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애기랑 와이프랑 바다 놀러갔다가 오는길래
애기가 카시트에서 뭐가 불편한지 미친듯이 울기 시작하고
와이프가 달래도 안되길래 마땅한 갓길도 없고 일단 휴게소로 가야겠다 해서
10키로 남은 휴게소까지 1차선에서 미친듯이 달리고 있는데
1차선에 g70 은색이 느릿느릿... 뒤에서 하이빔 쏴주니 2차선으로 비켜줘서 고맙다고 비깜.
근데 갑자기 똥꼬를 따면서 엄청 붙길래
아.. 난 애기때문에 급한데 저쉐키는 달리자는건가.. 뭐지 하는데
룸미러로 보니 갑자기 시커먼 유리에서 경광등 번쩍번쩍.....
난 차로변경도 안하고 1차선에서 좀 빨리 달린건데 이게 잘못됬나 싶기도 하고 ㅠㅠㅠ
휴게소까지만 가서 상황 설명 해야겠다 했는데
주의만 주려는건지 휴게소까지 따라오진 않더라구요..
와 G70 따라붙는거에 쌀뻔했어요 심장이 쿵쾅쿵쾅
애기는 휴게소 도착해서 내려서 몇번 둥가둥가 해주니 금방 울음을 그치더라구요 ㅠㅠ
기준 미달이니 그냥 보낸듯 하네요 ㅋ
암행 취지는 좋은데 단속하는거보면 엄청 똥꼬따고 푸쉬하는 모양새가 더 사고유발하는것같음
기준 미달이니 그냥 보낸듯 하네요 ㅋ
암행 취지는 좋은데 단속하는거보면 엄청 똥꼬따고 푸쉬하는 모양새가 더 사고유발하는것같음
쏘나타랑 제네시스..
어제 저도 전방에 70이가
2차로에서 느릿느릿 가길래 옆에 붙어서 앞뒤옆 다 확인하고
암행 아닌거 확인하고
다시 갈길 갔읍니다..
무서워요..
추천 2개 접니다..*.*;;;
배가 슬슬아프고 급똥때문에
매송휴게소까지 10여키로를 달리는데
G80이 갑자기 똥침을 놓는겁니다
마음은 급하고 이차가 달려보자는 건가?
하고 계속 달렸죠
그런데 차선변경을하고 달리고 해도
추월은 안하고 계속 통침을 놓길래
무시하고 달리다 휴게소로 들어가는데
휴게소 입구에서 경광등과 사이렌을 켜고
세우는겁니다
아무 생각없이 면허증을내고 빨리 과속스티커 발부 해달라했죠
그런데 경찰이 스티커가 문제가 아니라
면허취소에 벌금500 이라는겁니다
자인서에 서명하라기에 급해죽겠는데
그냥 서명하고 휴게소 들어갔습니다
말로만듣던 암행순차차 처음접했는데
운전하나는 정말 잘하더라구요
아마 교육을 따로 받을듯하네요
왜 면허 취소인가요
150~180정도 달리고 급차선변경 여러번 하고요 조사받을때 하이페스에서 170으로 통과가되요? 하고 물어보더라구요
교퉁범죄순사대서 조사도받았고
검찰에서 선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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