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촌동네 에서 토목회사 다닙니다
작년말에 1억짜리 한개 입찰쏴서 낙찰받았는데
사장이 설날 보너스도 적게주고 낙찰받은건 담배값도 안챙겨주었는데
엊그저께 입찰한개쏜게 있는데
1억7천만원짜리 오늘 1등으로 낙찰받았는데
부산쪽 공사라서 하도급 줄게 뻔한데 부금 15%받아도 2300 / 20% 받으면 3300 정도 인데
겨우 30만원 주네요 에휴.. 업무보다가 입찰보기도 귀찮은데 낙찰받아도 동기부여가 안될만큼 힘빠지네요
P.S 5년넘게 다닌 경리아줌마 이때까지 제가 입찰보기전까지 입찰보면서 사장한테 받은거 신발한개 라고 말하길래
저녁에 딸랑구랑 아들이랑 치킨시켜먹으라고 30만원중에 5만원 줫습니다
진짜 맥빠지네유 ㅠㅠㅋ
하도급업체 선정도 사장이 할거고 하자생기면 저야 신경안쓰면되고 에휴 ㅋ 애사심 없어짐
차량유지비도 안주면서 타이어 바꿔야하는데 크흑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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