고가 안나와서 두발로 나눈 다음 짜부시켜서 최대한 지상고 확보해줍니다.
서브프레임 밑으로 너무 내려가면 뒤에서 볼때... 그 머시냐 마치 큰 수컷 강아지들 뒤에서 보는 것처럼
부담스럽잖아요..ㅋㅋ 눈이 나도 모르게 막 가고 ㅋㅋ
하여튼 저는 그게 좀 개취가 아니라..ㅎ
소음도 최대한 줄일려고 두발로 간 이유도 있습니다. 단발일때보다 단면적이 커짐..
하얀테이프 붙여논건 나중에 디퓨져 작업할때 걸리지 말라고..
디퓨져는 여기로 올라옵니다..라는 의미입니다. ㅋㅋ
라인 이어주고 한 샷
범퍼 어케 뚫었는지 잘 뚫었는지 한 샷..
..딱히 뺄곳이 없어서 번호판 양쪽으로 나오게 뺐습니다..
멕라렌 따라한거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
자... 가지고 와서 중통부터 엔드까지 총 무게를 제보니.. 10.6키로!
오 가볌~가볌~
정말 요낸 힘들고 귀찮고 짜증나고 때려치고 싶은 단열작업..
엔드쪽도 ...... 꼼꼼히 작업했다 참.. 다시 봐도 빡셨겠다 증말;;ㅋㅋ
아 따가워따가워따가워..
제가 한게 아닌데도 따가움..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어서 매우 감사드림;;;
아니... 저렇게까지 목숨걸고 작업해 줄지 몰랐지;;;;
배기 팁 부근에 플라스틱재질 보호를 위해 판때기 짤라서 대줍니다..ㅋ 좀 이뻐짐..
나쁘지 않음 ㅋㅋ 파란색은 취향이 아니라 나중에 사포로 밀어버릴예정..
직접보면 전혀 안 튀어나와 있습니다. 사진상은 좀 툭튀나 보이네요..ㅋ
슬슬 패들쉬프트도 어케... 잘되나 궁금하기도 하고,
전압도 잘 유지되나.. 궁금키도 하고..
왜냐하면,
워터펌프x2, 파워펌프, 에어쉬프팅용 펌프, 연료펌프x2 들이..어 또
뭐가 들어갔찌..? 하여간 저런것들이 추가로 들어간 거니깐...
전기가 아주 마니마니마니 필요하거든요. 전기 모자라면 차 빌빌데것쥬..
하여간 테스트!
동영상 링크
영상 안에선 업쉬프트할 때 발 띄어주고, 다운쉬프트할 때는 알펨보상이 좀 이상하게 보이실 텐데요;
이게 TCU가 따로 있는 놈이라.. 다 맵핑할 때 셋팅해줘야 됩니다.. ㅎ
에고... 전압이 낮습니다. 글구 용량도 딸려요 ㅜㅜㅜㅜ
베터리 충분할 줄 알았는데, 리튬베터리... 아 가벼운거 쓰고싶은데 ㅜㅜㅜ
리튬베터리 팝니다... ㅜㅜㅋㅋㅋㅋ 살 때 120마넌 이었지만.. 팔때는 가격이 아마 ㅜㅜ겠지요 ㅋㅋ
하여튼 그래서..
베터리를 아주 그냥 구할 수 있는 젤 무겁고 성능 빵빵한 놈으로다가 넣어줍니다.
30키로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애써서 다른건 다 가벼운 놈으로다가 해줬는데!!! ㅜㅜ
다이어트 요요기분이 이런건가여??? ㅋ 아 허무함..
동영상링크 - https://youtu.be/A5mCXj5rCL8
연료압, 오일압, 전기압.. 확인해줍니다. 이상무.
배기소리가 꽤 조용합니다. ~오올~ ㅋ 엔진소리가 더 큽니닼ㅋ
베터리 프레임짜서..
위치시키고....
메인도 더 뚜꺼운 놈으로 바까줍니다.
아 생각도 못하던 전기용량에서 카운터 제대로 맞았습니다.
대용량 알터면 충분할 줄 알았는데;;
인터쿨러와 양쪽 오일쿨러들로 가는 채널 제자크..
인터쿨러 오른쪽 위.
