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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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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병장 삿갓 10/23 10:18 답글 신고
    훈련소에서 밥 높이가 식판 위로 올라온다 해서 조교들이 밥을 깎아 덜어 내리더군...
    뺑이 치면서 밥도 양껏 못 먹었습니다..
    답글 1
  • 레벨 대위 1 sherlock 10/23 11:52 답글 신고
    훈련소에서 쓰던 6 25 수통을 잊을 수가 없네요. 동계 침낭 와 a급이네 해서 봤더니 20년전꺼였어요. 03년도 이등병 첫 월급 16400원이었나 주더군요. ㅋㅋ
    답글 5
  • 레벨 중위 2 반달레이실버 10/23 11:57 답글 신고
    82년생 01학번
    고3때 대퇴골 골절로 핀을 박았고 신검 결과 2급 현역 판정.
    뭐 집에서도 겨우 겨우 대학 첫 학기 기숙사비정도만 줄 수 있었을 때라 장학금 받고 1학년 겨우 마치고 바로 신검 받음
    당시 운 좋게도 병역특례라는 제도를 알게 되어 고등학교때 땄던 기능사 자격증으로 한 중소기업에서 근무.
    한달 60만원에서 마지막 3년차때에는 75만원..받으면서 그 중 35만~45만정도 꼬박 3년씩 적금 부음.
    현역으로 병특하면 36개월 딱 3년 근무인데 그 당시 김대중 대통령이 1달 줄여줘서 35개월 근무후 소집해제

    그 동안 모은 돈으로 학교 복학하고 나름 어학연수도 다녀오고 했으나 3년 모아봤자 꼴랑 1400도 안되는 돈이니 학비와 생활비 부족으로 1년씩 휴학-복학 패턴 및 막 학기는 학자금 대출 조금 받고..어째저째해서 01학번인데 10년에 졸업.
    졸업 직전 취업이 되어 30살에 첫 입사.30살에 입사했는데 젊은 꼰대들이 은근히 많음;; 여자 남자 구분없이..

    저 10년안에 병특 기간이 3년인데 어차피 의무사항이라 비켜 나갈 수 없기에 형편상 저에게는 신의 한수였고 이 기간에 대한 후회는 없음. 지금은 30대 후반에 직장도 그럴듯 하지만...아직도 아버지 빚 갚고 노후 생각하면 답 안 나오는 현실.

    병특이기에 군생활에 대한 특별한 기억이랄게 없으나..4주 훈련받으러 논산훈련소 28연대던가 들어갔는데 밥먹는게 스트레스였음..당시만 해도 밥 먹는데 3~5분정도 주고 다 먹으라고 윽박지르고 소대원들 다 정렬시켜놓고 식판에 음식 조금이라도 남으면 다 못 간다고 하고...오바이트 쏠리는거 꾸역꾸역 참았던 기억이.. 부대찌개가 나오면 무슨 햄한덩어리를 통째로 주나..
    답글 1
  • 레벨 중위 2 사랑을노력해봤어 10/24 00:12 답글 신고
    제친구 하나...85는 아니고 82인데요
    imf터져서 고1다니다 가난해서 자퇴하고 19엔가 입대했어요
    가난한 집이라 먹는 입 줄이려구요
  • 레벨 훈련병 가나다요 10/24 00:25 답글 신고
    김지영에 대한 역차별이 주제가아닌 남자들이 그동안 겪어왔던 이야기가 중점이 되었음 좋겠네요 보통에 남자여자들은 82년생 김지영에 책에 대해서 공감해요 여자들도 힘들고 남자들도 힘들어오 서로 힘든 부분에 공감해주고 다독거려주는 곳에 처음 시작이 보배이길
  • 레벨 하사 2 Aapppple 10/24 00:25 답글 신고
    85년생 김민수...혹시 충남분이신가요
  • 레벨 일병 이크애크 10/24 00:27 답글 신고
    한가득 쌓여있는 댓글들 보면서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저는 82년생 김지영을 읽지도 보지도 않은 상태입니다 ㅎㅎㅎ)

    정해진 곳에서 이야기 해달라고 하면 수없이 많이 나올 수 있을만큼 뼈아픈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게 우리네 남자들인거 같아요.

    82년생 김지영에서 여자분들의 고뇌를 어떻게 그렸는지는 모르겠으나..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데로 그러려니 하면서 넘겨오고 참아오고 잊고 살아왔던거 같습니다. 더 솔직히 이야기 하면 임팩트 있는 일 아니고서는 그런곳에 신경쓰기도 싫죠.. 당장에 일이 먼저고 내 앞의 일상이 먼저라고 생각하는게 우리네 남자들이니까ㅎㅎㅎ

    글솜씨가 없어서 일목요연하게 댓글을 달아놓진 못했지만 저를 포함한 제가 아는 형들 동생들 친구들 모두가 이렇게 생각하고 사는거 같아요ㅎㅎ

    어쨌든 제가 하고싶은 말은 82년생 김지영이 부당함에 목소리 내고 투쟁하는 그 순간, 근처에는 힘들고 부당하다 생각해도 꾹참고 버티고 잊어가며 잘 살아보겠다고 좋은것만 기억하려는 85년생 김민수들이 있었다는걸 알아야 한다는 것 입니다.ㅎㅎㅎㅎㅎ
  • 레벨 병장 근육유령돼지 10/24 00:49 답글 신고
    제목 : 85년생 김남준 (bts 리더)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될 가능성이 높음. 영화제작 가능성이 높아짐.

