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M 드라이빙 스쿨에 아들과 다녀왔습니다.
드디어 미국 중부에도 하나 생겨서 이곳 사람들이 오기 쉽게 되었어요.
클래스는 트랙 주행과 드래그 레이스 오토크로스 핫랩등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간만에 IMS 로드코스를 탈수 있어서 나름 의미있었던 날이었습니다.
콘트롤 탑과 BMW의 로고 광고판. BMW가 여기서 M스쿨의 세운게 좀 의외기는 했어요.
하지만 이트랙의 오너가 로저 펜스키로 바꾸니걸 보면 뭐 그리 특별하지도 않죠.
MM50 주년이라는군요. 목요일에 본 차량들을 옮겨서 다시 전시.
M4 CSL도 다시 나왔군요
M performance 배기 랍니다. 중앙에 피라미드처럼 배기구를 정렬!!!
차 마음에 드네요 확 340에서 옯겨탈까 생각도 해봤지만 ㅠㅠ.
역시 모든이들의 관심은 이차에
실내도 나름깔끔!!
레이싱카 몇대도 가져왔더군요
저 E46 M3GTR은 아들녀석이 라이드로 직접 타본차 입니다.
감상은 차가 돌덩어리에 진동이 너무 심하다...빠르다고는 말 안하더라는.
M3와 M4를 정렬해 놨네요. 비가 와서 노면이 젖은 관계로 좀 그랬는데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특히나 M3나M4 확실히 제가 가지고 있는 M340보다 다른게
1. 차가 훨 가벼운 느낌이 확 옵니다 앞머리 잘 돌아갑니다
2. 출력은 그냥 좀 더 나가는 정도(340 대비 확 와닿지는 않습니다)
3. 날카로움도 확실히 다른 레벨.
4. 브레이크는 카본세라믹이라 잘 들기는 하지만 굳이 필요는 있을까???하는 느낌.
5. 살짝 다른건 M4는 좀 더 날까롭더군요 운전하기는 M3가 더 좋음. 그런데 타이어 공기압이
차이가 많이 나서 이점은 고려해야 할듯 합니다.
6. 가장 좋았던 점은 차가 크다는 느낌이 전혀 안들더군요.
비만 안왔으면 좀 더 좋았을텐데
오토크로스는 M240i를 타고
어휴~~~~~~~ 차 아주 기가막히게 돌아나가고 리어슬립도 아주 예측가능하고 제어하기 쉽게
세팅이 되어 있어서 가장 재미있었던 차 였네요.
그래그 레이스를 했던 M8입니다. 그외에 M5X,M4X,M5cs로도 그래드 했죠.
거의 끝날때쯤 날씨가 ㅠㅠ.....
점심 먹으로 갈때 M 건물까지 타고간 M5CS.
이번에 처음인가 M달고 나온 1000R인가 하는 모토싸이클의 데모주행과 드라이버.
하루 잘 놀다가 왔습니다.
즐거운 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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