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이게 머라고 베스트글에 있다니..
평소와 같이 일하다 보배들어와서 베스트글부터 차례로 보는데 제글이 있네요 ;;;
다들 답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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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퇴근시간이 항상 새벽이다 보니 친구들도 거의 못만나고..
술을 좋아하진 않는데 가끔 생각날때 머 사다가 집에가서 혼자 먹는데요..
가끔씩 되게 누구랑 얘기도 하고 싶고 그럴때가 있어서
바같은곳에 갈만한가 해서요~~
저는 양주는 안좋아하고 맥주는 가끔먹고 주로 소주파인데..
바에서는 주로 멀 드시나요?? 어렸을때 친구들하고 가서 보드카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별로 였던거 같아서..
혼자가서 마시면 대충 가격대는 어느정도가 나오는지가 궁금하네요~~
바는 주로 혼자가죠?? 이상하지 않죠??
포차가서 소주 마시면 안주값 + 소주값인데 바에가서 맥주 한두병만 먹고 오는것보다 비쌀때도 있더라고요. 찌질하다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는데 걍 내가 내 돈주고 술마시러 가는건데 눈치볼거 머 있냐는 식으로 저는 갑니다.
일단 제대로 대화가 가능한 편한
바 찾기 어렵죠...
요즘 아가씨들 인건비가 미쳐날뛰어서
바 사장들도 평범하게 편하게 해선
돈 못 법니다...
물장사 특히 술장사 옛말이죠...
저도 바 생활 거의 20년 했지만
요즘 bar들 술 버리고 몰려와서
술 더 깔라고 꼼수부리고...
맥주 먹으면 무시하고...
전번주면서 홀려가지고 호구 만들고...
여유있으심 가서 좀 쓰시면
사장부터 여직원들도 잘해줄겁니다
근데 양주 안좋아하시니
대접 못받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냥 집근처에 괜찮은 술집 뚫으셔서
그집 사장님하고 인간적으로 잘지내는게
나을듯합니다
혹시 여자가 필요하신거면
아예 전문적인 곳으로 가시구요
뭐 좋은 곳도 많겠지만 보통 이렇습니다
일단 제대로 대화가 가능한 편한
바 찾기 어렵죠...
요즘 아가씨들 인건비가 미쳐날뛰어서
바 사장들도 평범하게 편하게 해선
돈 못 법니다...
물장사 특히 술장사 옛말이죠...
저도 바 생활 거의 20년 했지만
요즘 bar들 술 버리고 몰려와서
술 더 깔라고 꼼수부리고...
맥주 먹으면 무시하고...
전번주면서 홀려가지고 호구 만들고...
여유있으심 가서 좀 쓰시면
사장부터 여직원들도 잘해줄겁니다
근데 양주 안좋아하시니
대접 못받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냥 집근처에 괜찮은 술집 뚫으셔서
그집 사장님하고 인간적으로 잘지내는게
나을듯합니다
혹시 여자가 필요하신거면
아예 전문적인 곳으로 가시구요
뭐 좋은 곳도 많겠지만 보통 이렇습니다
저는 1999년. 겨울 부터. 혼술을 했는데 ㅋㅋ
그것도. 신림동에. 고깃집
그당시 정서상 혼자 고깃집을 와?? 저사람 뭐지. 하건때이니
지금은 아무렇지 않은 시대가 되었잖아요
바는. 가시면. 손님없으면 말도 걸어주고 할것이고
당골이 아닌 이상. 아무래도. 양주손님위주가 되겠지요 ㅋㅋ
일단. 여러군델 가보시고. 스톼일 맞는곳에. 당골하심이
다트던지는거좋아하고 웨스턴바인데 생각보다 혼자온 손님들과소득들도많았....
그때는 동반신기 가 한떼 잘나갓는데
저 뜨면 윤호유노 닮앗다고 가시나들이 겁나 좋아했는데 .지금은 배나온 아저씨네ㅜ
아가씨 맘에 든다고 작업칠려면
양주 많이 팔아줘야 합니다.
소싯적에 한달에 15일이상은 가서 하루 한병씩은 까잡쉈죠.
지금 생각해보면 아이고 의미없다입니다
집에서 좋은안주에 소주가 최고네요
저는 종업원하고 주고받고 마시고 그랬습니다ㅎㅎ
금액은 5만원정도 쓴거같네요
한번씩은 갠찬은거 같습니다만~
돈은 조금 더 비싸지만 보드카정도면 적당함
손님술 절대 손 못대고 한잔마시고 킾해놓고 마셔도 됨 3개월까지는 안가도 보관해 줌
나같은 경우는 1년까지도 보관해줌
빠는 정말 돈지랄 시간지랄 입니다 정신적으로 충족받고싶어서 가는거라면모르지만 술마시러 가는건 절대 비추
딱이라고 봅니다ㅎㅎ
꼭 싀뷰랄 년들이 옆에 와서 한잔 쳐먹고 갑니다.