    군대 ㅈ같은 기억? 가는것부터가 ㅈ같다. 나올때까지 ㅈ같다.
  • 레벨 소위 1 레임판 10/24 01:37 답글 신고
    85년생 05군번.. 당시 우리부대는 px혼자출입가능이 상병 이상이엿고, 참치크래커라는 과자는 상꺽이상부터 사먹을수 있었다..근데 진짜 식탐 너무좋은동기가 일과시간에 그게 얼마나 먹고싶었는지 중대작업하다 고참이시켜서 창고에 물건가지러가다가 자기도모르게 px들어가서 그걸 사먹엇는데.. 그걸본 지나가던 말년병장이 실세한테 일러서 그주 일요일 중대이등병들 중대 모든 내무실, 행정반 치약미싱 시키고 내무실 한개에 불끄고 빛한개 안들어오게 커튼 다 치고 이등병들 몰아넣고 점심시간 이후부터 저녁전까지 침상위에 무릎꿇고 각잡고있게 시켯다.. 고작 참치크래커 하나 사먹은죄로 약15명의 인원이 하루종일 그 괴롭힘을..
  • 레벨 병장 폴쉬박스터 10/24 01:41 답글 신고
    복학하고 시험치는데
    후배년이 조교라고 시험 감독하고 있더이다
    눈알돌리지않습니다!
  • 레벨 중사 1 파크지송 10/24 01:43 답글 신고
    한국인은 철수죠

    김철수

    82년김지영책사놓고 어떻게 패미년들의 헛소리에 반박을해야하나 읽을려구요

    님책도 발매되면 꼭 사서 읽겟습니다 ^^
  • 레벨 병장 노하라히로시 10/24 01:44 답글 신고
    군대 간것도 드러운데 졸업하고 취업하니 어린여선배들한테 존칭하고 대우해줘야하고 면제 동갑놈 선배대우해주고
    왜 2년 놀다 회사 들어온 기분이 드는지...
  • 레벨 원사 3 쇼어지깅 10/24 02:22 답글 신고
    여자선생과 남학생의 관계는 무죄
    남선생과 여학생의 관계는 유죄
    이 내용 좀 다뤄주세요.
  • 레벨 중사 2 0너구리0 10/24 04:32 답글 신고
    전 그냥 군훈련간 사이 여친 바람.다른 남자애 임신.어학연수가서 다른 남친 사귀기 등등 사적인거 밖에 당한게 없어서..그나마 별 일은 없는 편?이죠....
  • 레벨 병장 하얀꽃가루 10/24 04:39 답글 신고
    79년생 99년 7월 군번에요.

    훈련소에서 훈련받다가 팔에 상처가 났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상처가 파고들면서 짓물만 흐를뿐 딱지가 생기지 않는거에요.
    제대로 된 영양분 섭취를 못하니까 상처회복이 안되는거였죠.
    그 담주에 태풍이와서 훈련소 인근 사과밭에 대민지원을 나갔습니다.
    떨어진 사과 주워 담아주는게 임무였는데 떨어진 사과 몇개를 주워 먹었더니 몇일 후 딱지생기면서 금방 낫더라구요.
    그 시간에 또래 여자애들은 커피숍가서 아이스아메리카노시켜놓고 노래들으면서 히히덕 거리면서 군인지나가면 군바리 냄새난다고 인상찌푸렸겠죠

    하루라도 안맞으면 자다가 끌려나가서 맞을까봐 걱정할만큼 선임에 의한 폭력은 일상이었요.
    선임한테 얻어맞으면서 드는 생각이 "하나 있는 동생이 여동생이라서 군대안와도 되니 다행이다" 였어요.

    소대장이 50대 상사였는데 근무초소 보수작업하러 갔었는데 자꾸 풀떼기를 뿌리까지 캐라는 거에요.
    시키는대로 했더니 그걸 뿌리만 잘라서 본인 차에 싣더라구요.
    알고봤더니 그 풀테기가 둥글레뿌리 였다는.....

    군대 갔다와서 학교 복학했는데 엠티가서 저보다 어린 여학생들이 선배랍시고 기합주려는거 보고 경악했어요.
    가녀린 팔을 옆구리에 걸치고 후배 잡겠다고 째려보는데 인상무상이 느껴지더군요.
    내가 이꼴 당하려고 26개월동안 군대가서 더러운꼴 당하고 서러운꼴 당하고 울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하고 버텨왔나 싶더군요.
  • 레벨 대위 3 양보운전생활화 10/24 04:43 답글 신고
    02년 11월 306입소.첫날부터 충격이였습니다.식판은 온갖 오물이 묻어있고 설거지는 받아논 물통에 담궜다 빼고 수세미,세제도 제대로 못쓰고 이물질 그대로인 식판을 걍 흐르는 물에 헹구는 수준..참고로 25사단 훈련소 갔을때도 거의 똑같았습니다.지금 생각해도 진짜 더러운데 무슨 정신으로 그 식판에 밥먹었는지...
  • 레벨 중위 2 방귀뀌다똥지림 10/24 08:47 답글 신고
    저 02년 10월 306입소자 입니다. 혹시 변기에 가득 담긴 대변에 대한 기억은 없으신지요
  • 레벨 대위 3 양보운전생활화 10/24 09:12 신고
    @방귀뀌다똥지림 푸세식 똥탑은 훈련소에서 봤습니다ㅋㅋ그땐 변비가 심해서 큰일 잘 안봤어요
  • 레벨 대위 3 알라온 10/24 20:16 답글 신고
    헐! 대학교 졸업하고 94년도에 306보충대로 갔는디 ㅋㅋㅋ
  • 레벨 상병 Ruach 10/24 06:54 답글 신고
    97군번인데 훈련소에서 자대배치 받기 전날 열이 41.3도였는데 듣지도 않는 약만 주고 담날 자대비치시킨 담당관 이 개이생퀴 자대가서 2주 입실하고 머리가 왠지 멍청해진듯한 후유증이 2년갔다.
    오죽했으면 쓰러질거 같았는지 호송관이 서서가는 기차에서 자리 잡아주더라.
    82년생여자가 받는 평생부조리를 군대에서 다 받은듯하고 사회나와서는 후...
  • 레벨 소령 2 산야 10/24 07:55 답글 신고
    1977년 12월 입대 입니다...
    에피소드? 책으로 한권 쓸 수 있지요 ㅎㅎ
    1. 부모님 면회와서 통닭 주시고 가면 베치카(석탄 넣고 불때는 곳) 나무밑에 감춰놓고 점호 끝나고
    화장실 가 서 전우신문 깔고 먹었던 기억이... 완전 재래식 화장실임
    2. 동계훈련 나갔을때 후임이 새벽에 까마귀 얼어 죽은거 가지고 와서 손질 해가지고 자대복귀후 소금만 넣고
    몰래 끓여 먹었던.... ㅠㅠ
    3. 졸병때 고참들 식판 세척하러 가면 서 고참들 남긴 밥과 반찬을 섞어서 맨손으로 먹던......
    4. 연예인 군부대 위문공연 왔을때 이택림씨가 사회보고 본인은 사단대표로 노래 불렀음.. 장욱조 고목나무
    당시 조용필님 대마초 연류사건 지나고 위문공연 다닐때 ㅠㅠ
    5. 주 1회 이상 완전군장 10kg 채우고 10km 구보뛸때 하늘이 노랗고 그 무더운 날씨에...
    무지하게 많으나 지면상 여기까지 입니다.
  • 레벨 중위 2 방귀뀌다똥지림 10/24 08:46 답글 신고
    82년생 01학번 2002년 10월8일 의정부 306훈련소 입소.
    훈련보다 가족과 친구들에대한 그리움보다 더 두렵게했던 화장실 변기
    좌식 변긴데 똥이 안내려가요 그러니 다른사람 똥위에 똥을 또 똥을.... 결국 변기위에 쪼그려싸.. 우웩~
    변기 뚜껑보다 높이 똥이 올라오면 화장실 청소를 하는데... ㅆㅂ
    물호스로 쑤셔서 변기 속으로 똥을 밀어넣어버림.... 아 ㅆㅂ 또 생각난다.
    의정부 3일 생활이 가장 더럽고 짜증났음. 306밥은 최악중에 최악.. 돌을 두번이나 씹었던... 아 개짜증
  • 레벨 중령 1 운악스님 10/24 08:56 답글 신고
    군대 이야기 시작하면 한도끝도 없죠

