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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소장 NULL 19.06.15 12:55 답글 신고
    아 뭉클하다.
    초딩때 어머니께서 시장에 장사하셨는데
    내가 점심 도시락 안챙겨가서 밥 굶을까봐 장사하는 앞치마 매고 누추한 옷입고
    수업시간에 학교찾아오셨는데
    그게 그때는 왜 그리 부끄러웠는지. 도시락만 받고 휙돌아섰음.
    아직도 가끔 생각날때면 그저 죄송할따름.
    답글 10
  • 레벨 대위 3 왕반짝 19.06.15 14:59 답글 신고
    우리아버지 어릴때 다쳐 왼손손가락이 하나밖에 없습니다.
    평소땐 항상 바지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셔서
    어릴땐 잘몰랐다가 중학생이 되니 그게 창피해 아버지하고 목욕탕에 안갔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시간이 지나 몇 년전 막내아들 데리고 삼부자가 목욕탕엘 갔는데..
    때수건속에 숨겨진 하나뿐이 그 손가락으로 등을 밀어주시는데..
    때밀다 말고 쭈그려 앉아 엄청 울었습니다..
    아버지의 그 힘들었을 젊은날이 하나뿐인 손가락 끝으로 느껴지더라고요.
    어린적 저의 불효도 후회가 되고.
    오늘 전화 한통화 드려야 겠네요..^^
    답글 12
  • 레벨 대위 2 야동고수 19.06.15 12:54 답글 신고
    아씨 나도 늙었나 자꾸 눈물이 나네 ㅠㅠ
    답글 1
  • 레벨 소령 2 전군아 19.06.15 12:50 답글 신고
    행복하길 바래요~
  • 레벨 중장 또롱 19.06.15 12:54 답글 신고
    애들 얼굴이 밝아 보여 좋네요
  • 레벨 대위 2 야동고수 19.06.15 12:54 답글 신고
    아씨 나도 늙었나 자꾸 눈물이 나네 ㅠㅠ
  • 레벨 대위 3 체록 19.06.16 02:14 답글 신고
    저도요.ㅠㅠ
  • 레벨 소장 NULL 19.06.15 12:55 답글 신고
    아 뭉클하다.
    초딩때 어머니께서 시장에 장사하셨는데
    내가 점심 도시락 안챙겨가서 밥 굶을까봐 장사하는 앞치마 매고 누추한 옷입고
    수업시간에 학교찾아오셨는데
    그게 그때는 왜 그리 부끄러웠는지. 도시락만 받고 휙돌아섰음.
    아직도 가끔 생각날때면 그저 죄송할따름.
  • 레벨 하사 1 타란큘라 19.06.15 13:51 답글 신고
    지금이라도 효도 많이하시고 손주 많이 보여 드리세요~^^
  • 레벨 중령 1 블랙미러 19.06.15 13:53 답글 신고
    어릴때는 어무이 옷차림보다 그냥 학교에 오시는게 부끄러웠어요. 너무 죄책감 가지지마세요ㅜ
  • 레벨 하사 1 무전여행 19.06.15 16:30 답글 신고
    그져 살아계신것 많으로도 글쓴분에게는 행운입니다
    두분다 돌아가시고나니 허망할 따름입니다
  • 레벨 상사 2 딸사랑아빠 19.06.15 19:16 답글 신고
    전 엄마가 둘인데 한분은 절 버리고가고
    새엄마는 저한테 관심도 없고 항상 차별
    대우를 햇죠
  • 레벨 대령 2 얕지 19.06.15 19:38 답글 신고
    시장 상인이 돈 더 많이 번다..
  • 레벨 중위 2 그냥아버지 19.06.16 02:23 답글 신고
    다들 그런 기억들 있을것이에요. 저는 어머님이 저를 너무 늦게 막둥이로 낳아서 친구 엄마랑 너무 비교되서 초딩때 숨은적 있었지요.
    죄송하고 미안합니다. 어머니...
    이 글을 읽고 뭉클. 94세의 일기로 돌아가신 어머님에게 진정 미안한 맘이 울컥 올라왔습니다....ㅠㅠ
  • 레벨 중장 프리스타일찬 19.06.16 09:00 답글 신고
    저도 그랬었네요..
    국민학교때 부랴부랴 등교하느라 도시락놓고 왔는데..
    어머님이 반에 찾아와서 반뒷문으로 도시락주셨는데..
    휙 받고 문닫던적이..
    지금도 생각하면 죄송해서 눈시울이 붉어지네요ㅠㅠ
    올해 어머님 칠순이셔서 가족들과 함께 다음주에 베트남여행갑니다..
    여행가서 평생 잊지못할 행복한 기억 남겨드리고싶네요..
  • 레벨 소장 조던수집가 19.06.15 12:56 답글 신고
    잘 키우셨네...
  • 레벨 소장 라인하르트폰로엔그람 19.06.15 12:56 답글 신고
    어우 눈물나네
    이런 가정 도와야지.
    열심히 사시길 바라며 반성합니다
  • 레벨 준장 출근하면보배 19.06.15 12:59 답글 신고
    아이고 아이들 해맑고 너무 이쁘네요