에어컨컨덴서 오른쪽에 보이는게..
클러치 딜레이라는 겁니다.
온 시키면 클러치 미트를 천천히 시켜 줍니다.
주로 럽치 같은거 할 때 쓰면 좋겠지요.. 엔진룸 안에 넣을 자리가 없어서 저따 뒀습니다;;
나중에 커버로 밖에선 안보이게 덮을라고요;; ㅎㅎ
뒤에 라제타 채널도..
팬 바람이 트렁크로 안 들어오게 뚜껑 덮어 줍니다.
그닥 딱 떨어지진 않았는데, ... 딱 떨어지게는 나중에 시간나면 하자..고.. 생각했습니다. ㅋㅋ
일편 마지막에서,
문제됐었던, 문짝..
찾고 찾아서 겨우겨우 하나 구해와서 대봤더니 다행히 이번엔 잘 맞더라고요.
표면상태도 아주 좋고요. 물론 창문쪽이 좀 낭창거리는건..
나중에 문제되면 뭘 좀 덧대는지해서 해결하기로하고!
일단은 내장재를 대줍니다.
계획은 카본제품으로 하려했는데;
또 안 맞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젠장.. 중복투자 ㅜㅜ
그냥 순정 잘라서 붙이기로;
아래는 롤케이지 땜에 안닫히니 짤라내고,
거기에 카본 내장재.. 짤라서 피스 밖아 줍니다.
허접함을 조금이라도 가려보려 피스 대가리들에 빨간뚜껑을 씌워봅니다..ㅋㅋ
앞문짝 닫으면 이래 나옵니다.. ㅋ 좀 허접하긴한데;; 그냥 이대로;
어차피 나중에 인테리어 전문업체에 스웨이드 전체 시공... 의뢰할 생각이라..
다 덮어버리면 허접 티가 잘 안 나겠죠? 제발...ㅋㅋ
뒷문짝은 이래 나오네요! 좀 먼가 허접... ㅋ
어차피 뒷문짝 쓸일 없을텐데 뭐..하면서 닫아 줬씁니다. ㅎ~
전기장치가 많이 추가된 만큼 릴레이도 제대루다가 해줍니다.
잘! 나중에 손 안데게끔... 중간에 이것때메 뻑났다 소리 안 나오게끔;ㅋ
이놈은 제가 선택한 코일오버입니다.
찎어논 사진이 없어서 인터넷에서 하나 따왔네요.
tractive suspension 이라고..
네덜란드에서 오스트리아로 이사한 업체이고.. 원래는 바이크용 서스 업체 였습니다.
바이크 서스 어렵죠 ㅎㅎ
전자식 액티브댐핑 시스템을 쓰는 튜닝용 또는 경기용 코일오버 생산이 됩니다.
아 무슨 슈퍼카에도 순정으로 공급되네요.
액티브 댐핑 피스톤 같은 경우는 특허를 갖고 있어서 여러 슈퍼카 업체서 로열티 지불하면서 까지 쓰고 있습지요..
반응시간은 천분의 일초 단위.
테인의 edfc인가 그거가.. 컨셉이 비슷한데요.
그 왜 G값에 따라 휭휭 도는거요..
테인꺼는 솔직히.. 반응시간이 늦어서 있으나 없으나 비슷할거 같은데,
이놈은 좀 다릅니다.
G값에 따른 반응이 천분의 일초 수준으로 반응 온다는거죠 ㅎㅎ
롤링 피칭 수준을 단계별로 조정이 가능한건 두 말함 입 아프고,
댐핑 담당하는 피스톤에 있는 통로의 저항값에 따라 전기적으로 조정하는지라..
스프링도 물렁한 놈으로 쓸 수 있어서 노면 홀딩에도 좋고..
..그래서 승차감도 좋습니다 ㅎㅎ
통통 튀는거 그런거 전혀 없어요...라기보다 최상급의 최상급 튜닝용보다 더 낫다고 보시면 됩니다.
울나라에는 찾기 힘든 차량이지만,
포커스RS같은 경우.. 유튭에 승차감 비교한거랑 트랙도는거랑 비교 영상 올려놨는데,
순정보다 승차감이 좋습니다;
트랙은 당근이 좋구요.