    지금은 안그러길 바랄뿐이지만
  • 레벨 일병 스촨 10/24 09:04 답글 신고
    86년생이고요 06년7월번입니다 22사단 53연대 해안경계를 이등병때 들어가서 전출온 상병 선임에게 성추행 당해서 분대장한테 말했지만 별 대책없이 지나 갔고 분대장한테 말했다고간부랑 분대장 빼고 소초생활 할때까지 왕따 당하다가 일병2호봉때 내륙와서 성추행한 선임전역할때까지 같은 분대 쓰다가 영창 보낸적 있습니다.. 이거 말고도 에피소드가 더 있지만 길어서 쓰기가 어렵내요 필요 하시면 말씀 해주세요~만약에게 제글이 올라 간다면 86년생 박수찬으로 해주시면 안될까요??
  • 레벨 하사 1 v백색헐크v 10/24 09:07 답글 신고
    군대가서 허리다치고,디스크 판정받지만 가끔 진통제나 먹을뿐 끝내 만기전역했습니다. 그리고 38살 지금까지 허리때문에 병원입원도 자주하고 치료받지만 국가에게 받은거라곤 1도 없네요! 저에게 군대는 그저 악몽일뿐입니다
  • 레벨 소위 2 뽀송뽀송해 10/24 09:21 답글 신고
    여자들 힘들어서 자위하는 책과 영활 뭐하러 까나요
    뭐 과장은 좀 보탰겠지만 없는 말은 아닙니다
    그냥 내비두세요

    저희회사 기준으로도 여자는 그저 보조역할, 경리, 영업보조, 따까리(물리력 덜 드는 단순반복작업) 시키고 월급도 덜 줍니다. 결혼이나 출산시 출산/육아휴가까지 다 땡겨씌우고 퇴사하는 걸로 합의보구요. (나중에 모성법 복지 어쩌구로 머리 아픈거 보다 그냥 미혼 애들이 싸게 먹히죠..)

    저는 공돌이고 플랜트기자재 쪽 일합니다. 나중에 딸래미는 대기업정도 아닌이상 이쪽 계통은 발도 못들이게 할겁니다.
  • 레벨 소위 2 wazae 10/24 09:23 답글 신고
    그런데 대한민국 역사상 요즘만큼 여성인권이 좋아진 적이 없는데..

    일관된 진술에 남자인생 골로 보낼수도 있는데...아님 말고(솜방망이 무고죄 처벌)

    82 김지영, 여태껏 안힘들었던 사람이 어디있었다고, 그냥 징징되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요즘 20대 초반 여대생들도 비혼이 어쩌니 여성이라 억울하니 이런소리 해대죠
  • 레벨 소위 1 자연주의bassist 10/24 09:37 답글 신고
    일단,,,,균형이란 측면에서 추천드리고 싶네요~!

    전 80년 생이고 00군번입니다. 보충대에서 훈련 받았구요.

    군생활 얘기 잠깐 하면...

    국방의 의무라는 멋스런 포장지에 담겨진 안전 보장없는 월 1만원짜리 모난돌 정때리기 정도 되겠네요

    사실...무죄 상태인 범인들의 수용소 생활이었네요.....얻은 건.....참을성?ㅎ
  • 레벨 훈련병 워터리크 10/24 09:38 답글 신고
    댓글중 훈련소 이야기가 많네요.
    05년 9월부터 07년 9월까지 육국훈련소 25연대 4중대 근무한 분대장입니다. 신병 훈련기간동안 안좋은 기억이 있으신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유감의 말을 전합니다.
    저를 거쳐가는 훌련병들이 처음으로 보는 군인이 저이기 때문에 항상 몸가짐 마음가짐을 가다듬고 훈련병들 앞에서는 엄하게 행동했지만 뒤에서는 동생같고 귀엽기도 해서 훈련병들에게 마음을 많이 썼었습니다.
    물론 2년간 간부들에게 맞후임 때문에 갈굼받은날 기분이 안좋은 상태에서 훈련병들에게 그 감정이 쌓인채로 막대한적이 없지는 않았던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저뿐만 아니고 모든 분대장들이 다들 그럴겁니다. 훈련병을 괴롭히려는 악마가 아니라 민간인에서 군인으로 최단시간에 전환시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무서운척을 하는 도우미...

