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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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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소장 눈팅백만년 19.12.06 01:43 답글 신고
    음..근처 학교고
    집사람이 같은계열 일해서 자세히 들었습니다만

    이유불문 아이의 쾌유를 빌어야 합니다만

    이미 반이상 내려오던 방화셔터 아래로
    굳이 지나가겠다고 들어갔다가
    책가방이 셔터에 걸려 빠져나오지 못해
    깔린 사건입니다

    아이의 쾌유는 진심으로 바람니다
    답글 54
  • 레벨 하사 3 내귀에캐디 19.12.06 04:21 답글 신고
    9살짜리의 실수로 보기에는 어른들의 실수가 훨씬큽니다.
    어른들의 실수에 9살 애가 다쳤는데
    아이의 흠만 보는것이 많이 씁쓸하군요
    답글 3
  • 레벨 일병 왓처 19.12.06 04:31 답글 신고
    행정실직원도 학교 소속이고 등교시간에 조작하는거였다면 당연히 어른이 셔터옆에있어야죠. 학교에서 배상해야한다 봅니다.
    애는 그럴수있죠. 애니까.
    답글 4
  • 레벨 중위 2 모의고사 19.12.06 08:44 답글 신고
    아이고...ㅠㅠ

    추천입니다
  • 레벨 소령 1 04520V 19.12.06 09:06 답글 신고
    방화셔터, 화재감지기 오작동 많음
    고쳐도 다른곳에서 오작동 빈번
    글타고 방화셔터, 화재감지기 하나하나 옆에서 지키고 있어야함??
    그리고 방화셔터가 내려오다가 사람 감지되서 다시 올라가면 방화셔터의 의미가 있음?? 계속 불번지는거지
    정말 저건 학생도 학교도 재수 드럽게 없는거임
  • 레벨 상사 2 술은하루에한번만 19.12.06 09:11 답글 신고
    꼭 병쉰들이 자신 없으면 '알아서 좀 해' 그러더라.
    그러다 실수 하면 존내 ㅈㄹ하고 누구는 잘하는데 너는 왜?
    사람이 문제냐? 생각하는 꼬라지 하고는 존내 답없다.이번 경우 잘 지나가면 이런 경우 절대 안 생기니?
    어떠한 상황에서도 이런 사고가 나지 않게 시설을 개선 해야지.
    아이 입장도 억울 하지 않아? 셔터가 반이상 내려왔는데 지나가려 했던 아이가 가방이 걸려 그냥 잘못? 끝?
    정말 위급한 상황에 지나가려 하다 가방이 걸렸다면? 이때는 문제 되려나? 셔터에 가방이 왜 걸려? 안걸리게 해야지.
    오동작 시킨 사람도 잘못 이고 학교측도 실망이네.
    내가 낸 세금 자일당 국개의원,한전 월급 주는거 죽을만큼 아깝지만 이런 안타까운 경우에 정부가 나서서 억울한 서민 마음 좀 달래 주면 전혀 아깝지 않다.가정이 행복해야 나라가 행복 하지 않니.
  • 레벨 대장 교외오빠 19.12.06 09:24 답글 신고
    방화 셔터가 내려오는 중에 아이가 지나가려다 가방이 걸렸다는 얘기가 있는데

    아이의 잘못으로 얘기하기 전에 왜 방화 셔터가 내려왔는지도 사실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 레벨 간호사 은혜와감사 19.12.06 10:14 답글 신고
    방화셔터가 평소에 오작동이 많아 자동에서 수동으로 하면 오작동이 좀 덜하니 행정실 직원이 그 아침시간에 수동으로 바꾸면서 내려오게 했다고 기사에서 봤어요 굳이 그 아침등교시간에 수동으론 왜 바꾸고 난리래! 수업끝나고 오후늦게 하던가!
  • 레벨 원사 3 수지아빠 19.12.06 10:29 답글 신고
    학교에 보험 있자나요?;;;

    아이 과실때문에 보험에서 안해준다 이건가요??

