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엔...
포르쉐에서 나온 이종교배의 차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시작은 포르쉐가 폭스바겐과의 외도를 통하여 시작되었다고 봐도 무방한것 같습니다.
논란도 많았었죠.
이건 포르쉐가 아니다. (그럼 뭐냐?)
시승을 해봐도 전에 BMW나 메르세데스-벤츠만 타본 저로서는 포르쉐를 안타봐서 이게 포르쉐인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정녕 911을 타고 싶었지만 패밀리카가 필요하기에, 거기에다가 포르쉐 뱃지가 주는 환상 때문에 꺼벙한 뒤태도 용서가 됩니다만...
예전에 타던 차를 다 정리하고 패밀리카 한대로 가고 싶기에 선택을 하게 되었지만 계속 갈등입니다.
머릿속에서 드는 생각은 이건 포르쉐가 아니야 이 가격이면 다른 더 좋은 프리미엄 살수 있어
마음속에서는 그래도 포르쉐 크레스트 잖아. 이것만 타면 가슴이 뛸거야.
이상주의냐? 현실주의냐? 이정도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아 계속 고민이네요.
과연 카이엔은 포르쉐인가? 포르쉐가 아닌가?
결국 선택은 저의 몫이겠죠~
혼자 답을 주셨네요...ㅡ,.ㅡ;;;;
뭐...순혈이든 혼혈이든...폴쉐는 폴쉐 아니겠습니까?
자꾸 폴쉐를 타고 싶은데....
눈치는 보이고....
까이엔 처럼 좋아보이는게 없더군요....
없어보이고..그럭저럭 잘나가구,,,휘청거리지 않고...
디젤은 연비도 좋고....
솔직히 차 성능보다는....
폴쉐라는 이름에서 오는 달리기 성능 믿음이 좋더군요....
어느차를 타보던 아쉬운점이 한두개씩은 있죠...
메인카로서 카이엔은 좋아보입니다...
M3 픽업처럼.....픽업트럭 하나 나올 법도...^^;;
카이엔 팔아서 911만드는 겁니다.
netdog21// 다양한 라인업이 좋긴 합니다만. 벤츠나 바바리안 엔진회사와 항상 고민이 되더라구요.
우왕국이다// 맞습니다. 사실 포르쉐타고 싶은 환상을 자극하는게 911이죠. 캐쉬카우 인정합니다.
914는 vw하고 바디를 셰어해서 각자 팔계획도 세우고 vw제 1.7L 엔진까지 얹어서 팔았죠 죠 이게 이미 60년대임(망했음ㅎ)
suv건 세단이건 트럭이건 지들이 포르셰라면 포르셰 인거죠.. 딱지에 큰 의미 둘 필요 없다고 봄..
어찌보면 포르쉐 들러리가맞겠네여^^
농담이고요 포르쉐 맞다고 생각 합니다.
전 겜발라 GT600버젼을 시승해봤는데
포르쉐의 감성이 확 느껴지던데요.
이 후 시승한 박스터S는 아이같이 느껴질 정도로...
물론 겜발라라 순정과는 좀 틀리지만요
만족하지 못하신다면 시승이 곧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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