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1시좀 넘어서 킨텍스(오토살롱)를 갔는데요..
4번입출구 쪽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서 뭔일인가 싶었는데
60-70대이상의 어르신들 10-15분들이 4번 입구바로 옆에 돗자리를 깔고 식사를 하려 하시더군요..
킨텍스 관리담당인 분은 여기서 이러시면 안된다고 말씀하는데
어르신들은 금방 먹고 간다, 사람들하고 안부딪힌다 등...이유 들이대면서 죽어도 안일어 나더군요...
옥신각신 하던 중에도 괜찮아~ 괜찮아 하면서 도시락 까던 모습이 참으로 미개하게 보였습니다..
간간히 외국인들도 왔다갔다 하는데.. 제가 다 쪽팔리더군요..
티케팅하고 들어가는 순간까지 뒤를 보면서 어떻게 되나 봤는데..
그때까지도 입구에서 버티면서 옥신각신 하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네요..
해변가 걸으시면서 담배를 피우시네요
애들도 많은데
젊어서 망나니 짓 하는 새기들은 늙어서도 똑같이 합니다
무병장수 하셔요 오래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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