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 말하기도 부끄럽지만.. 제 동생이 잠깐 집을 나간(?)것 같습니다....
친척집에 와있다가 방금 부모님께 연락 받은 상태인데요..
제가 생각되는 것은 동생이 워낙 게임을 좋아해서 그 클랜 사람들과 자주 게임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클랜 사람들과 만나러 혹시 나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사람들과 자주 문자랑 통화도 했구요..
그래서!! 휴대폰 사용 내역서를 대리점에서 조회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일반인에게는 해주지 않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경찰에 실종신고를 하려고 합니다. 실종신고를 하면 경찰허용하에 뽑을수 있을거 같아서 입니다.
이번일이 처음이 아니고, 두번째인데요..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오빠로써 정말 한번 큰맘먹고 남동생 패듯이 패대기를 쳐야할까요, 아니면 다른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휴대폰사용내역은 서비스센터가면은뽑아주는데 본인아니면안돼는걸로알고있어요
근원적 해결책을
주민등록등본상에 나와있는 가족한테만 해줍니다.
단-법적성인이 아닌사람이 가면 안해줍니다-
연락두절로 48시간인가 안지나면 실종신고못하구요.
핸드폰사용내역은 뭐....아무때나가서 뽑을수는 있는데(이유가 있어야됩니다. 지금같은이유면 등본상의 가족확인시 바로뽑아줍니다)
대리점가면 안되고 본점or지점 가셔야됩니다~
참고로 119에서 위치추적까지도 해주는데
법적보호자가 생명의 위험이 있는 경우에만 해줍니다.
아버지명의로 된거 뽑았으니...
두번째라면.. 패야죠..
그래서라도 못나가게 해야죠...
대화해보시고 패서라도 다시는 못하게 하세요... 여동생이면..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