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 근무로 지친 육신을 이끌고 집에 무사 도착.
샤워후 주린 배를 채우고저 밥솥을 열어보오니 ~~ 밥이 없네요 ~! ㅅ ㅂ
마트 갔을때 햇반이라도 몇개 사둘걸.....ㄲㄲ
욱한 심정을 진정 시키고 냉장고를 열어보니 눈에 들어 오는 탁배기 한병 ! 크허허허~
정말 올만에 주안상 한번 맹글어 봤지 말입니다 !
마지막 사진은 춘천 모 해장국집 아줌마께서 직접 쓰신듯한 소주 맥주 삼천원 !
필체에 힘이 실려 있는게 제법 명필이지 말입니다 !
한잔 하시지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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