    그리고 이런말하면 벌받겠지만 요즘 저정도 또래는 실비도 대부분 있고..;;

    진료비로 고통받는다는건 아닐꺼같애요~
  • 레벨 원사 3 레몬마켓 19.12.06 10:42 답글 신고
    에지간하면 사실관계 따져서 머라하는스탈인데 이건 너무 안타깝다 아무리 평소에 아이들 교육시켜도 당황하면 돌발상황이 벌어진다 저아이가 장난치려고 들어간것도 아니고 갑자기 방화셔터 닫혀서 그런것같다 그런다고 그거에 대해 얼마나 교육시켰을까 싶기도한다 일단 근원적으로 잘못한새키들이 처벌받아야하고 아이의 쾌유를 빈다 이런기사에 자업자득이라는식의 댓글은 사람새끼들이 아닌것같다
  • 레벨 일병 노을에기댄 19.12.06 10:59 답글 신고
    아무리 학생과실이 있다 해도 학교에서 단체 보험에 가입 되어 있어 보상 해주면 됩니다.
    그런데 샷다가 반 정도 내려왔을때 학생이 무리 하게 지나간다! 그게 과실이 있는건가요?
    과실 없습니다.
    오작동이든 뭐든 그것은 뭐든간에 학교의 관리 문제고 사전예방점검을 하지 않은 시설관리 총괄 책임자의 문제 입니다.

    지금쯤 학교에서는 "왜 거길 지나가~~~"라고 내부에서 여우몰이 하고
    있을 것이며..
    이제서야 학생들에게 안전교육을 하고 있겠지요...

    안봐도 비디오고 안들어도 mp3 입니다.

    학교행정이 책임 넘기기~~~ 무모화 시키기~~~ 내는 모르는일~~~
    저도 몸담고 있지만... 정말 지겹네요.~~

    문제가 있고 잘못을 했으면 "제가 실수 했네요" 라는 말....
    들어 본적 없습니다.
    그저 그때 상황이....그럴수 밖에..... 몰라 내가 아닐껄.... 난 모르겠는데... 난 모르는일....
  • 레벨 이등병 서지니네쿠키 19.12.06 11:00 답글 신고
    9살 아이잖아요. 아이들은 위급한 상황일때 판단력이 성인에 비해 떨어집니다.ㅠㅠ 무작정 눈앞에 보이는 데로 피한거 같은데. 안전 지도 하는 선생님 하나 없었다는것도 문제 인거 같아요...