    이 마음 변치말고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좋겠고 집나간 마누라는 다신 안찾아왔으면 함

    집에가서 우리 아들래미랑 딸 꼭 안아줘야겠음
  • 레벨 대령 3호봉 아이삼공e 19.06.15 12:59 답글 신고
    이프로 본거같은데 다시 봐도 눈물이 아버지 건강하게 오래사셔서 애기들 옆에서 꼭 지켜주세요 ㅊㅊ
  • 레벨 준장 멘터 19.06.15 13:00 답글 신고
    아 딸때문에 찡하네 정말 착하다
  • 레벨 하사 1 눈치없는놈 19.06.15 13:03 답글 신고
    딸 잘 키우셨네요.
    나중에 딸 대성해서 아버지에게 받은 사랑 몇 배로 되돌려주길...
  • 레벨 대령 3 수투카 19.06.15 13:09 답글 신고
    나 보다 낫다...훌륭하십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아이들과 행복하게 잘 사시길...

    그리고 되도안한 난민들 지껄이지 말고 우리곁의 불우이웃들 부터 도우고 살아라...
  • 레벨 병장 몽이와냥이 19.06.15 13:12 답글 신고
    찡하네요..ㅠ
  • 레벨 소령 1 내가어떻게아러 19.06.15 13:13 답글 신고
    9살이 아니라 어른같네요. 저렇게 생각이 깊을수가.
  • 레벨 원사 2 아빠가미안해 19.06.15 13:13 답글 신고
    인증없이 소설만 써대도 후원받으니
    정작 이런분들은 못받네요ㅠ
  • 레벨 대장 닉네임을확인 19.06.15 13:15 답글 신고
    딸이 울리네 ㅜㅜ
  • 레벨 중위 1 보배구림 19.06.15 13:17 답글 신고
    사랑으로 키운 아이는 뼛속부터 다름...
  • 레벨 병장 믿거조 19.06.15 13:19 답글 신고
    딸... 찡하네요
  • 레벨 원수 화끈한청바지 19.06.15 13:29 답글 신고
    눈물이 자주나오면 갱년기라고 하던데
  • 레벨 병장 야옹아 19.06.15 13:29 답글 신고
    어린마음에 외할아버지가 학교찾아오는게 그렇게 싫었나봅니다. 피해서 뒷길로가고그랬다네요 잘기억은 안나지만..할아버지는 우산들고 손주나올때까지 정문앞에 기다리셨다는데..
    지금생각해보면 너무죄송하고 보고싶습니다.
  • 레벨 중위 3 거부기기기 19.06.15 13:30 답글 신고
    딸이 너무 대견하네요.
  • 레벨 병장 임팩트하게 19.06.15 13:33 답글 신고
    저도 저분과 같이 장애?아닌 장애를 가진사람이라 저 아버님의 심정이 이해돼서 가슴이 너무 아프고 따님에 마음이 너무이쁘네요,,, 저는 한 아들에 아버지로써 혹시 나로 인해 놀림받을까봐 궁금해도 학교에 못가는데,,, 저 아버지도 저런 심정이였을꺼예요~
  • 레벨 소위 1 Nept 19.06.15 13:34 답글 신고
    아씨.. 지하철에서 보고있는데 눈물흘리게 만드네..ㅠㅠ
  • 레벨 중사 1 원고개 19.06.15 13:35 답글 신고
    찡하네요 ㅠㅠ
  • 레벨 원사 2호봉 투우싼오너 19.06.15 13:54 답글 신고
    이 가족 사는곳이 어딘지 알수 있을가요? 맛난거라도 사주고 싶으네요 아버지도 대단하시고 딸도 너무 이쁘다
  • 레벨 일병 닉내임입력 19.06.15 14:13 답글 신고
    몇화인가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중위 2호봉 바를정인 19.06.15 14:18 답글 신고
    사춘기가 되면서 어떻게 변할지... 참
  • 레벨 중사 2 보배도림 19.06.15 15:58 답글 신고
    ㅉㅉㅉ 인간아....
  • 레벨 일병 경찰이맥스봉 19.06.16 06:39 답글 신고
    진짜 웃긴게 저런 아이들은 사춘기도 그냥 조용히 흘러가더라는....
    천성은 못이겨요..
  • 레벨 하사 3 영혼없는리액션 19.06.15 14:19 답글 신고
