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온 손님이신데(정확히 기억 안나지만 어제 점심에 방문하신거 같으십니다.)
토요일 14시에 오셔서 약 놓고 가셨다고,
약 내놓으라고 소리지르시네요 ㅎㅎ
생각해보니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갈치뼈옆에 사용하신 휴지랑 종이컵 사이에 약봉지 3개 정도?
섞여있어 쓰레기인줄 알고 버렷습니다.(그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마약성 진통제라고 중요한거르고 소리지르시길래,
어제 전화주셨으면 따로 빼놓았을텐데 쓰레기인줄 알고 버렷다고 말씀드리니 쓰레기통 뒤져서라도 찾아간다고 화를 내시네요...
당연히 쓰레기는 수거해가서 없다 말씀 드리니
중요한걸 버리냐고 비싼건데 사주실꺼냐고 소리지르시길래,
어머니께서 저보고 말해봣자 대화 안된다고 그냥 죄송하다고 하라네요..
죄송합니다만 계속 시전하니 5분동안 혼자 소리지르시디 가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재밋는 경험 감사합니다 ㅋㅋㅋ
의약품은 폐기 방법이 다릅니다.
쓰레기라도 약국에 버리시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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