    아가야 빨리 회복해서 일어나렴. 엄마 아빠가 우리 아가 옆에 있어 .. 얼른 일어나 ㅠㅠ
  • 레벨 대위 2 라44마 19.12.06 11:10 답글 신고
    건강하게 일어나길...
  • 레벨 소위 2 날래가자 19.12.06 11:13 답글 신고
    저건 이유 불문 학교탓아닌가??? 방화셔터까지 내려올정도인데 선생들이 애들 통제도 못했다고?
  • 레벨 중사 2 돌만이 19.12.06 12:17 답글 신고
    요즘 초등학교에 시설관련 공무원들 없음 주위에 아주 작은 일반 빌딩에도 3교대 2교대 시설관리원들 탕비실에서 쉬면서 관리하는데
    초등학교에 95프로가 여자이고 어린 학생들인데 시설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이나 공무원을 안뽑으니 언젠가는 더 큰사고도 터질거 같음
    우리아들 학교에 교장선생님 행정실사람 2명빼고는 전부 여자들뿐임 4학년때까지 담임이 남자선생님이 한분도 없음
    미침~~ 500명이 넘는 어린 학생이 있는 3개나 큰 건물이 있는 학교에 건물에 관해 잘알고 관리하고 점검하는 사람이 없다는게 대한민국 모든 학교의 현실임 울회사 건물에도 탕비실 가보면 관리하시는분 2분인가 3분인가 있음 울집 아파트에도 관리소장님 밑에 몇분계신데
    아들학교 가서 물어보니 없다고 얘기듣고 황당했음 ㅋㅋㅋㅋ
    학생들이 학교에서 위급한 상황시 그래도 남자라도 있어야지 위급상황 대처하는데 여자분들은 어떡해만 하고 있을거 같아 걱정임
  • 레벨 일병 킬라구람 19.12.06 19:32 답글 신고
    남자담임을 격어봤는데요 안타깝더군요 굳은일은 혼자다하는듯 바쁘고..체육대회때는 정작 본인 반에는 오지도 못하더군요
  • 레벨 대위 3 Z 19.12.06 12:29 답글 신고
    애초에 방화 셔터 내린놈이 잘못인데 이걸 또 애 탓 하는 사람들이 있네
    갑자기 방화셔터 내려가면 꼬맹이들 입장에선 가던 길 못갈까봐 당연히 억지로라도 가려 하겠지.
    평소에 교육? 기가막히네. 저 부모는 이 전에 어떻게 교육 했어야 이번 사건에서 애가 셔터에 끼지 않았을까? 대체?
    얘야. 방화셔터 내려갈 땐 무리하게 밑으로 들어가지마. 라고 교육했어야 하나?
    아니, 방화셔터 밑으로 무리하게 지나가지 말라는 교육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나?
  • 레벨 원수 이쁜이걸 19.12.06 12:34 답글 신고
    ㅠㅠ
  • 레벨 병장 홍실땅 19.12.06 12:37 답글 신고
    아이고 꼭 애들이 다치네요 ㅜㅜ
  • 레벨 중장 천안그남자 19.12.06 12:47 답글 신고
    어쩌나요 에휴
  • 레벨 중위 3 CuStomQueen 19.12.06 12:51 답글 신고
    방화셔터는
    오작동을 할려면 정온익 감지기나
    연기식 감지기가 작동을해야 셔터가
    내려옵니다.

    또한 수동으로 조작이 가능하나
    수동으로 조작하였다면 관리 부주위입니다.
  • 레벨 병장 kksdf 19.12.06 12:53 답글 신고
    당연히 아이가 잘못했다는 시각은 좀 그렇지 않을까요? 아직 배울것이 많은 아이잖아요.

    그리고 어른이라고 다를까요?
    지하철역에 방화셔터 반쯤 내려놓으면 어른들은 가만히 기다리고 있을까요?

    당장 출근해야 하는데? 약속이 있는데? 처리될때까지 기다릴수 있으시겠어요??
  • 레벨 훈련병 지금바로가요 19.12.06 13:02 답글 신고
    서홍아... 빨리 일어나자.
  • 레벨 소위 3 덴고 19.12.06 13:15 답글 신고
    아가 어서빨리 훌훌 털고 일어나거라!
  • 레벨 소장 눈팅백만년 19.12.06 13:31 답글 신고
    1. 행정실 직원이 계속적인 오류로 방화셔터 오작동이 발생하여 수동전환
    2. 당일 아침 소방담당 행정실 직원이 소방장비 점검 중 방화셔터 버튼 누름
    하필 등교중이던 9살 아이 3명이 반이상 내려가있던 방화셔터 아래로 지나 교실로 들어가려 함
    마지막 아이가 하필 책가방에 걸려서 빠져나오지 못해 방화셔터 아래에 깔리는 사고 발생
    3. 아이들이 교직원에게 알림. 방화셔터에 깔린 아이를 꺼내고 119 신고 및 구급차 도착시까지 CPR 실시

    입니다.
    우선적으로 학교측의 잘못은 소방장비 오작동을 제대로 수리못하고 대처하지 못한것이며
    하필 그 직원의 실수로 셔터가 내려오게 된것입니다.
    방화셔터는 생각보다 빨리 내려오지 않습니다. 아이이기 때문에 그곳을 지나가려 했겠지만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사고가 난 아이는 거의 다 내려왔을 즈음 건너가려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까진 어떤 이유로도 아이들을 관리하는 학교에서 절대 벌어지지 말아야 할 잘못입니다.