    눈물이.....ㅠㅠ
  • 레벨 병장 김해호야 19.06.15 14:30 답글 신고
    아름답고 정말 아름답다
  • 레벨 대위 3 우산바라기 19.06.15 14:35 답글 신고
    ㅠㅠ 뭉클하네
    꼬마 마음도 순수하니 이쁘고 ㅠㅠ
  • 레벨 원사 3 꿈많은유부남 19.06.15 14:40 답글 신고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 이분께 많은 것을 배운듯 하네요. 작년에 용돈털어 이분께 기부를 했네요.
  • 레벨 중장 존수탉크 19.06.15 14:41 답글 신고
    저도 중증환자라 피부가 시커멓고 다리를 절고 다닙니다. 얼굴은 풍선처럼 부풀어서 아이들과 같이 다니는게 너무 미안하고 사람들 많은 번화가는 아이들과 같이 못갑니다.
    혹시나 아이들 친구가 볼까봐 숨어다니게 되는데 이 글을 보니 좀 더 자신감을 갖어도 될까 용기도 나네요..^^
  • 레벨 대위 3 왕반짝 19.06.15 14:59 답글 신고
    우리아버지 어릴때 다쳐 왼손손가락이 하나밖에 없습니다.
    평소땐 항상 바지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셔서
    어릴땐 잘몰랐다가 중학생이 되니 그게 창피해 아버지하고 목욕탕에 안갔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시간이 지나 몇 년전 막내아들 데리고 삼부자가 목욕탕엘 갔는데..
    때수건속에 숨겨진 하나뿐이 그 손가락으로 등을 밀어주시는데..
    때밀다 말고 쭈그려 앉아 엄청 울었습니다..
    아버지의 그 힘들었을 젊은날이 하나뿐인 손가락 끝으로 느껴지더라고요.
    어린적 저의 불효도 후회가 되고.
    오늘 전화 한통화 드려야 겠네요..^^
  • 레벨 하사 1 무전여행 19.06.15 16:33 답글 신고
    전화가 아니라 찾아뵈시는것이 더 좋을듯 합니다
    두분다 돌아가시고나니 산소에 찾아가도 아무 대꾸도 없습니다
  • 레벨 병장 퉁치 19.06.15 19:33 답글 신고
    같이 소통하는건 좋은거지요~ ^^
    저도 아버지가 너무 보고싶네요.
  • 레벨 병장 목표는그곳이다 19.06.15 19:41 답글 신고
    울컥 했네요ㅠㅠ
  • 레벨 소령 3 충남의아들 19.06.15 21:02 답글 신고
    뭉클ㅜ
    아버지보고싶네요
  • 레벨 하사 2 크레인스페아 19.06.15 21:45 답글 신고
    눈물이 흐르네요..
  • 레벨 병장 고요한바다 19.06.15 21:57 답글 신고
    부모가 되니 부모의 마음이 뼛속 깊이 파들어 옵니다. 그런데 부모가 되니 마찬가지로 자식에게 뼈와 살을 내어주고, 그 마음 알면서도 또 다시 내 부모님께는 감사의 마음과 눈물만 보내드리게 되네요...참
  • 레벨 상병 뜻밖의떡쟁이 19.06.15 22:12 답글 신고
    ㅠㅠ
  • 레벨 소령 2 넛지바 19.06.16 00:45 답글 신고
    남들 다 하는 말이지만 살아계실때 잘하세요.. 돌아가시고 나면 지난날 못다한 효때문에 가슴이 먹먹하고 후회스럽습니다.
  • 레벨 상병 redkoree 19.06.16 02:20 답글 신고
    앞으로 잘해드리면 됩니다
    님도 그렇게 자식을 키우겠지요
  • 레벨 대위 3 도미노와규피자 19.06.16 09:38 답글 신고
    아 보배만 오면 울고가네
  • 레벨 상사 1 셋째갖고싶다 19.06.16 14:07 답글 신고
    자랑스러운 아들이시네요 그마음!!
  • 레벨 상사 1 창원코붕 19.06.16 23:52 답글 신고
    삼부자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레벨 중위 2 파크지송 19.06.15 15:29 답글 신고
    공부잘하는자식이 효도하는게 아니라