    끝으로 무기고 야간 경계근무서다가 몰래반입한PMP로 야동보다가 소당직사령한테 걸렸던 맞후임 놈아 잘 살고 있냐? 너 때문에 군생활 막판까지 다이나믹 했다. 전역날 아침 전화했는데 받지도 않고... 어디서 뭘하든 건강해라. 그때 많이 갈궈서 미안했다... 남자가 야동보고 딸한번 칠 수도 있는건데
  • 레벨 원사 1 과거로의여행자 10/24 09:38 답글 신고
    군대 뿐이겠어요??
    국민학교 시절이었죠...80년대에 태어난 남자들...그때는 남자애는 사람도 아니었습니다.
    개도 주인이 복날이나 술 거하게 취한날에나 줘패고 했지,
    남자애들은 하루에도 수십번 그냥 지 승질나는대로, 마음가는대로 남녀노소 할것 없이 선생들이 주먹으로 줘팼었죠...

    성질 못이겨서 애를 역기 들듯이 번쩍 들어서 책상위로 던지던 담임도 있었고,
    주먹으로 잘못 쳐서 이빨 부러뜨린 담임도 있었고,
    손수건 걷어서 손, 발 꽁꽁 묶어놓고 고환 꽉 쥐는 성고문 하던 담임도 있었고,
    발로 밟던 사람은 그냥 선량한 양반이었습죠...
    맨날 교사들이 남자애들한테 연속기 연습을 해대니 80년대생들이 킹오파랑 철권을 잘 할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그때는 당연한줄 알았고, 당연하게 생각했습니다.
    여자애들은 꿇어 앉아 있거나 손바닥 맞거나 심하면 뺨 몇대 맞는정도? ㅋㅋㅋ
    여튼 80년대생 남자애들은 인간도 아니었습죠...
    그때 맞고 자란 애들이 지금 학부형이 된거고, 그때의 업보를 지금 교사들이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 레벨 이등병 PETWORLD 10/24 09:40 답글 신고
    같은 85년생으로 응원합니다!!
  • 레벨 중위 3 bent49 10/24 09:51 답글 신고
    잘때 코곤다고 슬리퍼로 싸대기 때리고
    방독면 씌워서 재우고
    바지고무줄로 얼굴 감아서 코못골게 하는정도?
  • 레벨 소령 3 굵은오이 10/24 09:54 답글 신고
    10년도11월 연평도 포격도발때 강원도 철원 백골부대에서
    10년11월부터 11월 2월까지 북한이 새벽에 도발할수도 있으니 보직이 포병이라 즉각사격준비태세 한다고3달동안 밖에서 텐트치고 잤습니다.

    난방은 꿈도 못꾸고 체감온도 영하30도 침낭만 덮고 맨바닥에서 짚깔고 잤습니다.
    아직도 발가락에 동상자국이 있습니다..

    지금 페미련들 보면 내가 이러려고 그 추위에 떨며 개고생했나 자괴감이 마않이 드네요
  • 레벨 원사 1 하쿠나마톼타 10/24 09:56 답글 신고
    84년생 04군번 신교대에서 편지쓰래서 썼드만 조교들이 죄다 뜯어보고 검열해서 한놈이 밥 조까치 나온다고 쓴거 찾아내서 줘 패고 부모님께 안심시켜드릴려는 말로 못할때마다 애들 능멸하고 ㅡ.ㅡ
    군대? 갇혀서 사색하는 시간 충분히 삶에 도움은 됨. 얼마 안되는 삶 돌아볼것도 어줍잖게 미래를 그릴것도 많음. 근데 그게 사회생활이나 결혼 취업 등에 도움이 되지 않음. 100세 시대고 어쩔수 없는 현실이니 좋게 포장하는거지 그 기간에 편돌이를 해도 애들 4년 등록금은 벌듯.
    운좋게 학비는 부모님이 대주셨지만 연애하고 옷사고 최소한의 사회활동 하려면 4일 학교 2일 알바 하루 데이트 혹은 휴식임. 나도 이런데 학비 스스로 해결한 애들은 어떨지 감도 안잡힘.
    취업? 특혜는 개나 줘버리고.
    결혼? 부모님이 전세값이라도 도와주셔야 차 포기하고 여행포기하고 내집마련이라도 도전해서 월 200씩 박아가며 재테크랍시고 하지. 손벌릴곳도 없는애들은 맞벌이 빌라 반전세도 버거움.
    낭만 감성에 젖어서 페미니 김지영이니 개 삽소리하는데 남자는 결혼하려면 그딴 한가할 짓거리항 시간도 여력도 없음
  • 레벨 이등병 요리왕80 10/24 09:57 답글 신고
    85년생은 아니고, 80년생 00년 2월 군번인데, 사단신교대 훈련병시절때, 화장실 변기가 막힌줄 모르고, 들어갔다 나왔는데 때마침 조교가 보고, 니가 쓰고 막혔는데, 얌생이같이 몰래 나왔다고 졸라 갈구고, 장갑없이 맨손으로 뚫으라고 해서 변기에 팔 넣고 뚫었던게 기억나네요.때마침 고참조교가 그걸 보고, 후임조교 갈구고 나보고 미안한다고 사과 받은적이 있었네요. 생각할수록 뭐같네요.아직도 그 조교 생각나고, 이름도 잊혀지지 않네요.
  • 레벨 병장 경동가슴보일라 10/24 10:18 답글 신고
    반박을 위한 책이니....

    확실하게...

    "85년생 한남충"

    쿵쾅이들이 좋아하는 단어이기도 해서..

