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입니다.
가수 전효성씨는 우리나라의 중요한 날마다 SNS에 글을 올립니다.
그래서 오늘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 관련 글을 올렸고,
옆에 일본어 댓글 보이시죠?
뭐 대충 어떤 내용일지는 다들 못알아보셔도 뜻은 예상 가능하실텐데,
저도 예상하면서 구글번역기로 돌려봤습니다.
댓글 몇개만 추려봤습니다.
수준이 저따위니 아베가 계속 집권하고 후쿠시마 흙을 자꾸 즈그들의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이 다니는 보육원,어린이집,초등학교 등지에 묻어놓지..ㅉㅉ
전효성씨 응원합니다.
혼자가 아니라 뒤에 우리 국민들이 있으니 소신을 계속 지켜주세요.
(타살)
그 수가 참 적은것 같습니다.
대강 이런 사건이 있었는데요,그 뒤로 한국사 검정도 따고 국가적인 중요한 날마다 포스팅도 하고 이것저것 노력 많이 하더군요
흥해라.
다른 무지한것들은 그냥 아닥하고있는데, 개인적으로 봤을땐 이젠 충분히 용서받아도된다봅니다!!
그러나 저 발언 하나만으로 전효성을 모 커뮤니티 유저로 몰아가는 것은 곤란하다. 전효성 같은 경우 위에 항목에 나와있는거 처럼 과거 디씨에 있는 시크릿 갤러리에서 본인이 직접 인증글 까지 쓴 적이 있으며 모니터링을 위해 디씨를 꾸준히 눈팅하다가 접하게 된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효성이 해명하고자 했던 바는 민주화가 모 커뮤니티에서 은어의 의미로서 사용되는 줄 몰랐다는 것을 해명하고자 했던 것이며 이것을 2차 사과문의 내용과 연결시켜 보면 정확히 일치한다.[65] 실제로 전효성의 민주화 발언 무렵 시크릿 갤러리 글을 보면 민주화와 같은 모 커뮤니티 은어들이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일간베스트라는 그들만의 공간을 나와 점점 다른 사이트에서 분탕질을 시작한것도 이 무렵으로 아직 일베라는 특정집단을 모르고 단순히 신종 어글러취급을 하는 곳이 많았었다.[66]
전효성이 잘못을 사과하고 일단은 반성하고 있는 듯 해도 여러 커뮤니티에서 하도 까는 사람들이 많았고 여기까지면 그러려니 하는데 반대로 비슷한 처지인 홍진호는 까이지 않는 모순에 왜 이렇게 전효성에게만 엄격하냐는 반발이 생겨 이 논란에 대한 비난은 비교적 줄어들고 있었다.
나무위키에서 가져온 내용인데,그게 진짜 실수가 아니었으면 저정도까지 했을까 싶기도 해요
효성씨에게 가혹했네요. 오랜시간 같은 모습 보여주고 있어 그만 감정 털겠습니다.
누구나 실수는 합니다.
실수나 잘못 후에 어떤모습을 보이는지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우리가 일본에게 바라는것도 잘못에 대한 사과와 반성이잖아요!
진심은 언제든 나옵니다. 지금은 저모습 그재로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더욱 저분 응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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