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암베오입니다.
지난 토요일 슈퍼레이스 개막전에 다녀왔습니다.
인제,영암,용인에서 진행되는데 그나마 가까운 용인에서 개막전이 진행되어 구경 다녀온 간단한 후기 남겨드립니다.
제대로 사진찍는 사람도 아니고 레이스 잘 모르는 일반인 시점의 후기이므로 부족한 사진과 내용에 대해 이해 부탁드립니다..ㅠㅠ
(시배목 공식 레이싱후기 담당이신 사성화재님 자세한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오전 예선, 점심시간 그리드워크, 오후 결승전으로 일정이 잡혀있었는데 오전은 건너뛰고 그리드 워크먼저 구경했습니다.
슈퍼레이스의 티켓은 일반,골드,시즌권,초청권? 등으로 나눠져 있는거 같은데 일반권은 1만원, 그리드워크 행사에 입장가능한 골드티켓은 1.5만원이라 경기 3일전 운좋게 골드티켓을 구매해 입장했습니다.
-6000클래스 스티어링 및 선수 개인장비
GT클래스, 6000클래스, 레디컬, M차량들과 해당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인데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정의철 선수를 만나뵙지 못해 너무도 아쉬웠습니다.. (제가 못찾았습니다..)
-준피티드 레이싱팀 황진우 선수님
역시나 많은 대포카메라와 가장 사람이 북적거리는곳은 레이싱모델이...
잔디밭에 앉아 본격적인 GT클래스 결승전이 예상치 못한 사고와 추월 장면 등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그 후 6000클래스 경기 또한 박진간 넘치는 소리와 속도감
배기구에서 터지는 쀅파이어 등 기대 이상으로 재밌었습니다.
(경기중 사진이 없네요..)
피니쉬라인을 통과하는 차량들이 지나갈때마다 들리는 관객들의 환호성과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정의철 선수의 3위로 피니쉬라인을 통과할때 이런 재미에 슈퍼레이스 관람한 싶었습니다.
일정상 M클래스 결승까진 보진 못했지만 직관하는 이유를 한번에 깨달을 정도로 굉장히 재밌고 즐거운 경험이였습니다.
1.5만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재밌고 볼거리가 다양하다고 생각될 정도이니 가족이나 연인,친구분들과 함께 즐겨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디테일한 관람기 기대하겠습니다+_+
8기통의 배기음.. 심장 떨렸습니다 ㅎㅎㅎ
애기한테 좋은 추억이 되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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