    허나, 그 이후의 대처는 신속했으며, 교직원분들도 하실만큼 했습니다.
    학교측에서 들어진 보험금은 나갑니다.
    다만 보상한도가 있기 때문에 이런저런 말들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교사들의 책임까지 물으시기에 뼈와 살을 붙이지 않은 글을 남겨봅니다.
  • 레벨 하사 3 은서아빠81 19.12.06 16:58 답글 신고
    뼈와 살이 없는 글이라구요??
  • 레벨 대령 1 자연주의bassist 19.12.06 17:49 답글 신고
    뼈와 살이 없는 글?? = fact만 적시. 이겁니다. 눈팅백만년님아.

    내 눈엔 님 사족이 여기 저기 보이는데 뭔 혼자서 정신승리하는지 모르겠네.
  • 레벨 중위 3 강백호V 19.12.06 19:33 답글 신고
    뼈와 살이 없는글??? 무슨 뜻인지 모르고 막 쓰는건가??
    자기 의견 잔뜩적어놓고??
  • 레벨 원사 1 포로포로리 19.12.06 19:53 답글 신고
    대처? 무슨 대처요?? 수동작동해서 셔터 내려가는거 알고 누구든 현장 뛰어갔으면 인정.. 근데 안했잖아.. 하실만큼 했다는게 뭘 했다는 거임요? cpr? 119신고? 이게 다 한건가? 그거 조차 안하면 뭐할려고??? 교사들의 책임은 더 큼... 일개 남자 행정직원한테 소방담당 말뿐인 보직 떠넘기고 경고음 나니까 **씨가 담당이니까 빨리 좀 고쳐봐 하며 지랄지랄+불구경 한게 선생들인게 왜 내 눈에 보일까..... 커버도 좀 적당히요...
  • 레벨 중사 1 TK1022 19.12.06 19:56 답글 신고
    선생이란것들이 지들빠져나갈궁리만하고 편들고 역겹네
  • 레벨 원사 1 포로포로리 19.12.06 19:58 답글 신고
    그리고 내가 진짜 짜증이 나서 더 쓰는데, "이후의 대처는 신속했으며"라고요? 사고가 난걸 인지한 것도 아이들이 교직원에게 알려서 라고 본인이 쓰셨으면서 대처가 신속했다고요? 사고 예상하고 방화셔터로 뛰어간 것도 아니고 사고 난것도 모르고 있다 아이들이 와서 알려줘서 그때서야 인지했는데 신속한 대처?? 이게 말이야 방구야???
  • 레벨 상병 햇반블랙 19.12.07 00:08 답글 신고
    원인제공해서 애는 끼었는데 뒤늦게 와서 대처는 신속했다는게 말 성립이되나?
    소잃고 외양간에 풀옵션 달았네?
    애들한테 방화셔터는 센서 없다고 교육했나?
    9살이면 엘리베이터처럼 센세가 있어서 열리는거에 더 익숙해져있을 텐데, 저학년들 한테 뭘 얼마나 바라는지?