    응? 한남충이랜다~~ 우리도 한번 보즈아~~

    판매 효과까지... 덤으로...
  • 레벨 상병 부산아닌데 10/24 10:18 답글 신고
    82년생입니다. 02년1월 군번이죠. 102보 입소해서 대기 3일동안 바로 피부병걸리더군요. 콧등이 구멍뚤리듯이 살이 파고 들어가더라고요. 근데 의무대가니 연고처방만 발라도 낮지가 않았습니다. 시간지나서야 괜찮아졌습니다. 아직 그때 흉터가 곰보처럼 남아있죠. 양구 2사단 신교대 배치받고 갔습니다. 언제 지어진지도 모르는 막사에서 그추운 양구 2월겨울을 보냈죠. 뜨거운물은 구경도 못했구요. 화장실은 푸세식. 똥을 누면 똥물이 튀어 올라 엉덩이를 때렸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화장지 보급이 늦게 나옵니다. 국방일보 찢어서 똥을 딱고 나왔습니다. 나중에는 그 국방일보도 없어졌습니다. 사람 비참해 지더군요. 목욕 한겨울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지는 야외 세면장에서 찬물로 합니다. 마지막주 교관들이 쓰는 목욕탕 갈수 있었습니다. 근데 탕에는 못들어가고 물 졸졸 나오는 샤워기 아래서 2명내지 3명 이서 같이 싰고 있었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40명정도가 한번에 들어갔던거 같습니다. 당연히 데워놨던 뜨거운물이 한정이 되어 있으니 물이 졸졸 나왔겠죠. 중앙에 탕이 있었는데 교관들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딱해보였던지 탕에 물을 바가지로 뿌려 줍니다. 자기네들이 몸담구고 있던 물을..... 동기들 모두가 그 꺠끗하지 않은 그물을 맞으면서도 뜨거운 물이라고 좋아 합니다. 저도 그물로 머리 감고 얼굴씼고 목욕하고 나왔습니다. 뭐 더있지만 여기까지...참 신교대6주였습니다.
  • 레벨 소위 1 대빵가루 10/24 10:34 답글 신고
    98-7604XXXX 한가지만 꼽으라면.. "너그들은 여기서 뒤져도 군화 한켤레 값도 못받아!" 실제로 군화 한켤레 값어치도 안되는 사병이란걸 눈으로 확인했었던 .,.
  • 레벨 원사 3 유초얼짱 10/24 10:37 답글 신고
    92-
  • 레벨 훈련병 똥프로 10/24 10:39 답글 신고
    일병 3호봉때 잘 지내고 있던 부대(사단)가 해체 되어 타 사단으로 전출갔습니다
    그렇게 꼬이기 시작했었죠
  • 레벨 일병 슈퍼란트라 10/24 11:24 답글 신고
    85년생이면 상원이가 괜찮겠네요
  • 레벨 중장 해탈과열반 10/24 11:55 답글 신고
    글을 쓴다는 분의 맞춤법이...
  • 레벨 상병 marine874 10/24 12:04 답글 신고
    하나하나의 에피소드 보다는 전체의 큰 물줄기가 공감하기 좋다고 봐요.

    80년대 초반 혹은 그 이전엔 군생활도 육/해병대 26개월 .공군 해군은 더 길었죠.

    이게 복학하기 되게 애매함. 바로 복할할수 있는 타이밍에 제대 하려면 경쟁률이 높아 불가능. 결국 입대 전 1학기 쉬고
    전역후 1학기 쉬고. 평균 군대 떄문에 소비하는 시간이 3년이상 이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군대 2년이 아니에요. 3년 입니다. 해군/공군은 더 하구요. 그 부분에 썰을 좀 푸셨으면..
  • 레벨 원사 3 북경오리맨손으로발골 10/24 12:25 답글 신고
    이름은 출생 년도별로 많은 이름 검색 되는 경우가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공평/공정 2가지 면에서 볼 때,
    공평하게 여자도 군대가라고 말하는건 적절하지 않지만,(같이 엿먹자는 심보는 유치한 논리)
    2년의 시간에 대해 공정하게 대해달라고 하는 것은 맞다고 봅니다.

    남녀 갈등의 문제는 자기 불리한건 공평하게, 자기 유리한건 공정하게 라고 주장하는 것이 주 원인인데,
    공평과 공정의 잣대를 종류를 맞게 댄것이 맞는지 다시 생각해 봐야 합니다.

    여러 조건이 다르고 복잡한 변수가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특수성/차이성을 감안한 공정한 평가가 공평에 가장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거두절미, 복잡한 조건 다 머리 아프니 생략하고 무조건 똑같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레벨 상병 도대체뭔 10/24 12:31 답글 신고
    1991년 시월 군번입니다. 정확히 28년 전.. 이 맘 때 입대했네요. 당시 입대할 때는 복무기간은 30개월이었는데, 이후 26개월로 복무 기간이 단축되면서 저도 혜택을 받아. 군 생활은 정확히 27개월 18일 했습니다. 하지만 대학 휴학기간은 3년 이었고, 여자 동기들보다 3년 늦게 졸업했습니다.

    군 복무 시절, 지금은 말도 안 되는 폭언과 구타가 있었고, 훈련받다가 왼쪽 팔꿈치 탈골도 당했습니다. 습관성 탈골 아니고..

    남자는 군대를 가야한다???
    제가 아들이 하나 있는데, 합법적인 방법이 있다면 어떻게든 안 보내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남성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 레벨 중사 2 머찐마린 10/24 12:49 답글 신고
    85년생 남자 김지영!!