    저렇게 인성좋은 자식이 효도하는거여~

    오냐오냐 키우면 고유정같이 된다 님들 자식;;
  • 레벨 중령 3 트리플시옷 19.06.15 16:03 답글 신고
    아씨 눈물나ㅠㅠ
    우리 애들도 저런 건강한정신으로
    키워야 할텐데...혼자 잘 키울수 있을까요...?!
  • 레벨 중위 1 WinterKid 19.06.15 16:05 답글 신고
    본인이 부모가 되어 봐야 . 부모 맘을 알수있는거지요...
  • 레벨 대령 1 퉁퉁보대장 19.06.15 17:00 답글 신고
    정말 찡합니다.저런아이가있다니.
    멀리서라도 행복하길바라고.
    정말 자식 잘키우셨어요
  • 레벨 대위 3 푸하하 19.06.15 17:05 답글 신고
    아... 아빠의 마음도 뭉클하더니 딸아이의 마음은 더하네요. 앞으로도 바르고 행복하게 자라렴. 항상 꽃길만 걷기를 바란다.
  • 레벨 중위 1 짜글이 19.06.15 17:29 답글 신고
    천사가 저기있었구나
  • 레벨 준장 붕붕카mj 19.06.15 17:51 답글 신고
    어린 소녀가 존경스럽네요
  • 레벨 상사 1 인생은실젼이얌마 19.06.15 18:24 답글 신고
    애들이 천사네 이쁘게 착하게 자라렴~
  • 레벨 하사 2 수호랑반달비 19.06.15 18:38 답글 신고
    뭉클하네요..댓글읽다보니 눈믈납니다.
    많이 늙었나봅니다..
  • 레벨 병장 hororok 19.06.15 18:46 답글 신고
    고등학생 시절 먼 거릴 귀찮으실법한데 매일 등교 시켜주시던 아버지...차가 안 좋은 차라 매번 학교 먼 곳에서 내려 걸어 들어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못났던것 같습니다. 분명 멀리 내리는 이유를 아시고 속으로 가슴 아파 하셨을텐데...죄송스럽네요ㅜ
  • 레벨 소령 1 연천감악산 19.06.16 09:13 답글 신고
    그러이 지금이라도 뉘우치고 알면 그 새차
    하나 사드려요.. 그런 사고는 치고나서
    생각 하는 겁니다.
    추천은 했습니데이
  • 레벨 소령 3 몸짱아우디 19.06.15 18:50 답글 신고
    딸이 너무 이쁘네요..
  • 레벨 훈련병 허깡 19.06.15 19:15 답글 신고
    늘 행복하게 사시기를...^^
  • 레벨 상병 영주옹2 19.06.15 19:17 답글 신고
    눈물나네
  • 레벨 소령 3 싼티나는블루 19.06.15 19:22 답글 신고
    ㅠㅠ
  • 레벨 대위 1 지게차팝니다 19.06.15 19:26 답글 신고
    이쁘고 착한 딸이네요
  • 레벨 상사 3 JINGUM 19.06.15 20:26 답글 신고
    아버지가 착하니 당연히 딸도 착하지.큰사람이 될거야.
  • 레벨 상사 1 파리타임 19.06.15 20:53 답글 신고
    ㅠㅠ
  • 레벨 중사 3 흑진회 19.06.15 21:50 답글 신고
    정상인 사람들도 결혼 안한사람이 부지기순데 참 뭐라 말도 못하겠고 답답하네요.
  • 레벨 이등병 알멩이v 19.06.16 04:05 답글 신고
    요즘사회는 어쩌면 장애자로태어나는게 더 좋을듯하넹.일단 싸질러놓고 힘들다고 도와달라하면 알아서 도와주니간 ㅋㅋ 일반인이 싸질러놓고 도와달라면 도와주겠나?ㅋㅋ
    힘들어서 자살하는사람들 엄청많이나오는데.
  • 레벨 중사 3 흑진회 19.06.15 21:54 답글 신고
    어려서 부모님을 부끄러워한 사람들 참 많죠.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공사판다니시고 농사지으시는 부모님이 남들한테 드러내보이기가 쉽지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런부모님을 남들이 더인정해주는걸 보고 많이 죄송했습니다.
    부모님이 아니었으면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 레벨 소령 3 열무애비 19.06.15 21:56 답글 신고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네....
  • 레벨 중위 2 khsouk 19.06.15 22:53 답글 신고
    밝고 착하게 생겼네요 방송을 못봤는데 학교 이름을 알면 학용품이라도 보내 주고싶네요
  • 레벨 상병 내삶에전부는가족 19.06.15 23:19 답글 신고
    저는 지금껏 부끄러운 아빠였네요ㅠ
  • 레벨 소장 달려가자멀리멀리 19.06.15 23:25 답글 신고
    동행에는 정말 안타까운 사람들 중에서도 열심히 살아볼려고 애쓰는 분들이 나오는 것 같아서 좋아요
  • 레벨 소위 3 천재해커하데스 19.06.16 00:25 답글 신고
    진짜 감동입니다
  • 레벨 하사 2 플래시 19.06.16 01:56 답글 신고
    어린애가 착하고 마음이 깊구나.
  • 레벨 중사 3 닉네임멀루하지 19.06.16 02:04 답글 신고
    딸이 엄마안닮아 다행이다. 이뿌게 그려무나~~
    나도 울딸 이리키울수있을까.!?
  • 레벨 대위 3 하늘띠 19.06.16 02:45 답글 신고
    아고 이뻐라
    행복하게 모든게 다 잘되라고
    그리되리라고 아저씨가 늘 소원할께
  • 레벨 중장 MrGom 19.06.16 03:03 답글 신고
    와...........
    저 딸아이...

