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차량을 개인거래로 판매키위해 보배드림사이버매장에 등록하였습니다,
차종은 좀 창피하지만 13년정도 지난 차량이었고 매니아들이 있는 차량으로써 년식을 떠나 옵션과 튜닝에 따라
합당한 금액에 내놓았고 연락들이 오기시작하였습니다.
경상도사투리를 쓰는 사내에게 전화가 와서 제가 490에 내놓은 차를 90만원을 유선상으로 후려치더군요??
[설명에는 분명 580에서 490으로 가격을 내린만큼 경비이상 요구하실분 사절이라고 강조]
그래서 차도안보시고 그렇게 후려치시면 어떻하냐고....했더니 420에 하자고해서 저도 이거팔아 돈벌려는것도
아니고 그냥 귀찮아서 그렇게 하라고 하고 약속 정해서 만났습니다.
저보다 5살정도 어린 친구가 왔는데 인사하는 순간 전화통화를 하더군요.......
뺄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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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상대가 기다리고있으면 중요한 전화가 아니면 빨리 끊는게 예의인데 약 5분간을 추위속에 떠는 저를 외면한체
통화합니다 웃으면서..................... 중요한 전화도 아닌 그냥 친구의 전화인듯..........
담배피면서 슬슬 짜증이 나더군요?? 직장 조퇴하고 세차하고 나와서 이게뭐람.........
전화를 끊더니 차를 대뜸 보며 하는 말.......
사진하고 많이 다르네예.........??
다를게뭐가있습니까? 포샵도 안한건데, 다만 직사광선을 바로 받고있으니 차가 광택도 죽고 그래보이겠죠...
대꾸도 없이 본넷을 열더니 트집을 잡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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휀다 갈렸네예, 엔진에서 누유도 있네예, 앞부분 사고있네예.......
[무사고차량입니다.]
아무말않고 그냥 보고있었더니,
차를 꾸욱 꾸욱 두손으로 눌러보기 시작합니다 쇼바상태를 보는건가???
문짝을 열더니 문짝을 잡고 아래위로 흔들기 시작합니다??? 헉.......................
[문짝이 그럼 유격이 생겨버리는데.........]
시동을 걸고 엔진회전을 공회전에서 알피엠 끝까지 조집니다????
이런 Gasa.................
그런다음 엔진이 떠네 마네 진동이 있네마네.........
각종 스위치와 오디오류, 에어컨부터 창문들 모두 점검하기 시작합니다 실내 맵등부터 시작........
가격후려쳐서 맞춰주면 오자마자 바로 사갈줄 알았더니 아주 장난아닙니다.
다시 움크리고앉아서 고민을 하더군요......사진하고 다르네........월차내고 왔는데 안사가면 욕 즉빨나게먹는데....
차에 대한 칭찬보다는 14년정도된 차를 닥치는 대로 트집잡고 흠내고.....자기 맘대로 험하게 보고........문비틀고...
그러더니 시운전을 하겠답니다. 혼자 타보라했습니다.
오더니 역시나 오무기어가 안좋네예 소리가 나네예 실내에서 잡소리가 나네예.............
그래서 저도 짜증이 나더라구요......
맘에 안드시면 그냥 다른차 보세요 맘에 안드시는가본데 그렇게 깍고 정상적인 가격에 사는 사람마냥 온갖 권리
다챙기고 따져대면 어떻합니까? 맘에안드는 부분이 있을수있어 맞춰드린거잖아요 흠안잡는 조건으로??
그랬더니 역시 진상답게 저도 살맘있으니꺼 2시간걸려온거 아닌교?? 말을 좀 심하게 하시네예~
또 담배하나 피웠습니다................
전날 이빨이 빠지는 꿈을 꿔서 시비는 피하고싶었습니다. 키 168정도에 엄청난 대두에 썩은 쌈디풍 짱꼴라외모.........숏다리..
카센터가서 리프트띄어볼수있는교?? 나 여기 친한데없으니까 본인이 물어보시고 비용부담하세요 그럼 가능해요.....
알겠습니더.....................
※카센터도 결국 장사하는 곳이기때문에 악덕딜러뺨치는 곳들 많습니다 14년된 차 봐달라고하면 과연 좋을 소리가 나올까요??
이넘 카센터가서 말을 이상하게 합니다 이차를 2일전에 중고차로 샀는데 문제있는 부분 싹 봐달라고, 차주에게 따져야한다고...