    남자이름도 김지영 있습니다!!
  • 레벨 상사 1 괜찮다아 10/24 12:56 답글 신고
    01년 5월 해군 훈련소에서 밥먹고 나오면 항상 뜨거운 물만 줬는데 목이 말라고 식을때 까지 기다리는게 엄청 힘들었음. 그래서 항상 밥먹고 화장실 다녀올때 수통에 반은 뜨거운물 반은 몇십년은 된 화장실 수도에서 물담고 수도에 입데고 꿀꺽꿀꺽하고..
  • 레벨 일병 좌삼삼우삼삼 10/24 12:59 답글 신고
    훈련소에서 식사시간 줄서서 기다리다 마지막 타임에 걸려 앉아서 두숟가락 정도 먹었을때 빨리 나가라고 물컵 던지고 점심때 세척이 제대로 안된 식판에 이전에 먹었던 밥풀 손으로 닦아내고 그냥 먹고 지금 생각하니 참 .... 그래도 그냥 당연히 겪어야한다고 생각하고 화도 한번 안나더군요
  • 레벨 병장 닥치고 10/24 13:02 답글 신고
    58 개띠 문 종국 이야기
  • 레벨 일병 둥글하게 10/24 13:11 답글 신고
    집안 사정으로 인해 대학교 4학년 2학기 11월에 입대했어요

    군복무중 아버지께서 권고사직을 당하시고(당시 연세가 51세셨네요),

    제대 후 하루에 어머니께 2,000원씩 받아 구청 공부방에서 1년을 살았습니다..

    (아침엔 밥 두공기, 점심은 컵라면 + 삼각김밥, 저녁은 500원 빵에 물 이렇게 1년을 먹었네요..ㅋㅋ)

    지잡대 출신이라 공무원 붙어보려 노력하다가 집안 사정상 더 공부할 수가 없어서 포기하고

    나름 전공살려 취직했네요,,


    밑바닥부터 봉급 130만원 받으면서 2년 열심히 일하고 좋은 조건의 직장으로 이직했습니다.


    * 잊을 수 없는건.. 의경출신인데요.. 시위 나가면 고참보다 밥 늦게 배식받고, 고참보다 더 빨리 먹고 나가서
    고참 식판 받아서 정리해줘야 했어요..ㅎㅎ 받아서 기대마의,그 좁은 의자에 앉자자마자 국물에 밥과 반찬 다
    밀어넣고 1분만에 먹고 나오던 막내 시절이 생각나네요 ㅋㅋ
  • 레벨 중사 2 궁디빵빵이 10/24 13:30 답글 신고
    88년생이고 국민학교2년 초등학교4년보냈네요
    초등학교4학년때, 수업중에 떠든다고 남학생 여학생 가릴거없이 전부다 책상위에올라가 무릎꿇고,
    남학생들은 의자들고 여학생들은 손들고 벌받으면서 의자가 머리에 닿거나 손이 귀 밑으로 내려가면
    30센치 자 대여섯개 뭉쳐서 녹색 청테이프로 단단히 묵은 회초리? 흉기? 로 허벅지 다섯대씩 후려치시던
    노처녀 희스태리 김X희선생님, 그날 두시간이 채 안되는동안 50대맞고 집가니까 허벅지 피멍들고 살짝 터져서 이불도 못 덮고 잤습니다.
    좋은추억주셔서 감사합니다 X발년아
  • 레벨 중령 1 모탈컴뱃 10/24 14:15 답글 신고
    야 사기치지마라. 88년생인데 니가 국민학교를 보내??? 너 태어난해에 전국적으로 대부분 초등학교로 바뀌었단다. 지역마다 틀리지만 니가 말한 국민학교 1학년은 내가 대학생일때인데 그땐 국민학교란 단어 안썼어
  • 레벨 이등병 씽씽3 10/24 14:41 신고
    @모탈컴뱃 86년생인데 3학년때까진가 국민학교였습니다.
  • 레벨 중사 2 궁디빵빵이 10/24 16:24 신고
    @모탈컴뱃 강원도에서 초등학교 졸업했고, 2학년 끝나갈때 선생님들이 해 끝나면서 내년부터는 초등학교로 명칭이 바뀐다고해서 3학년때부터 초등학교라고했어 그리고 몇살처먹었는지모르겠고 초면인거같은데 야 너 하면서 말은까지말자형 우리아버지도 지나가는 중학생한테 반말까고 그러지않으신다
  • 레벨 중령 1 모탈컴뱃 10/29 12:04 답글 신고
    @궁디빵빵이 어 그래
  • 레벨 이등병 charlie35 10/24 13:36 답글 신고
    예전에 보배드림에 글남겼다가 삭제하긴했는데
    연봉 4000초반일때 지금 현재 와이프와 결혼해서 살다가 아이를 갖게 되고 난 후 와이프 1 억 빚 고백...
    지금 생각만 해도 너무 끔찍했었져... 많은 보배 형님들이 이혼하라고 했는데 지금도 살고있고
    빚은 늘어나고 잇네요
    형님들 말 들었어야했는데 저도 편모슬하에 자라서 우리 딸 하나 보고 살고 있습니다.
    밖으로 도는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 레벨 훈련병 재미있는유머게시판 10/24 14:10 답글 신고
    85년생입니다.
    2005.6.21일 306 보충대 입대한 사람인데 지져분한 식판에 밥을 먹고 탈이 나, 훈련소에서 1주일 내내 설사를 했네요. 한 번은 화장실 간 숫자를 새어보니 24번이나 갔더라구요.... ㄷ ㄷ ㄷ
  • 레벨 중령 1 모탈컴뱃 10/24 14:13 답글 신고
    제 주변 여자들은 82년생 김지영 책 읽고 그게 페미랑 관련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1도 없습니다. 작가가 꼴페미여서 그런건지 어쩐건지 잘 몰겠으나 꼴페미가 빨아줘서 꼴페미책이 되어버렸는데 내용은 전혀 상관없죠.
  • 레벨 중령 3 중고차는엔카 10/24 14:54 답글 신고
    92.11월 102보/11사단 신교대/ 3기갑여단 수색 배치

    자대에서 받은 보직이 3번 바뀜..

