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카센터에서는 그냥 캡열고 필터빼고 볼트풀고 한 2~3분정도나 두다가 다 잠그고 오일 넣고 끝입니다.
이런식으로 자연적으로 아래로 흘러내리는 오일만 빼내고 다시 오일을 넣으면 상당히 많은 양의 오일이 남아 있게 됩니다.
현재 더스타일 2.2 엔진에는 대충 빼면 7리터 들어가고 꼼꼼하게 최대한 제거하면 8리터 들어갑니다.
즉 대충 교환하면 오래된 오일 1리터와 새오일 6리터를 섞는 결과가 되는 것이지요
이런식의 오일 교환은 오일 교환 주기도 짧아지게 하고 새오일로 갈아주는 효과도 많이 줄어들게 될겁니다.
R엔진차량 뿐만 아니라 어느 차종이든지 마찬가지 입니다.
보통 2.0 가솔린차량은 4리터정도 들어가는데 잔유제거하면 4.5~4.7정도 들어가는 차량이 많습니다.
돈을 더 주더라도 잔유제거 확실하게 해주는 곳에서 교환하는게 좋습니다.
잔유뺀다고 기울기를 주기도 하는건 상관없지만 에어건으로 불어버리면..
제차라면 절대 안그럽니다.
엔진 위에서 에어건으로 불어서 밀어내는 방식을 사용하는 데도 있던데,
엔진에 문제를 줄 수 있나요?
컴프레서로 불어내는 게 수분이 함유될 수가 있죠...
석션 방식하는 곳으로 찾아다녀야겠군요.
단어가 생각이 안 났습니다.
지난 번에 간 곳에선 석션을 해주더군요.
다음에도 거길 가야겠네요. ^^;
그리고 흡입기도 한계가 있습니다. 오일이 오일팬에만 고이리란법이 없습니다.
그럼 더 좋은 방식은 뭐가 있을까요?
요즘 100% 오일교환기라고 하는 것도 있던데,
동네 몇군데 있는데 원하는 오일이 없어서 한번도 갈아보진 못했네요.
오일이 팬 말고도 오일라인에도 있기때문에 밀어넣어서 배출하는 방법이 좋다는 이야기만 들었는데...실제로 해보니 별 차이도 없고 ...
오일교환은 참 맘에 든다능..ㅋㅋㅋㅋ 그런데 그만큼 가격은 생각하고 가셔야 합니다.
그만큼 차에 애정이 없는분은 왜이리 비사냐고 하신다능 ㅋ
HG 이번에 뽑으셨으면, 쿠폰 받으셨을텐데,
얼렁얼렁 털어버리시고, 오일 교환 잘 해주는 곳으로 가세요.
근처에 블루 괜찮은 곳 있으면, 거기서 잔유 오랫동안 빼달라고 옆에서 지켜보면서
빼달라고 하시고 자주 갈아버리세요. ^^;
제가 대충 봤는데 차 띄우고 아래쪽으로 쭉쭉 뽑던데용ㅎㅎ
사업소보단 블루핸즈가 퀄리티 더 좋을까요?? 사업소에 있는 기계들은 왜이리 낡아보이는건지.......
진짜 하부 콕크 따고 내리고 오일붓고 에어크리너 넣고 땡입니다...
1시간 30분 걸립니다 ㅎㅎㅎ
확실하게 잔유제거를 하기때문에...
머..물론 어느정도는 남아있겠져?
그걸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으니까요...
엔진오일교환할때마다 오일팬을 뜯을수도 없고 ㅎㅎㅎ
그렇게 해주는 업체가 있어요 ㅎㅎ
오일교환하려다가 팬뜯고 교환한 저 ㅋㅋㅋㅋㅋㅋㅋ
폐유제거->광유 새걸로 주입->새광유 썩션으로 제거->합성유 주입
이렇게 해주는곳도 있습니다..
한참동안 그렇게 해주다가 광유값이 많이 올라서 추가공임 없이 광유값만 1만원 받고 해줍니다..
미친넘 취급 받았단...유명한 오일전문샵인 m....일 ..ㅋㅋㅋ
여기 직원들 진짜 와우!!! 오일지식이 주워들은 나보다도 더 못하더군요.
옆에서 보니 초보들 바가지 당하는거 보니 열 쳐받더라는..
광유도 싹싹빼고.....한번 가보시길...
그냥 대충 해도 별 관계 없습니다..
어디 엔진 오일 더럽다고 엔진 망가지나요..? 오일온도 올라가고 오일압 떨어지는 순간 한방에 훅 가는거죠 ㅋㅋㅋ
그렇게 엔진 관리 잘 하고 싶은 분들은 오일압 오일온 게이지 부터 다시길.. 오일팬 격벽도 좋겠죠..ㅎㅎ
그냥 오일팬플러그 뽑고 오일 확 쏟아진뒤 15분 정도면 충분함.
그렇게 걱정되면 자주 교환하는게 좋은거임.
7천에서 만킬로 100% 합성유 좋은거 쓰면 엔진 분해해도 좋기만하더라.
잔유걱정은 ^^. 쓸데없는 걱정과 시간 낭비일뿐.
원심분리기에 넣고 오일만 추출하는 방법도ㅋㅋㅋ
엔진오일 2번 갈때쯤 플러싱 해주시고 만km 이전에 교환 제때
하면 차령10년 이하의 차라면 문제없이 걸러집니다
전.. 그냥 대충탐..
이러니깐 에지간한 폐오일은 다나오는듯,
물론 앞부분을 조금더 높이 띄워서 뺌~!
플러싱유 섞어서 빼낼때는 그렇게 하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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