    일어나지 말아야 하는 일이라고 쓰고
    내잘못은(학교측)없다라고 읽어라 같은 글이네

    학교주변이 어린이 보호구역인데 학교안은 아닌가봅니다
  • 레벨 상병 햇반블랙 19.12.07 07:43 답글 신고
    학교 관계자들 열심히 비추하네
  • 레벨 소위 2 제이j 19.12.07 11:40 답글 신고
    직접적인 교사 책임이야 없지요. 학교 시설물관리 까지 교사가 해라라는건 말도 안되는소리고

    이건 해당 담당 직원이 있을것인데.. 님 말 그대로 본다면 점검중에 발생한 사고인데
    아이들이 전혀 없는 시간에 이루어진것도 아니고 사고 예방차원에서 누르는사람과

    주변 안전사고 방지 관리 하는분이 있었어야죠.
    아이 책임이 일부 있더라도 이런부분은 학교에서 무조건 다 해줘야 한다고 보여지네요.
  • 레벨 대령 3호봉 바보네용 19.12.06 14:02 답글 신고
    비슷한 예가 될려나?? 10년전 지하철 공사할때 낮에 지하철계단옆에 야적하고 밤늦게 넣으려했는데 초저녁에 취객이 자기실수로 걸려넘어졌는데 치료비 전액 물어냄..
    안전띠나 경고문 포장 다해놨었음
  • 레벨 소령 2 기로기 19.12.06 15:40 답글 신고
    저 샷다의 오작동은 설치업체의 과실을 따져야 할텐데...
  • 레벨 상사 2 너를응원해 19.12.06 16:16 답글 신고
    굳이 지나가서 다친거라 표현하면 셧터가 내려가지 않았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사고인게 먼저 아닌가요? 게다가 오작동에 의한 것이라면 더더욱 관리 소홀로 인한거지요.. 어른들도 신호등 깜빡일때나 숫자 표시 5정도에 막 뛰어서 건너는 사람들 있잖아요.. 아이니까 지나갈 수 있겠다는 생각에 그랬겠죠.. 오롯이 치료비를 아이집에서 부담하는건 좀..
  • 레벨 중사 1 멍가 19.12.06 17:34 답글 신고
    현직 전기및 소방 담당인데 방화셔터 수동 스위치가 셔터에서 멀리 잇나요?

    셔터 내릴때 사람 안지나가는지 확인해야 하지 않나요?
  • 레벨 소장 릴렉쓰 19.12.06 17:41 답글 신고
    화재도 아닌 상황에서 왜 방화셔터가 내려갑니까? 이유를 알수는 없는지요?
    비상상황이 아니었다면 왜 학교에 책임이 없습니까!!
  • 레벨 원사 3 힘쌤 19.12.06 18:16 답글 신고
    방화셔터가 오작동했고 방화셔터가 뭔지 그걸 알리 없는 아이가 지나갈수있을거라고 생각했고 불상사가 벌어진건데 아이가 이미반이상 내려왔는데 지나갔다고 아이탓하는 어른들은 도대체 뭡니까? 아이가 9살인데 어른의 판단력을 원하는겁니까?
  • 레벨 병장 펌킨 19.12.06 18:21 답글 신고
    소방작동으로 방화셔터가 내려가는 중 이었다면 수신기 복구하기전엔 방화셔터 멈출수가 없습니다. 빨리 수신기 복구하구 방화셔터 연동제어기를 복구해야 멈출수 있습니다. 방화셔터는 셔터+연동제어기 만 설치하며 소방오류 신호는 방화셔터와는 상관없답니다. 감지기+중계기+수신기는 소방업체 시공입니다. 방화셔터는 오류든 머든 소방신호 인입되면 떨어지는게 정상이니깐요.. 아는대로 주절거려 봤습니다. 중요한건 셔터가 떨어질때 통제를 안한 학교측이 문제라는 거지요..
  • 레벨 중장 classicostile 19.12.06 18:30 답글 신고
    직원이 실수로 눌러서 오작동 하고 있고 그시간이 아이들 등교 시간이면 당연히 아이들이 그밑을 지나갈거라는 생각은 해야지

    설사 그생각을 못했더라도 그게 내려가고 다시 올라올동안 그 주위에 인원 배치는 당연한거 아닌가?