    주변에 나처럼 많이 바뀐사람 그시절엔 못본듯.. 2번정도까진 본거 같고. ㅎ


    26개월 만기 / 처음엔 시간이 언제 가나 시간낭비아닌가 한탄도 잠쉬 왜 가슴에 특공흉장 과 공수윙을 달아 주고 정작

    왜 우리 중대는 진짜 비행기 c130허큘리스를 못타나 소원수리 긇엇던적도.ㅎ

    (일반 육군소속은 예산이 안나와 두ㅐ져도 못탄다라는 중대장 을 통해 알게됨..)


    유격대 조교양성교육 받고 밥먹으로 가닥... 훈련받다 아님 ㅠㅠ 중대 자체 교육하고

    밥먹으로 가다가 굴러 떨어짐..낭떠러지 꾀나 높은 ㅠㅠㅠㅠㅠ ㅎ

    원주통합병원 입원

    나에겐 천국같은 시절이였네요.. 간호장교들과 우훗~!!

    윤소위 특히 기억남 뽀얗살이... ㅎㄷㄷㄷㄷ

    몸은 회복되고 퇴원하고 자대로 가야하는데

    간호장교가 알아서 ..입원기간 더욱더 늘려주는 기이한 일도 벌어짐. ㅋㅋ

    악마의 유혹 의과사제대도 작업 해볼까 하다가.. ㅎㅎㅎ 생각만하다 시행 안함.


    돌이켜보면.. 지상낙원이 군시절 아니였나... 행복한 추억을 곱씹는중입니다.

    군생활도 복불복이라지만... 너무 가족같았고 행복햇던 시간들로만 기역납니다...^^


    물론 짬밥 안될때 한땐 전 중대장포함 중대원70명 내손으로 다 죽여버리고 싶었을때도 있엇지만유.. ㅎㅎㅎㅎ

    (한명한명 죽이는 방법을 늘 머릿속에 구상했던적이 .. 일병1호봉시절까진... ㄷㄷㄷ )

    어쩜 군시절 후송 안갓더라면.. 뉴스에 나왔을지도 모를일.. ㅎㅎㅎㅎ
  • 레벨 원사 3 야동아빠쟤흙먹어 10/24 16:04 답글 신고
    장마철 훈련기간중 중식추진해서 먹게되었음. 소나기장대비가 내리는 와중에 삼삼오오 배식받아 밥을 먹는데, 비피할장소가 없어 그냥 내리는 비맞고 밥을 먹었음. 하필 반찬이 오이냉국이였는데...먹어도 먹어도 내리는 소나기덕에 줄어들지 않았던 기억이...
    지금도 가끔 오이냉국보면 그때가 꼭 기억남...
  • 레벨 소령 1 삶의목적 10/24 16:13 답글 신고
    원주 훈련소가 생각나네요.

    첫 끼니를 먹으러 가니, 전투 식량을 주더군요. 뭐 이건 그렇차 치고

    식판에 이제 밥을 먹기 시작하는데, 갈색구리빛 식판을 하나씩 집어서 줄을서서 식판을 보니 ㅠㅠ

    식판 구석탱이 모든곳에 기름찌끄레기가 구역질 날 정도로 들러 붙어 있더군요.

    정말이지 거기에 국이며 밥이며 퍼서 먹는데, 도저히 그 바닥까지 싹싹 끓어 먹을 자신이 없어서 한동안
    식판 바닥과의 전쟁이였지요. 그 뒤로는 어쩌겠습니까? 배가 고파 싹싹 끓어 먹을수 밖에 ㅜㅜ
    그리고 식판 세척은 빨래 비누로 했다는 ㅠㅠ

    자대 배치되어 일들도 참 많으나.... 뭐~~
  • 레벨 중사 3 아할라발발타 10/24 16:23 답글 신고
    마지막에 꼭 넣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니들이 말하는 미러링이라고 ...
    이거 바로 유리바닥 깨지는거라고 .....

    남자들는 이런걸 희생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살아왔었다고 ...
  • 레벨 중장 감자팡 10/24 16:27 답글 신고
    저는 유승준 사건때문에 군대 빼는게 굉장히 어려운시기에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면제 받았습니다(건강 문제-이거도 우여곡절이 많지만 걍 생략..)

    남들이 다 부러워 했는데..

    우선 저는 좋았습니다 2년을 남들보다 빨리시작하고 시간 허비하지않고 조금의 돈도 모았고

    근데 누군가를 만나고 남자든 여자든 대화를 하면 군대 안다녀온거..

    이거 때문에 사람새끼도 아닌적이 많았지요ㅜㅜ
    뒤에 생각하면 별거 아닌거 같기도 한적도 많고 진심으로 짜증 나던시절도 있고 그러네요

    [군대도 안다녀온 쉐키 ㅋㅋ], [니가 총이나 쏴봤냐? ㅋㅋ]
    이딴 농담같은 일상 이야기가 참 듣기 싫더라구요

    자격지심이 컷던거쥬;;

    이 그게 지금 아직도(현 38살 82년생) 꼬리표로 달려서 친구들 사이에서 직장에서 거론되고 있네요


    진짜 이 또한 심정이 그지같습니다
  • 레벨 중장 감자팡 10/24 16:37 답글 신고
    그리고 혹시 결혼을 하시고 애가 있으신지요~~?

    명절에 남자들의 스트레스 또한 장난아닌거 그거도 조금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명절에 특별히 힘들게 하는것도 없으면서(물론 남자가 본 관점임)

    히스테리가 장난아니니...

    남자입장에서 명절이라는게 없어졌으면 좋겠다 싶을때도 있더라구요
  • 레벨 병장 문제없음 10/24 16:59 답글 신고
    글 과 말은 칼이나 총보다 큰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요
    흥행을 얻기 위해서 82년생 김지영을 반박 하는 책을 낸다는 생각보다 82년에 김지영이 여자로써 이런 아픔과 차별을 겪었다. 라는 것을 이해하고 위로하며, 85년생 김민수가 남자로써 이런 차별과 아픔 힘듦이 있었다 내용으로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남녀 차별 / 남녀 평등 의 주제가 가볍지않고 큰 이슈가 되는만큼 조심하시길 바라며.
    끝으로 남녀가 서로 싸울수 있는 주제가 아닌 서로 소통하며 이해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레벨 이등병 오늘도미안해 10/24 17:34 답글 신고
    05군번 이등병때 야간보초갔다 들어와서 너무나 먹고 싶었던 건빵뽀글이를 처음 화장실에 숨어먹었던 그맛은 ..