맥창이나 칵테일바 추천합니다.
같은이름으로 여러지역에있지만 종각에 있는 곳이 기억이 나네요
LP로 신청곡도 틀어주고
사장님도 사달란 소리당연안하고 ㅋㅋ
말동무도 되어주십니다
비추에요
바텐더라는 개념 자체가 없음
겁나 돈 아까움
돈아깝습니다
정말 가끔씩은 괜찮을것 같은데..ㅎㅎ
엄청 오랜만에 친구랑 할얘기도 없고 해서 여기 xx가 자주 간다더라 하고는 들어갔던 바에서..
지금 와이프를 만났습니다. 직원없어서 이틀 사장언니 도와주러왔었어요. ㅋㅋ
집근처 가까운 모던바 검색해봐여..
여기저기 몇군데 다니다보면..
나랑 커뮤가 잘되는 곳이 있어여..
거기서 그냥 맥주 3~4(바텐포함) 마시고 오면되여.
그리고 한두마디 나누다보면 자신에게 느낌이 옵니다.
괜찮은 바인지 아닌지가..
얘기하시려면 클래식바를 가야되요
종류
모던바 - 여자바텐더 술사주는곳
웻스턴바 - 다트같은 서양식게임하면서 놀고 양주마시는곳
클래식바 - 안주도 거의없음 양주 온리
정도가 제가아는종류인데요
바라는곳이 사실 세계여러곳에 있는 술을 마셔볼수 있는곳이에요
진짜 돈많고 조용한술집찾는 부자들이나
아님 술을 진짜 좋아하는 위스키 종류
잭다니엘,시바스 뭐이런 흔한 양주는 진짜
바가면 저렴하고 안쳐주는 양주에요
저는 친구때문에 바를 배웠는데 모던바 이런곳은 한번도 안가봤구요
온니 클래식바 입니다. 정말 귀한술들 많아요.
나중에 시간되시면 클래식바 한번 검색해서 찾아보세요~~
상수역에 몇군대 가로수길 이런 좀 부유한 쪽???
그런쪽에만 있을꺼에요
한잔에 몇천원에서 몇만원짜리 있구요
바틀(병)채로 시키면 십만원단위에요~
가볍게 한두잔씩 분위기 낼때 여친데리고가면 질질짭니다
아참 저는 유부남이라 모르는얘기...
저는 돈아깝더라구요. 술값도 술값이거니와 안주도 싸구려고요.
바에서 나오는 금액 낼바에 저는 개인적으로 참치를 좋아해서 다찌가서 먹는게 훨 좋더라구여.
아니면 다찌있는 이자카야도 많습니다. 술은 모자른듯 마시고 나오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요즘 바텐들 술 사달라고 하는 경우 극히 드물어요...
그리고 맥주 한 병쯤은 괜찮자나요..양주는 그냥 한 두잔 정도 얻어 마시는 정도에요..
그리고 양주 한 병 사서...조금씩 드시고 키핑 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바텐더가 이거먹고 싶다 저거 먹고싶다 저거 시켜먹어봐라 하는곳이면...그냥 맥주 한 잔 드시고 나오고 다시는 안가시면 됩니다
양주 시키면 바텐더가 좋아하긴 하겠지만 굳이 안시켜도 됨...안시킨다고 안친절하지도 않고 만약 양주 시키면 킵해놓으면 되요~
그냥 손님이 갑이고 바텐더는 맞춰주는 쪽이니까 편안하고 당당하게 대화하면 되고 조용한 편이면 바텐더가 알아서 비행기 태워줘요.ㅋㅋㅋ (멋있다, 옷이 이쁘다, 목소리가 좋다, 무슨일 하냐, 어디사냐, 등등)
바텐더가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면 좀 짜증나지만 어쩔수 없음.
동네에 편한 바가 좋고 바텐더 친해지면 카톡연락하며 따로 보는 경우도 제법 있음.
나도 동네 바의 바텐더랑 친해져서 주말에 종종 놀러 댕깁니다.
암툰 그런데서 일하다 보니 눈이 엄청 높아요... 몸파는건 아니지만 마인드가 일반 여성하고 틀려요....
바는 술먹으러 가는데가 아니라 본인 수다떨러 가는곳이니 가자마세요
바도 종류가 다양한데 저같은 경우는 주로 모던바와 웨스턴바(플레어바)를 즐겨갔습니다.
조금만 검색해보면 아시겠지만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모던바는 드라마 같은데 나오는 바텐더가 정장 스탈일의 옷을 주로 입고
양주나 칵테일 시켜서 먹으면서 바텐더와 가벼운 대화 하는곳이고
웨스턴바(플레어바)는 모던에 비해 상대적으로 분위기도 밝고(시끄러운곳도 많음) 자유로우며
다트 던지는 분들 항상 많고(전문 다트 선수가 있다는걸 이때 처음 알았음) 주로 칵테일이나
맥주를 드시는분들이 주류입니다.
www.bar11club.net ( 진우실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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