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M 드라이빙 스쿨에 갔는데 12월에 발표예정인 M2 가 있다고 해서
사진기 안들고 들어가는 조건으로 들어가서 봤습니다
전세계에 두대 있는데 그중 하나를 본거죠.
목요일에 그 큰 그릴들 때문에 힘들어서 이틀동안 안대에 지팡이짚고 다녔는데
혹시나 하고 큰 기대를 하고 들어갔더니만. 이제 영구 시력장애가 왔네여. ㅠㅠ
딱 이차가 연상됩니다.
미국에서 정말 개같이 까이는 차 닷지 니트로.!!!
저 그릴 윗부분이랑 디자인이 거의 99% 같습니다. 아니 가운데 세로바는 더 굵어요.
아들이랑 같이 보면서 "M2 중고값 뛰는 소리가 들린다 " 에휴~~~~~~
또 색상은 N보다 좀 더 엷은 하늘색. 그나마 차색상이 살렸더군요.
그냥 못생긴 근육남임. 제가 웬만하면 온라인에서 욕 안하는데 그냥 이런 TQRTR!!!!
오죽하면 M3/M4의 전면부가 이젠 날렵해 보이기 시작함.
이건 좀 아님. 너무 투박하게 생겼어요. 개인적으로 M240i가 훨 나음.
오늘 드라이빙 스쿨에서 M240i로 오토크로스 하는데 차 아주 재미있더군요. 기가막힌 드리프트에 아주 운전하기 편하게 뒤를 미끄려트려 주는 세팅. 넘 마음에 들었습니다.
M2......아이고~~~~~~~~~~이걸 어쩌나!!!!!!!!!!
이번엔 골라넣는 재미가 있던데요? ㅎㄷㄷㄷ
좀 잊으라고 (특히 E46)
신형 모델의 팬이 되라는데..
E바디 시절 그 멋있는 비머는 어디간겁니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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