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트랙 세션 출발전!!! 그리드에 대기하고 있을때.
손이 살짝 떨리고....
눈을 감고 무빵 기도를 하면서. 이번에는 이것만 고치자.
떨리는 다리를 진정시키면서
...
기다리다가
저멀리~~~~~~
선두차가 우렁차게 출발하는 소리가 들리면
눈을 크게 뜨고 휴`~~~~~~~
일단 기어 넣고
.
.
.
.
출발.
근데 그나마 다행인건 출발하면 마음이 편해진다는.
저차주는 저차를 보고 잠시 기절했다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미 계약서에 사인을 했답니다.
그리고 일주일 동안 길들이고 트랙에 몰고 나왔음.
왜 꼭 출발 직전엔 그렇게 떨리는지 ㅎㅎ
그리고 세션 끝나고 돌아오면
흥분되어 있지만 개피곤 ㅋㅋㅋㅋ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면 온 몸이 뻐근 ㅋㅋ
미국에서 C8 콜벳 1호차 자선경매에서 24억인가 주고 사신분.
러이선스 신규나 갱신때 특히 SC 바로뒤에서 대기
할때의 그 기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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