    오작동인데? 선생 여러명도 필요 없다 단한명씩만 배치했어도 이런일은 없었을텐데,,
  • 레벨 중위 2 잘살아보까 19.12.06 18:37 답글 신고
    추천드립니다
  • 레벨 원사 1 포로포로리 19.12.06 18:38 답글 신고
    아이의 잘못이 있다한들 등교시간, 즉 아이들이 있는 시간에 안전대책도 하지 않고 방화셔터 수리를 하려한 행위 자체가 더욱 크고 중대합니다.

    ->등하교 시간이다.
    ->아이들이 다닌다.
    ->방화셔터를 내린다.
    ->통행하는 아이의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전 이게 일반적인 사람의 사고수준으로 생각됩니다. 등하교시간에 방화셔터를 내린다면 당연히 안전을 위해 관리자 한명을 보냈어야죠. 선생이든 직원이든지요.
  • 레벨 원사 3 강사라 19.12.06 19:00 답글 신고
    어린이보호구역이 있는 이유를 생각해보소
    애들은 그래서 보호해야되는거 아닐까요
  • 레벨 원사 1 몽끼 19.12.06 19:26 답글 신고
    안그래도 부모는 세상이 무너져 내릴텐데~ 제대로된 보상조치 바랍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중위 3 강백호V 19.12.06 19:36 답글 신고
    ㅇㅇ넌 유성이나 맞아라
  • 레벨 원사 1 포로포로리 19.12.06 19:54 답글 신고
    어이구 쿨남 납셨네...
  • 레벨 상병 묵이아범 19.12.06 21:18 답글 신고
    지진이 일어나면 나라탓 하지말고 너내집이
    그곳에 있어다고 한탄해라. 포르쉐보레는 뮈야
  • 레벨 이등병 오모이 19.12.06 22:28 답글 신고
    이 아저씨 자식없지요????
  • 레벨 상병 햇반블랙 19.12.07 00:25 답글 신고
    유성을 사람이 쏘냐?
  • 레벨 하사 1 나쁜물고기 19.12.07 11:51 신고
    @햇반블랙 나이스~
    한방 쏠라고 몸 푸는데 님것 보고 꽝!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원사 2 맙소사당근을 19.12.07 08:12 답글 신고
    학교 책임인건 맞지만 등교시간에 방화셔터 옆을 누가 무슨 수로 감시하나요? 한두개 있는 것도 아닐텐데.
  • 레벨 병장 위너즈1 19.12.07 10:37 답글 신고
    방화문은 화재감지기 동작으로도 연동되어서 자동으로 내려감. 먼지 같은걸로 인해 오동작하기도 하는데 언제 화재감지기 동작할지 알수가 있음? 셔터장치 옆에 24시간 사람 세워두자고? 몇년에 한번 오동작 날까말까했을텐데?
  • 레벨 소위 1 시골바람도리 19.12.06 20:13 답글 신고
    학교에 보험이 있어서 어느정도는 보험금이 지급될겁니다만 치료비로는 모자르겠지요... 다친 아이가 빨리 정신을 차리고 회복되기를 기원합니다.!!!
  • 레벨 상병 묵이아범 19.12.06 21:15 답글 신고
    이걸 말이라고 논쟁이 되는건지..
    학교측 실수로 내려간 방화문을 아이가 반정도 내려오는대도 지나갔다고 아이 잘못이라고 하는 사람들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애는 앱니다..내가 자신이 초등학교 2학년때를 생각하면 어땠는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일련 관계도 없는 또래 2학년 아이둔 아빠라서 안타까운 마음도 그나이 아이들을 보고 있어서 그런지 학교측 잘못을 먼져 따져보아야 할거 같내요..
  • 레벨 원사 3 고자는아닌데 19.12.06 21:30 답글 신고
    아이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어찌 되었던 학교의 과실로 부터 출발한 사고이고 학교는 그런 안전사고로부터 학생을 보호-교육 해야할 의무가 있음으로 학교 잘못이 크다고 보내요. 아이가 굳이 들어갔던 장난으로 들어갔던 책임은 절대 회피할수 없을거에요. 마음 같아서는 치료비 전액 학교부담으로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당신들이 빨리 과실을 인정하지 않으면 더더욱 죽일놈 되는거에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대위 3 씨발라머거11 19.12.06 22:48 답글 신고
    방화셔터 입니다 연기도 안 새어 나가도록
  • 레벨 이등병 오모이 19.12.06 22:26 답글 신고
    빨리 인나라. 니잘못한거 없다..
    9살에 그런상황이면 누가 안뛰겠노ㅜㅜ
  • 레벨 일병 마삼식 19.12.06 22:41 답글 신고
    아이고 안타깝다 빨리 회복되길 바랍니다
  • 레벨 상사 3 팔이년개띠 19.12.06 23:16 답글 신고
    아이고 아이키우는 부모 입장이라 많이 슬프네요
    부디 빨리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 레벨 대위 1 뒷자리가넓은자동차 19.12.06 23:22 답글 신고
    방화셔터.. 불나서 피난하다 셔터에 갇힐수 있나요?
  • 레벨 상병 햇반블랙 19.12.06 23:34 답글 신고
    평상시 엘리베이터에 적응되어 있는게 요즘 아이들 입니다. 닫히기 전에 센서 감지 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겠지요. 기존에 이건 그딴거 없다고 교육을 하던가요. 9살이면 까불기 만렙 때 아닙니까? 특히 남자아이+학교면 신나서 날라다닐 때인데 베댓이 아이탓을 하고 있는듯 하여 씁쓸하네요 이런게 미성년자입니다. 어른들이 이건 위험하다 가르쳐주고 교육을 해서 다듬어 줘야하는 아이들이죠 한참 까부는 시기라 친구들 보며 장난치다 방화벽에 지나갔겠죠 아니면 방화벽은 닫히고 교실갈려면 돌아가야하니까 등교길에 귀찮아 갔을수도 있구요 오늘 쫌 죽어보자 하고 누가 방화벽 갔겠습니까? 원인제공을 하고 이런상황을 만든 학교측 잘못이죠