    정말이지 한번 꼭 안아주고 싶네요

    그 맘이 너무나 이쁩니다

    우리 딸아이 친구뻘인데 정말 어른스럽네요....

    참..... 짠하고........ 기특하고...휴...
  • 레벨 대령 3 exorcist 19.06.16 08:37 답글 신고
    아버지도 따님도 참 감동입니다. 행복하세요.
  • 레벨 원사 3 노앤써 19.06.16 09:17 답글 신고
    진짜 눈물이 나네요ㅠ
  • 레벨 중령 1 피로물질 19.06.16 09:18 답글 신고
    어찌 저리 착하냐
  • 레벨 소령 1 연천감악산 19.06.16 09:20 답글 신고
    불혹을 넘기고 큰놈이 중학생이고
    자식이 둘인데 아직까지도 부모님보다
    자식을 먼저 챙기는 나를 볼때 한없는
    후회와 죄스러운 맘이 들지만 맘처럼
    부모님을 먼저 챙기지 못하고 사네요..
    사랑은 내려가지 올라가지 못하나 봅니다
  • 레벨 대위 3 도미노와규피자 19.06.16 09:38 답글 신고
    평생 행복 하시길
  • 레벨 병장 난모르는기니 19.06.16 12:46 답글 신고
    눈물이...
  • 레벨 하사 3 1004jack 19.06.16 12:55 답글 신고
    아이가 천사네요. 아버지는 행복하시겠다...
  • 레벨 소위 2 삐나2 19.06.16 13:59 답글 신고
    수연양 나 보다 어른이다~~
    반성 ㅠ
  • 레벨 중사 1 타고난보배 19.06.16 14:29 답글 신고
    저런 어리고순진한마음씨는변함없어야할텐데...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게자라서 아버지갇은분들 을위해 열심히잘살아다오...사지멀쩡하게때어나서도 뭔가에 불만만않고사는 내가밉고 미안하구나...
  • 레벨 상사 3 슬기로운모솔생활 19.06.16 18:38 답글 신고
    딸은 정말 좋은 아인데
    그.주변이 걱정이네 ㅠ
    부디
    쓰레기같은 학부모밑에서 길러진.짐승들한테
    상처안받았음 좋겠네요
  • 레벨 대위 3 백치미뇨 19.06.16 22:44 답글 신고
    아...딸이진짜 천사네요..아버지 마음도 ㅜㅜ
  • 레벨 하사 1 정글하비 19.06.16 23:21 답글 신고
    아씨~또눈물이ㅜㅜ
  • 레벨 하사 1 평경장 19.06.17 10:57 답글 신고
    애들이 참 기특하다~~^^
  • 레벨 준장 김시윤아빠 19.06.17 15:09 답글 신고
    울컥하네요.. 참 예쁜 아이들, 아버님 오래오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레벨 소위 2 좌절금지 19.06.17 18:02 답글 신고
    나보다 낫네.. ㅜㅜ
    훌륭한 어른으로 커서 아빠랑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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