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채 일본 게이센여학원대 교수는 우리정부의 지소미아(GSOMIA·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결정을 예측하지 못한 일본이 크게 당황하고 있다면서 “지금 일본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제2의 불매운동”이라고 말했다.(...) “(우리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으로) 일본도 강경한
조치를 하고 싶을 것”이라며 하지만 “(이게 불매운동이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그것을 강행하기도 쉽지 않은 분위기”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일본은 한국의 불매운동에 대해 처음에는 정부나 관공 단체들이 주도하고 있다는 식으로
그 의미를 퇴색시키거나 축소보도 했다’며 그러나 ‘한국의 전국적인 불매운동의 열의가 인터넷 등
SNS를 통해 일본사회에도 많이 전달됐고, 지방의 후쿠오카나 홋카이도 등 여러 지역에서 불매운동의
여파가 있기 때문에 이를 가장 난처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
이영채 교수는 “일본이 한두 품목 허가를 내면서 조금 유연한 모습을 보이는 척은 했지만 28일 이 조치
실행을 유보한다든지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한국에게 공격을 받았다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이 조치를 그대로 강행할 것”이라고 봤다.
(...)
이어 “일본 우익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한국에 강공적으로 나가야한다고 하는, 우익 결집이 필요하다고
하는 여론도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28일 조치 이후에 일본이 어떤 조치를 취하는지에 따라 아베 수상의
(향후) 행보가 보일 것 같다”며 “특히 미국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계획을 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출처: 고발뉴스닷컴]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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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가 좀 더 가열차게 불매운동 해 달라네요.
대기업 삼성 LG 같은데는 물론이고 중견 기업들도 그동안 쓰던 일제 자재에 대해 각성하게 되었지. 국산도 있는데 굳이 계속 일제를 써야 하나? 하고 말이야.
대기업 삼성 LG 같은데는 물론이고 중견 기업들도 그동안 쓰던 일제 자재에 대해 각성하게 되었지. 국산도 있는데 굳이 계속 일제를 써야 하나? 하고 말이야.
이제 이달의 불매 항목 하나씩 하나씩 대표타겟을 선정해서 온국민이 집중해서 쪽발이 회사놈들 블랙리스트에 오를까봐 불안에 떨게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특히 한국에서 제일 수익이 높은 회사 순으로
무작정하면 화력 집중이 안됨요. 이탈되는 사람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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