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배목에서 렉서스,캠리로 난리 날줄 알았는데..
들어와보니..뭐..기대이하(?)네요...?
최대이슈..아닌가요?
작년12월 차 뽑기전 정말 고민 많이 했었는데..(그때 캠리에 대한 글들..장난아니었자나요..)
지금 보면 캠리로 안간걸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하는지... ^^
현대는 표정관리 못하고 단체회식들이라도 할라나~?ㅋ
아직까진 현대가 운이 쬐끔 좋은것 같군요..언제 터질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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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 시승기/배틀/목격담
- 도요타로 난리 날줄 알았는데...쩝...[25]조회 1,620 | 추천 0 | 2010.02.02 (화)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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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더 문제인거 같긴한데,
토요타는 너무 개드립을 많이쳐서 -_-...
도요타도 이렇게까지 되지는 않았겠죠 -ㅅ-;;
어찌어찌 서서인덧..
도요타는 결함때문에 20명이 이상이 죽고 이번에 911에 접수된 녹음이 공게되면서
훨씬 확산된듯 하네요..
캠리가 어쩌네 저쩌네 하는내용 싹 살아져서 좋기는한데 먼가 조금 씁쓸한듯..
현대차 깐다고 해서 다 일제차 찬양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면 그건 큰 오산이죠.
현빠들의 큰 오산... 그들은 문제의 근본을 전혀 모르고 있죠. 아니 알면서도 모른척 하는거겠지만...
세단 가격 인상 주도도 르삼이 원조..
SM5처음 출시하면서 소나타보다 가격 몇백은 더 비싸게 내놓으면서, 그놈의 프리미엄 마케팅이라고..매장가면 영맨들 툭하면 하는 소리가 '싼차는 다 이유가 있는거예요. 비싼 만큼 값어치를 하는겁니다' 그런데 그 마케팅이 대박..
그 다음부턴 더 싼 차들만 바보 됐죠. 상대적으로 SM5보다 싼 싸구려 차라는 인식도 생기고.
그 이전만해도, 대우나 현대나 기아나 최대한 가격 인상을 자제하려는 풍토가 있었습니다. 그런 내용으로 신문에 기사도 계속 내구요.
그 풍토를 가격 비싸게 안내놓으면 바보 식으로 만든게 르삼인데...왜 이제와서 현대에 그 짐을 떠넘기는지.
세단부분에 르삼이 있다면, SUV 가격 엄청나게 올린건 쌍용이 일등공신이죠.
무쏘는 얼마나 비쌌으며, 렉스턴은 내놓으면서 또 얼마나 비싸게 팔아먹었나요? 그당시 차가 3,4천만원이라는게 말이 됨??
사실상 세단 가격 인상은 르삼이 주도해오고, SUV가격 인상은 쌍용이 주도한겁니다.
먼저 가격 올린게 다 어느회사들인데 이제와서 현대보고...
그리고 대우는 그동안 뭐했나요? 토스카 같은 차 팔면서 SM5나 소나타보다 비슷하게, 혹은 약간 더 비싸게 내놨죠?? 점유율이 낮으면 가격이라도 상대적으로 낮춰서 시장 넓힐 생각을 해야지...그냥 르삼 현기 가격에 편승해서 골치아프게 판매량 늘리기보다 수익률을 높이려고 했죠. 거지같은 경영이라고 말씀하셨는데...중형차부분 개발비 한번 제대로 투자 안해서 매그너스 플랫폼 고대로 10년째 울궈먹는 토스카 내놓도록 한게 GM입니다. 어느게 거지같은 경영인지..
현대기아 점유율이 이렇게 될때까지 제대로 경쟁할 생각, 혹은 개발비 투자 안하고 방만하게 경영해온 기업 : 르삼, 지엠대우.
지엠대우는 그나마 라프같은 차라도 내놨지, 르삼은 도데체 지네들이 개발한게 뭐가 있습니까? 입으로만 차 팔아온 회사죠. 프리미엄 마케팅이랍시고 시장 개판 만들어놓고. 이제와서 현대탓?
지엠대우 아직도 전트림에서 안전옵션 맘대로 못고르죠? 최소한 현대는 옵션으로라도 선택은 됩니다.
은근슬쩍 현대가 무슨 녹이니, 옵션질이니..
그리고 내외수 차별? 대우 그간 미국에 팔아온 수출용 차들좀 보시죠. 각종 안전옵션은 기본이고, 떨이가격에, 심한 경우는 1+1까지 한게 대우입니다. 방만한 경영? 임원들? 국가가 현금 몇조원씩 투입해가면서 까지 살리려고 하고, 문어발식 확장으로 국가경제 말아먹은 핵심이 대우였습니다. 김우중회장은 아직도 수십조원의 빚을 국가에 내지 않고 잘만 살고 있죠. 그 돈들 다 어디서 나왔을까요? 국민 혈세입니다. 대우때문에 국가 경제 말아먹은거 메꾸느라 각 가정들은 집에 있는 금조각들 꺼내기 시작했고, 가장들이며 부모님들은 삶에 희망이 없어서 자살하고, 그 당시에 겪은 고통들은 고사하고 아직도 당시 여파로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입니다..현대가 아무리 경영 못한다고 해도, 대우만 할라구요.
녹이며, 옵션질이며, 불친절한AS, 내외수 차별, 방만한 경영 등 하나같이 대우가 먹던 욕입니다. 왜 요즘 새삼스레 다 현대탓으로 돌리는지..
국내 자동차 시장을 이렇게 만들어놓은데 일등공신중, 삼성을 빼놓을수가 없죠.
삼성회장의 그 자동차 시장 진출에 대한 과도한 집착으로, 어떻게든 양산차 회사 하나 먹으려고 기아차 자금줄을 각종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싹 막고, 기아차가 갖고 있는 부채 일시에 상환 요구하고...
대표적인 흑자도산 기업이 당시 기아였습니다. 그놈의 자동차산업합리화 정책의 후유증을 좀 벗어나고, 포드, 마쯔다와 협력해서 현대랑 좀 경쟁해질만 하니, 돈 좀 벌만 하니 삼성이 욕심부려서 회사는 돈 잘 벌리는데 유동자금이 갑자기 막혀서 부도났죠.
만약 그때 삼성이 기아를 원하는대로 먹었으면, 지금쯤이면 현재 차값에 최소 1.5배씩은 주고 샀어야 될겁니다.
핑계란 핑계는 다 볼 수 있다능...ㅋㅋㅋㅋ
"아!! 토요타 너마저....."하면서 다들 짱ㅇ박혀 계실듯....
다행히 국내피해가 좀 적은거 같구요. 아직 국내피해사례도 없는거 같아서 아마도 미국대비해서 조용한게 아닐까 봅니다.
그리고 차량이라는게 아니 현대과학이라는게...아직 완벽하진 않아서 유사한 사건이 타메이커에서도 언제든지 일어날 가능성이 있가고 보여지고요.
단지 이번에 토요타가 예전부터 알고도 쉬쉬한건 비난을 받아야된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