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시승기/배틀/목격담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attle&No=1314923
어제저녁 12시경 안성어느고개
대리운전끝나고 집으로오는길 산길언덕에서
차가 못올라가는 트럭.승용차를보고
동네형이 모레와 염화칼슘으로 재설작업중
한시간정도 고생한거갖아용.ㅎ
근데 희한한건 누구하나 고맙다고 하지않더라구요
그런소리들을려한건아니지만 좀섭섭ㅎ
댓글 작성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0/2000자
목록 이전페이지 맨위로
맛있는거
사드려요!
눈 치우고 있으면 비키라고 빵방대는 놈부터
겨우 치운 자리에 주차해서 길 막는 아줌마랑
사람 다니는 길부터 치우라고 제 팔 을 잡고 질질 끌고가던 할아버지랑
인도에 눈 치우는데 자기 차 돌려서 가야 한다고 빵빵대다가
제가 안 비키니까 차로 툭 밀어서 뭐라 지롤하던 택시까지......
아직은 착하게 살면 ㅂ ㅅ 인 나라가 맞습니다.
고생했는데 감사하다고 말해야 하는데
우리나라 교육방식의 문제 같습니다
고마운건 고맙다고 죄송한건 죄송하다고
말해야 하는걸 어렷을적부터 알려줘야 하는데
수고하셧는데 뿌듯함은 사라지고 씁슬함이 ㅠㅠ
고생하셧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