    그리고 방화벽은 어른도 센서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을껄요
  • 레벨 이등병 너부리야잉 19.12.06 23:48 답글 신고
    9살 아이입니다
    장난기 많을 호기심 많을 시기라구요.
    왜 아이의 잘못에 조금의 초점이 옳겨지는지 모르겠네요
    팩트는 아이들이 없을 시간에 셔터점검을 했어야한다는 점입니다
    왜 아이들이 있을때 이셔터가 내려간거냐구요
    그게 안전사고이고 문제인거라구요.
    초점이 흐려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레벨 소장 문어지지마요 19.12.06 23:59 답글 신고
    얼른 일어나서

    친구들과 같이

    뛰어놀아야지

    .

    .

    .

    .

    .

    치료가 잘되기를..
  • 레벨 상병 햇반블랙 19.12.07 00:17 답글 신고
    예전에 집에 도둑이 들어와서 때려 잡았는데
    과잉진압으로 잡혀간게 생각나네
    집에 왜 도둑은 들어 왔을까? 안왔으면 안다쳤을텐데
    원인이 있으니 결과가 있지
    셔터가 안내려왔으면
    그 아이는 그 시각에 교실로 걸어가고 있었고 친구들이랑 놀고 있었을 텐데

    학교주변이 어린이 보호구역인데 학교안은 아닌가봅니다
  • 레벨 하사 1 일찍잡시다 19.12.07 00:23 답글 신고
    쾌유를 빕니다. 그저... 잘잘못은 그 이후에...ㅠㅠ
  • 레벨 원사 1 솔로몬2 19.12.07 00:37 답글 신고
    대낮에 애들도 학교내에 있는데 왜 방화셔터를 움직입니까? 학교 문제있네요.
  • 레벨 대령 1 퍽이건뭐야 19.12.07 00:37 답글 신고
    내가 몇학년떄까지는 모르겠지만 틈이있으면 비집고 드러갔었는데