    소리내어 뿌시지도못하고 그 적막한화장실 변기에서 뽀개먹겟다고 끙끙대던 모습은 참 기가차네요...ㅎㅎ

    대충 다뽀개지고못하고 적셔먹긴했는데 .. 먹고난후처리가 심장을 뛰게 했습니다.

    쓰레기를 못버리니 빤쓰속에 우유팩과 건빵봉지를 넣어두고 잠들었네요 ...ㅎㅎ
  • 레벨 이등병 오늘도미안해 10/24 17:40 답글 신고
    아 군대에서 이가 아파서 의무실에 갔는데

    그다음날 차를 타고 병사들모이는 군대병원? 으로 따라 갑니다.

    그날 앞니 에서 오른쪽으로 4번째있는 덧니를 발치합니다..

    현재 나이 35살 아직 난 입천장에 구멍이 나있습니다 ?...
  • 레벨 중사 3 꿰엑꿀꿀 10/24 18:06 답글 신고
    83년 01학번 02년군번입니다

    전 대학 입학후 그냥 군대라는 곳을 갔다와야하는 곳이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꼭 초중고 처럼요 오히려 대학보다는 군대

    는 무조건 가야되는것처럼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빨리 다녀와야지라는 생각으로 자원입대하였습니다

    군을 다녀오신분들이라면 모든분들이 같은겁니다

    당시 동기 후임 선임들과 만나면 몇날 몇일을 이야기해도 이야기의 끝은 없을것입니다

    설사 외곡된 기억이라 할지라도요

    군대에서 맞은 기억 다친기억 때린기억 각종 훈련 사소한 근무의 기억까지 전 모든것이 지난 지금은 너무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다만 현재 언론과 요즘 세대들의 군대에 대한 생각들이 너무도 많이 달라졌고 군도 많이 달라졌다는게 참 안타까울

    뿐입니다

    대한민국 보통의 남자라면 국방의 의무가 있죠 선택이 아닙니다 의무입니다 그냥 하면 되는겁니다

    생각할 가치 조차없다고 생각합니다
  • 레벨 훈련병 아토믹76 10/24 18:36 답글 신고
    군생활 관련은 아니지만 입대전 사귀던 여자친구가 군대 다녀오니 직장인이 되어있었고, 만날때마다 뭔지 모를 벽같은게 느껴졌어요. 직장생활은 제가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이기에 만나도 같이 학생일때처럼 마냥 즐겁지는 않았고, 데이트를 해도 돈버는 여자친구가 항상 돈을 쓰게 되다보니 미안한 감정도 있고, 그랬습니다. 당시 저는 차도 없고, 돈도 없는 학생이라 여자친구가 직장생활이나 직장동료들 이야기 하면 듣기가 싫었습니다. 약간의 자격지심도 있었어요. 야근, 회식, 워크샵, 특근 등등 데이트 빈도도 항상 붙어 다니던 같은 학생때 같지도 않았고....그래서 결국 헤어졌어요. ㅎㅎㅎ
  • 레벨 이등병 영웅마린12 10/24 21:07 답글 신고
    이미 90년생 김지훈이라는 소설 있는걸로 알고있음
  • 레벨 이등병 천하절색유아독존 10/24 21:17 답글 신고
    화장실에서 초코파이 먹어본 기억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나요? 싸라고 있는 화장실에서 먹고 있어야 하는... 돌이켜 생각해보면 진짜 모멸감 느껴지는 그런 기억입니다.
  • 레벨 병장 운영자12 10/24 21:27 답글 신고
    좋은 글이겠지만 남자들은 피해의식 여자들처럼 안 가지고 삽니다.
    아 씨바 하고 그냥 넘겨버리죠.
    그래서 생각보다 대중적인 관심도는 떨어질 거 같습니다.
  • 레벨 상병 Herooo 10/24 22:12 답글 신고
    군생활 말하면 겁나게 많죠 ㅋㅋ 99군번인데 지금은 없어진 102보충대 출신입니다. 일단 훈련소 중대장을 잘못만나서 3분식사, 아버님들 군생활에 했던 직각 식사를 했습니다. 겁나게 배고픈데 3분 지나면 무조건 짬처리....짬밥버리는데 가서 조교 몰래 손가락으로 퍼먹었고, 주말에 면 나오는날이 압권입니다. 짜장면을 직각 식사로 해보세요 거의 90퍼 다 버립니다. ㅋㅋㅋㅋㅋㅋ ㅈㄹ게 많은데......간만에 추억 돋아서 웃고 씁니다요 ㅋㅋㅋㅋㅋㅋㅋ
  • 레벨 이등병 다다요 10/24 22:21 답글 신고
    무엇보다 한국남자들 군대 제대하면 나라에서 정신과치료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3살 전역후 군대 다시 끌려가는 악몽을 37살까지 꿨었습니다
    그 악몽... 억울하고 죽고싶고..ㅠㅜ 잠에서 깨면 베개가 흠벅 젖을정도로 울었습니다
  • 레벨 원사 3 하늘바람그리고별 10/24 23:46 답글 신고
    해군 훈련소에서 카레를 맛있게 먹고 나왔더니 줄을 제대로 안서있다고 운동장 끝에서 끝으로 누워서 계속 왔다리 갔다리 굴렀습니다.

    뭐 해군에서는 배멀미를 방지하기위해 이런 어지러운 훈련을 한다고하는데..

    어쨋든 그 이후에는 카레를 못먹습니다. 그날 하도 토해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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