그래서 내가 뭔말을 그렇게 하냐고 내가 차주고 이사람이 지금 구매하고자 오자고해서 온거다 하니 얼굴이 붉어지더군요...
엔진팬에 누유가있긴한데 이년식에 이정도는 당연히 감수하는거고 우측 로아다이가 안좋다고, 그외에는 엔진 밋션 하부상태는
양호하다고 하셔서 그넘이 또 20만원을 더 깍아달라고 애원합니다.
일도 욕먹어가며 여기까지 왔다 맘에 드는거 아니지만 어쩌겟나 그냥 엥간하면 사갈려고 한다해서
아까 90이 한계라고 더깍지말라고.....바로 사간것도 아니고 우리가 만난지 벌써 2시간이다 영하 8도추위에..........
그랬더니 딱 20만 깍아주면 군말없이 바로 사간다는 겁니다.........
이미 지친 상태라 돈 20에 또 진상만나 고생하기 싫어서 알겠다고, 대신에 인수증과 관인계약서 특약란에 각서쓰고 싸인하라고..
본인이 원하는대로 다해보고 카센터 리프터띄어보고 가격도 엄청나게 후려쳤으므로 환불 혹은 하자에 대한 이의를 제기치않고
즉시이전하기로.........하고 이행안할시 말소처리해도 이의제기치않겟다고........
흔쾌히 하더군요...............
그후. 차주분에게도 개인간거래이고 또한 오래되고 년식이있는 차지만 고가의 튜닝이 되어있고, 폼나며, 엔진 밋션 튼튼하니 잘 타시라고..
아카디아는 수입차나 다름없는 녀석이라 정석대로 수리하면 답안나오므로 동호회 협력업체에서 재생이나 중고 구해서
수리하면서 타시라고하고 뒷말은 절대하지말라고 난 모든걸 배려해줫다고하니 고마워하며 알겠다고 하고 잘 타겠심더~~
하고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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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다음날 오후 전화가 오더군요? 격앙된 목소리로 대우 사업소를 가서 올점검하니 견적이 200이 나왔다는 겁니다.
오일누유부분 팬교환과 로아암교환 오무기어와 쇼바교환해야한다고.....................
그래서..........어이가없어서, 15년된차 사업소가면 돈천도 우스은거 아니냐........왜 그런데 가서 놀래서 전활 하시냐했더니
이런 엉망인 차를 팔아놓고 장난하냐고? 어린놈이 그럽니다.
가격을 그렇게 후려치고 와서 2시간동안 닥치는 대로 트집잡고 본인이 하자는 대로 다해보고 카센터까지 동행해서 점검하고까지 사갔는데 지금 이러는 이유가 뭐냐라고 하자, 단도직입적으로 딱 두가지만 자기가 제시하겠답니다......................
1번째 수리비를 반액 부담해주든가, 아니면 자기가 일빠진거와 경비는 안받겠으니 차량가액 전부를 돌려주든가 하랍니다.
그래서 관인계약서 특약사항에 써논거 기억안나냐고? 남자가 되서 뭐하는거냐고 하자, 아아 그럼 법대로 하시겠다??
에라이 Dog자슥아~ 두고보자 넌 이런차팔았으니 견젹내서 사기로 고소할테니 보자 이자슥아 하고.......
끊어버리더군요............................
냉정히 제가 나쁜놈입니까? 사간사람이 나쁜 놈입니까??
경비정도만 에눌해주고 쿨하게 시운전하고 맘에 든다고 하고 사가는 분도 있는 반면, 극도의 지위주로 이기적으로
14년된 차를 1-2년된 신차사듯이 온갖 하자를 영하 5도의 추위에 따져대고 흠잡고 트집잡고 그러더니 카센터까지 가서
각서쓰고 인수해간후 사업소가서 견젹이빠이내서............돈내노라고........................이전안하겟다고...........
욕먹고 전화끊길래 어린놈에게 욕처먹은게 분하고 트집잡힐게 거의없는 나의 애마가 진상에게 시달리는거에 가슴이 아파
소주 2병 마셨습니다. 이걸 죽여버릴가.............................................
다음날 역시 전화가 오더군요? 자기가 죄송햇고 경솔햇다고.........
