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이성친구...애인이 있거나 결혼을 했거나..
이성친구가 존재하고 술먹고 놀고,
둘이서 데이트? 농구, 축구경기 보러 둘만 간다거나.
아ㅡ 생각하니 열받아서 글이 엉망입니다...
어디까지 받아줘야할까요?
친구들만나는거 까진 좋은데, 과연 그선이 어디까지 용납가능한 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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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ㅡ생각만해도 욱하네요..
어이가 없네요 ㅎㅎ
농협대생님도 한명 만드세요~
애인분이 별로 신경 안쓰시면 정말 이성친구에 대해 관대한 타입이실테고
만들어서 그 존재를 알린뒤부터 만나지 말라 등의 말씀을 하시면은..
좀 죄송한 말씀이지만..애인분이 조금 이상하신거구요..
라고 동암섹마님은 말씀하셨지 ㅋㅋ
가끔 덧글에서 보이는 냉철한 이미지의 농협님두 이런 고민이 있으실줄이야ㅠㅠ
여친 처음 만날때 그랬죠.
"나는 남중남고공대라 이성친구에 개념이 없다.
솔직히 이성친구라는거 이해 못하겠다."
이랬더니, 여친이 저 만나기 전까진 이성친구랑 단둘이 데이트도하고 영화도 보고 하던 제 여친님께서...
저 만난 뒤로는 단둘이는 절데 만나지 않더라구요.
저도 단둘이 만나는거만 아니라면 허용합니다.
주로 단둘이 만나서.. 놀기두 하구.. 영화도 보구 하고 그랬네요.. 딱히 서로 다른 감정은 안들었구요... (저는 유부남, 그친구는 처녀..)
근데 그 친구가.. 결혼하고는 안만나 지더라구여... 저도 그렇고.. 그친구도 그렇구요...
가끔 카톡이나.
친구들이라는 그런거 아닌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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