    아무일없드시 일어나라...
  • 레벨 원사 3 은곡 19.12.07 01:03 답글 신고
    빠른 쾌유 빕니다.
  • 레벨 소장 개리용 19.12.07 01:25 답글 신고
    일단 실수와
    아이의 장난 호기심이 원인
  • 레벨 소장 NULL 19.12.07 02:45 답글 신고
    아이가 방화문셔터가 이미 내려오고있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지나간건 잘못이라 할수있으나,
    잘잘못의 원인을 따지자면,

    방화문셔터가 직원의 오작동으로 내려갔다면 귀책사유는 오히려 직원에게 물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평소에 교육이 잘되어 있다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라면, 훈련상황도 아니고서야, 오작동시킨 직원의 책임이 더 커보이는데
  • 레벨 중장 오부두 19.12.07 05:39 답글 신고
    '내려오는방화셔터에 들어가면 안됩니다, 끼어 사고가 날수있으니 가만있으세요.
    화재가 실제로 나도 내려오면 불난쪽에서라도 그대로 있으세요'라는 교육을 받은 초2가 있습니까?

    등교중에 내려오는 셔터에 왔다갔다 할수있는 초2가 문제이고 원인입니까?

    생각하는 꼬라지가!!!

    에라이~~~
  • 레벨 준장 기려 19.12.07 07:20 답글 신고
    이런 사고를 아이 잘못으로 보려는 것이 잘못입니다.
    방화셔터 내릴 때 혹시 지나가는 아니가 있을까 지도교사가 현장에 있어야 하는 건
    상식입니다.

    이건 민사 이전에 형사적으로
    책임추궁하는 것도 검토해야합니다.
  • 레벨 훈련병 세드카라 19.12.07 11:08 답글 신고
    안타깝습니다!!
  • 레벨 상사 2 벽산호랭이 19.12.07 11:50 답글 신고
    안타 깝네요. 아이의 빠른 꽤유를 진심으로 바래요.
  • 레벨 중위 1 하얀자 19.12.07 14:57 답글 신고
    먹먹하네요...
  • 레벨 병장 하늘블루 19.12.07 19:27 답글 신고
    안전 후진국과 선진국의 차이를 말해줄께요. 선진국은 조작을 할때에 반드시 해당 위치에 사람이 없는걸 확인을 한 뒤에 조작을 합니다. 그래서 LOTO(Lock out Tag out)를 합니다.

    이게 뭐냐 하면 자신이 해당 설비에서 정비나 손을 볼때에 누군가가 만지지 않도록 전원 차단 후 잠금 장치를 한다는 것입니다. 전원을 차단시킨 후 자물쇠에 자신의 태그를 걸어서 잠궈버립니다.

    이렇게 해야 다른 사람이 오작동으로 작동시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번 방화차단 셔터 역시 안전작업 지시불이행입니다. 해당 직원은 조작하기 이전 반드시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을 했어야 했고 내용상으로 오작동이라고 했는데 왜 이런 위험한 장비를 쉽게 오작동시켰는지에 대해서도 추궁해야 합니다.

    그리고 방화차단 셔터를 내리면 그 자리에 반드시 안전 관리자가 한 명 더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긴급상황 발생시 전원 차단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비정규직 사망 관련해서 김용균씨건도 그렇고 2인1조 또는 LOTO를 제대로 준수하지 않아서 발생을 한 사건이 대부분입니다.

    그럴때에는 비정규직 사람을 죽인다고 기업보고 때려죽일 넘이라고 욕하던 사람들이 왜 이 사건에서는 초등학생이 잘못했다고 말을 하나요?

    제가 봤을 때에는 우리나라는 안전에 있어서는 아직도 후진국을 못 벗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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