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 15년차 입니다.
어디다 넋두리 할 곳도 없고해서 15년만에 가입해서 글 남겨봅니다.
이틀전 주말 와이프가 다른 남자를 만나고왔습니다.
그것도 집 근처 커피숍에서..어제 제 핸드폰을 달라고 해서 순순히 줬죠,
요즘 부부관계 라는 불륜 복수 드라마 때문에 검사하고 싶어선가보다 해서 그냥 줬죠
그리고 와이프폰을 쓰려고 했더니 갑자기 안주는 겁니다. 낌새가 이상했죠
보니 어떤 남자한테 카톡이 와있는 겁니다. " 근데....통화 해두돼??? " 라고,
한참을 생각에 잠기고 물어 봤더니 순순히 얘기하더군요
돛단배인가 하는 랜덤 채팅으로 2일전 일요일 점심에 만났다고,
만나서 커피만 마시고 왔다고, 그것도 초딩 딸아이 집에 혼자 놔주고,
어쩐지 일요일에 간만에 돈이나 벌려고 특근하고 왔더니 화장을 하고 있었던게 생각 났습니다
순전히 호기심에 만나고 커피 마시고만 왔다고,,,
돛단배 채팅 글 보니 와이프가 유부녀 인것도 알고 만났고,
어디 회사 다니는지, 이름이 뭔지, 차는 뭔지, 나이는 몇살인지...
와이프를 만나기까지 한 걸보니 어떻게 한 번 해볼 심산이었던것 같더군요,,
그 놈 한테 전화를 했더니 미안하다고 하는데 어이가 없더라구요..
오늘 너무 답답해서 회사도 않갔습니다. 내일도 출근 못 할 것 같아서 연차 썼구요,,
이 여자랑 계속 살아야 하나요??
그 놈 복수는 어떻게 할까요?? 당장 가서 뒤집어 업어버리고 싶은데...
다른데 글쓰려다가 그 놈도 수입차 탄다고 해서 여기에 주저리 써봅니다..
정말 미치겠네요...
보고있냐 포르쉐 마칸 타는 X끼야!!!!!!! 절대로 쉽게 끝내지 않을꺼다,
다음에 드라이브 시켜 드릴까요??? 말이 않나온다 이자식아....
왜 모텔로 드라이브 시켜줄려고 그랬냐??
집안 박살 내놓고 두다리 편히 뻗고 자는지 두고보자...
형님들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좀 부탁드리고,
그 자식 좀 꼭 보게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무리 사과해도 또 반복 됩니다.
증거 철저하게 모아 두세요.
제가 보은 송아지횽 추천 2개 겁니다..
제가 보은 송아지횽 추천 2개 겁니다..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까
한번 생각해보시는거도 좋을듯해요
신동엽이 그랬죠~ 짧은 시간에도 역사는 이뤄진다고..
호기심으른 만난다고 하던데 결국 뻔한거죠
윗분들 얘기 틀린거하나없습니다
그냥 똥 밟았다하고 참고가던지
아님 그새끼 회사,집,동호회 등등 유부녀꼬시는 호로새끼라고 다뿌리고 다니세요
그 남자도 ㅈ같은색기지만
와이프가 좀 더 나쁜듯
잘 해결하시길.........
위에분 조폭 취소. 여기 조폭
아무리 사과해도 또 반복 됩니다.
증거 철저하게 모아 두세요.
너무 감정에 치우쳐서 행동하면..
그 결과가 어떻든 분명히 후회할 일이 생길겁니다..
용서든.. 복수든.. 인내든..
지금 결정하지 마시고.. 함부로 내뱉지 마시기를..
상대의 잘못에 본인의 잘못이 더해지면..
어떤것으로도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때론 자신의 지나온 세월을 믿고 살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광고 처럼 보이기도하네요...
평소에 글쓴분의 잘못은 없었을지..?
랜덤으로해서 그짓거리 후딱하려는 곳 아니요.
광고같긴한데. 잘 생각하세요.
커피만 마시는곳 아닙니다.
참 엿같은 드라마더라구요.
그게 현실주변에서도 많이 일어나는것을 종종봅니다
다들 여유없이 빠듯하게 살아가면 그런여유도 없지만 시간적여유가 많은사람들이 그런짓을 많이 합디다.
저같으면 마누라 잡아족치던지 바로 쫒아 버립니다
관계가졌으면 그냥보내고 아직이면 단단히 족치세요
사람 고쳐쓰는거아니고 천성은 변하지
않습니다 들키지 않았으면 둘이 뭔짓을
했을까요 더러워서 어떻게삽니까 판단은
알아서하시길
하나 물어볼께요
글쓴이 님은 결혼 후 단 한번도 성매매 해본적 없나요? 단란주점가서 아가씨 가슴 한번도 주무른적 없나요? 그냥 이제 내려놓고 외도 하든말든 애나 잘키워라는 생각으로 사세요 글쓴이님도 이제 떳떳하게 업소 이용하시구요 돈좀 있으시면 젊은 스폰녀를 두던지
위로가 됩니다. 아직 어떻게 할지 결정은 못내렸지만 관심 가져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주작은 아닙니다..속상해서 술 한잔 먹고 왔더니 더 힘드네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냥! 정신적으로 힘들게 살지마시고...이혼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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