결정적으로는,
작년 WTAC에서 우승한 차량에 적용된 서스였는데,
그때 경쟁하던, 2위한 팀의 차량과 노면에 대한 움직임이 완전 틀렸던게..
그러니까 통통튀는 움직임이 극도로 절제되면서도 노면을 잘 잡아주는게 눈으로 확연히 보여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해결하고 싶었던 문제가 또 있었는데요.
멕퍼슨 서스의 경우 서스 샤프트에 횡력을 받습니다..
그래서 서스가 잘 안 움직입니다 ㅎㅎ
보통 우리나라 업체들은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감쇄력을 다운시켜서 세팅들을 하거나 하죠..
그르면 안되는데 ㅜㅜ
거기다가,
크롬도금한게 일정수준이상의 품질이 아니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닳아 나가거나하고,
결과적으로 실링이 닳기 시작해서 터지거나 합니다.
이런저런 문제 해결해 줄려면 샤프트 표면의 조도&경도를 좋게하면서
동시에 마찰계수가 좋은 소재로 코팅 해주면 됩니다..
제가 선택한건 DLC라는 코팅이구요.
Diamond Like Coating의 약자로.. 제대로 할려면 매우매우 비싼 설비가 있어야 하죠;
하여간 이 코팅 적용하면 서스가 횡력 받는다고해도..
잘 안 움직이는 문제도 없고해서 감쇄력도 정식 세팅값데로 들어갈 수 있는데다가,
무엇보다 승차감이 확연히 좋아집니다ㅎ~
전에 통화할때는 지상고 원터치 조절 시스템도 개발 중이라했으니..
그것도 나중엔 적용해야죠.
어.. 써쓰 얘기를 너무 많이 했네요; ㅡㅡㅋ 제가 요 써쓰에 기대를 많이 하고 있어서;;;
전 편에 약속드렸던,
파트리스트 공개합니다.
물론 너무 자잘한건 빠지긴 했습니다만.. 회색은 아직 안 산 거고요. 노란색은 중복투자 된겁니다;ㅜㅜ
사실 이런 내용을 올리는게 좀 꺼려지기는 했었습니다.
돈 때문에요. 막.. 내가 차 튜닝하는데 돈 이만큼이나 썼다. 그러는거 같아서;; 그런거 절대 아님니다..
근데 그렇다고 가격만 싹 빼고 올리는 것도 얌생이 짓 같기도 하고..
이리 저리 조금이라도 참고되고 도움되고.. 각자의 튜닝라이프를 이어가는데 조금의 정보라도 도움될 수 있을까 싶어..
쪼끔? 빼고 그대로 올립니다 ㅎㅎ
사실.. 여기까지 오다보니, 그런 걱정이 생깁니다.
돈 들인만큼 빠르진 않을거 같다..
라는.
아마 담차는 그냥 순정으로 빠른차를 사지 않을까.. ㅎㅎ.. 아니면 미친차를 한 번 만들어보나..
그러고 있습니다; 물론 또 작업들어가면 몇년짜리 프로젝트가 되겠지만요..
그럼.. 담편에 뵙겠습니다.
아마 다음편은 한달 정도 지나야 업로드 가능할 듯.. 합니다 ㅎㅎ.
꾸벅~
뒤지네요 ㄷㄷㄷㄷ
아니 말도 안하고 ㅎㅎ
깜짝 선물이었나본데요~? ㅎㅎ 잘 부탁드림니다~!~!
한창 열정적일때도 저정도로까지
해볼생각조차 못했었는데ㅎㄷㄷ
마산에서 파주까지가서 작업할때 포텐샤 만들고있었는데ㅎ
일본에서 경기 우승도 함 했데요^-^
아직도 안 끝났다는게 뽀인트죠 ㅜㅜㅋ
지식.. 능력도..좋으시네요 ^^
써스는 정말 부럽습니다.
칭찬 뿐만 아니라 질책도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당연히 지고 가야겠지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력과 열정에 정말 다시 한번 박수 드리네요
다음 업로드와 나중에~~ 엄청난 차 등장 미리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
시퀀셜기어 가격이 궁금했는데 가려놓으신것 같네요ㅎ
작업기는 너무잘봤습니다.
계속 올려주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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