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이맘때 아니면 새벽 3~4시쯤인데.....
아랫집 사는 뇬이에요 싸우는 대화 들어보면 대학생 정도 된거같은데....
직장인이나 기혼은 아닌거 같고요
진짜로 지네 어머니랑 아파트가 떠나가도록 엄청나게 싸웁니다 ㅠㅠ
문을 닫는것도 완전 문짝이랑 벽이 부서지게 ㄷㄷ
제 방바닥이 다 울릴정도 ㄷㄷㄷ
아침에 부모님이 일찍 깨운다고 싸우는 건 분명 아니고
새벽에 자는데 방해한다고 싸우는 것도 아닌거같고....
가끔 들어보면 지 남친이랑 어쩌고저쩌고....
아니면 용돈이 뭐 어쩌고저쩌고...등등
예전에 저 공익했을때 아침에 출근하려고 씻을때면 늘 싸우는소리가 ㄷㄷㄷ
가족들은 죄다 흡연자인지 담배냄새가 화장실, 베란다....스멀스멀하게 올라오는거 아주 쩝니다 ㅠㅠ
저도 담배를 피우지만 다른 집에 냄새올라갈까봐 집에서 말고 주차장 나가서 피우는데...
평소에도 소음 엄청남....대화소리랑 의자 끌어댕기는소리 등등...
가끔 일할때 짜증나서 욕하고 발로 쿵쿵 바닥을 내리치는데 개선도 없고 뭐 그렇네요
봅횽들이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대처하세요?
참고로 아랫집 뇬 어떻게 생겼는지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들 자체가 워낙 노매너에다가 딸내미뇬은 성질이 저엇같아서 별 관심도 없고.....
내려가서 한바탕 하고싶은적 많았는데 쭉 참고있어요 ㅠㅠ
아 지금 또 시작 ㅠㅠ발작 일어났는지 괴성을 지르네요 ㄷㄷ
나가서 딴 사람한텐 180도 바꾸고 다니는 애들이 많더라구요...
밖에나가면 남들한테 오만 얌전, 쥐죽은척 있는듯 없는듯 다떨면서....
집에만 기어들어오면 무슨 히스테리인지 ㄷㄷㄷ
돈 많이 버셔서 한적한 단독주택
으로 이사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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