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 타이어 값이 너무 많이 들어서 방법을 강구하던중
트랙같이 다니는 지인으로 부터 중고 슬릭타이어를 파는 곳을 소개 받아서
한번 구매해 봤습니다.
M2 운전자가 차를 아주 팍팍 꺾어서
트랙 이틀타면 앞타이어가 그냥 사망하는 일이 비일비재라
슬릭의 그립도 느껴보고 가격도 미쉐린 PS4S의 60% 수준이라 한번 써보기로 합니다.
처음엔 운전방식이 문제인가 했는데 그냥 그 랩타임대에서는 어쩔수 없다는 군요.
운전도 젊어서 시작해야 한다고 아우 아들녀석 빠릅니다 빨라요.
문제는 누군가가 타이어를 차에다 넣고 배달을 해야 한다는 ㅠㅠ.
미쉐린은 없어서 필레리로.
페라리 챌린져에서 줏어온건가 봅니다. 즉 페라리에 끼워져 있었다는 ㄷㄷㄷ.
이젠 M2에 낑겨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군여.
주로 예선 연습주행이나 Qualifying에서 쓰고 남은걸 수거해 와서 판다는 군요.
글씨가 노란색인게 특이하네요.
5개중 이놈은 좀 닳았다는 ㅠㅠ.
한번 낑겨보고 슬릭의 그립을. 느끼고 싶지만
슬릭은 맛가기전에 전혀 눈치를 안준다는데 무섭네요^^
ㅋㅋㅋ
빼라리 찍혀있으니 엄청 좋아보이네요.ㅎㅎ
껌딱지 엄청나오겠는데요!
필로우볼,서스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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