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그것은 바로 금호 엑스타 PS91 타이어!!!!!!!!!!!!!!

지난주에 타이어 뽀개 버릴려고 정말 열심히 타면서 죽으라고 고사를 지냈는데

겨우 반 닳았군요.  이러면 나가린데.....

저 타이어 뽀개버리고 CUP2 장착하려고 타이어는 사놨는데 죽지를 않네요.

어쩔수 없이 장거리 트랙은 다른휠에 컵투를끼고 가야할듯.

보통 컵투는 이트랙에서 4일 이상 쓰기 힘든데

이아이는 4일을 정말 죽어라 돌렸는데 아주 고르게 마모가 되고 아직 한 이틀은 더 뀔수 있을듯.

리어는 한6일은 더 탈듯.

지난주에는 타이어에 익숙해져서 인지 어우야~ 랩타임이 컵투 2% 이내로 들어왔고

익숙해지니 고속 완만한 그립은 차이를 못 느끼겠더군요.  아주 훌륭한 타이어입니다.

이정도의 그립과 내구성 이라면 컵투대비 30%의 가격대입니다.

첫 트랙에서 문제점 이었던 고속 브레이킹시 불안정 문제도

대략 5미터 정도 먼저 제동을 시작하고 답력을 아주 조금만 줄였더니 거의 해결되었습니다.

세션내내 거의 일정한 그립을 보여주는 것도 아주 굿입니다. 

다만 타이어가 2랩은 돌아야 제 그립이 나옵니다.  그전까지는 절대로 몰아 부치면 안되요

컵투는 한랩이면 Warm up이 거의 끝났는데.

이타이어 단점만 달래주면 아주 즐겁게 탈수 있네요.

특히나 이번에 랩타임도 대략 0.4초정도 당겨진걸 보면 정말 가성비 최고의 타이어.

제차에 달수 있는 타이어 중에서 가장 싼 타이어 이지만 성능은 정말 훌륭하네요.

즐거운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