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보배에서 그렇게 코너링이나 핸들링으로 현기를 까는데
정말 그렇게 나쁜가요?
집에 아방스랑 베라랑 벨텁 타지만 도대체 왜 현기가 코너링이 엉망인지 잘 모르겠던데.
더 모르겠는건 고속에서 뜬다는거......보배가끔 보면, 120부턴 운전을 못하겠다고함.
젠장 그런차를 210~220 쏘면서 안 겁나는 난 뭐임????
십년된 베라를 타도 160에서 아무렇지도 않던데.
오히려 나름대로 재미있던데.
맨날 M2만 타던 아들넘이 하루 벨텁몰고 아방스로 나와 같이 3시간 정도 와인딩 하더니
내려서 하는말이 " 아빠 오랜만에 벨텁 타니 이차 재미있는데??" 하던에.
가끔 렌트하는 쏘나타도 잘 감기던데.
진짜 현기 코너링이랑 고속주행 안전성이 거지라고 생각하나요?
핸들링 개념이 많이 약하긴 했어요.
베라랑 젠굽도 그 시절 감성이고
AD랑 LF 오면서 좋아진 거죠 ㅎㅎ
가벼운 스티어링
넓은 데드존
돌린 각도와 상관없는 일정한 피드백이 별로였어요
2016년에 캘리포니아에서 12일동안 렌트 했었던 BMW 428컨버는 극악의 핸들링. 정말 에휴...
비머빠지만 용서가 안되는 핸들링과 코너링.
전 차는 각각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고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포르쉐 타고 집에 와서 바로 아방스 몰고 장보러가도 이건 틀린차이지 안좋은 차라고 생각을 안합니다.
아반떼ad 한번 빌려서 타고다니다가 한 160부터 진짜 접지하나도 안느껴지고 붕떠있는 느낌이여서 200찍으려다 뒤질까봐 189에서 악셀땟는데
전체적으로 독일차에 비해 핸들링이 안좋다기보단
착 가라앉질못해서 그런거같음 굳이 얘기하면 다운포스 ?
타야 좋은거 끼셨져?
ㅎㄷㄷ
타이어가 문제면 그건 아주 쉽게 고칠 문제이니 차를 까면 안되죠. 근데 맞아요. 타이어만 좋은거 써도 차가 확 달리지죠. 그래서 내년에 아방스에 PSS한번 낑구고 써킷 가보려구요.
제대로 된 코너링 머신이더라구요 +_+
와인딩은 다운스프링에 하이그립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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