하지만 견적 다받는건 좀 그러니 50만원만 보내달라고.............................................
나에게 지금 그욕을 해서 나 잠한숨도 못잤다 울화통 터져서............너무한거아니냐? 사람이 트집잡고그래도 대우해주었는데
이런식으로 멀쩡한차 사가서 사업소견젹내서 날 죽일놈 만들고 뭐하시는거냐했더니......
죄송합니다예........제가 성격이 괄괄해가 그만........... 50만원만 주시면 즉시 이전해드릴께예................
나도 그거 팔고 바로 엔터프라이즈샀는데 오버히트해서 헤드갈아야되는데 120만원견적나왓다........하지만 난 개인간 거래이고
이미 내가 구매한 차라 차주에게 연락도 안햇다..왜냐 중고이고 말그대로 복불복이니까.........
허나 당신은 당장 안고쳐도 되는걸 모든 세월의 흔적을 싹 수리할려고 하는데 이게 정상이냐고.....왜 나를 괴롭히냐고하자
네 그냥 50만 주십시오 그럼 바로 이전칠게예[끝까지 개진상인 넘이라 결국은 돈이 목적...]
나도 지금 차사고고쳐서 돈이 일단 20밖에 없으니 이거먼저주고 나머진 나중에 주겟으니 먼저 이전하라 안그러면 나도
정말 모른다...........했더니 이전하더군요.................
나머진, 당연히 쌩까버렸습니다.
여러분들이 보실땐 제 과실도 좀 따져주시고.....제가 잘못한 부분, 마인드에 문제가 있었는지.............
차파는거 원래 이럽니까? 자기 할거 다하고 원하는대로 조지는 시운전 하고, 가격은 100넘게 후려치면서 안깍고 사는사람마냥 아주
샅샅히 해부하고..............얼굴에 철판을..........
저는 경비정도도 어렵게 깍고, 차보러가서 차의 지나친 부분만 흠을 지적하여 좋게 거래하는데 아주 작정하고 안좋은 부분만
비매너적으로 지적질해대고.........으......................
중고차 파실분들은 정말 반삭발에 건달옷 입고 얼굴에 칼자국 다세요.......괜히 율현동이나 장안평에 악덕딜러들이 깡패가 많은게 아니엇어....
그냥 태클걸고 트집잡아도 별대꾸없이 냅두엇죠 저러다 가겟지 하고......
그분은 걍 새차를 샀어야될분같은데~ 아마 저러고도 친구들 모아놓고 차 좋다고
존나 잘나간다고 자랑치고 다닐듯~ ㅎ
10프로만 까고 해달라면 해줫을텐데 말하는게, 지경비는 양보할테니 차값다내놔라..
그넘 완전 개찌질하네요.
전 갠적으로 가격 후려치는 기미 보이면 상대 안합니다.
살 사람은 많기 때문이죠~
님 차보다 딱 반 된차 5~7년된차 정비소에 넣어보십시요..견적 똑 같이 나옵니다.
10년넘은 차를 사면서 그렇게따지면 새차사야지 왜 중고차를사는지모르겠네요.
그리고 계약서하고 인수증하고 그렇게 작성했으면 끝나는거지 왜 돈을 주나요.
계약서하고 인수증이있기때문에 이전안하면 차 가지고간사람이 문제지 님은 문제될거 하나도없습니다.뭘 그렇게 급하게 팔았는지.중고차 사고팔때는 급하면 지는겁니다
저 같으면 트집잡을때 바로 됐다하고 돈 덜 받고 딜러한테 넘깁니다.
차를 등록증 재발급 받아서 딴곳에 팔기전에 이전해가라.. 개자슥아..
그러세요.. 왜 그런 초보들에게.. 안타깝네요 ㅡ.ㅡ;;
딴사람에서 서류상 팔아버리면 그세끼는 님한테 민사로(소액청구소송)
걸어야합니다.. 시간끌수있는데 까지 끌고.. 돈만 주면끝납니다..
끌려다니지마세요.. 아주 양아치네요 그세끼 ..
3년전에도 is200팔때도 경주에서와서사갔는데...글내용처럼딱그랬습니다..
그분이 경상도싸나이는 화끈하고딴말안함니다..그랬는데~나중에 딴말하고 비굴해보이기까지하더군요...그래서 그뒤로차팔때 경상도사람전화오면 차팔렸다고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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