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가족 아이디로 글을 올렸는데 KBS1TV 시사직격에서 저희 아버지 사고사를 취재해주셔서 오늘 방영됨으로써
다시 한번 보배드림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송구스런 마음이 크다 보니 지금 이 글 올리는것 조차 죄송할 뿐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fIzQC6l79M -> KBS1TV 시사직격 12월13일자 밤10시 방영
하루아침에 생떼같은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일만 하다 돌아가신 것도 너무 불쌍한데 너무 아프게 돌아가시어 이 마음 표현 할 길이 없습니다.
큰 딸 36세, 아들 34세, 그리고 중학생 막내딸 14세 있습니다.
아버지가 막내딸 태어나고 나서 너무 기뻐했던 것이 엊그제 같습니다.
여러분 제발 읽어주시고 청원 동의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
정말 고맙습니다 ㅜㅜ?
안녕하세요. 2019년 10월 30일 부산 남구 문현동 경동 리인아파트 신축공사현장에서 일하다 사망한 건설 노동자 故정순규님의 아들입니다.
억울하고 비참하게 사망한 아버지의 사망사고로 비통함이 큰 상태에서 가족들을 우선적으로 챙겨야 하는 경황없는 순간에 원청 경동건설과 하청 JM건설 측의 행태는 유족들에게 폐륜적이었으며 진정성 있는 사죄, 사과 한마디 조차 한적이 없습니다.
사건개요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사건 개요-
1.10월 30일 오후 1시경 추락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2.뇌사 판정 후 10월 31일 오후 11시 30분경 사망하였습니다.
3.사고 발생 후 원청 직원들과 하청 직원들에게 명함 한 장 요청하였지만 미심쩍게도 모두 명함이 없다고 거부하였습니다.
4.원청 책임자와 하청 대표는 유족들에게 사망 사고사고에 경위설명 없었습니다.
5.목격자와 CCTV 없고, 차량 블랙박스 확인 못했다는데 원청 직원들과 하청 직원들은 동시에 2m 높이에서 추락사 하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6.최초 목격자가 소방서에 신고 시 1m높이에서 추락하였다고 주장, 미심쩍은게 너무나도 많아 신고시의 소방서와 구급대원을 찾아가 설명을 들어보니 구급대원은 故정순규님의 작업복이 많이 찢겨져 있었고 최초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하기 위해 끄집어내었다고 말하였습니다.
7.유족조서를 작성하러 경찰서에 방문했을 땐 담당형사는 4.2m 추락사라고 추정한다 하였습니다.
8.11월 1일 빈소에 원청 경동건설 현장소장과 하청업체 관계자가 찾아와 조문하였으나 사망사고 경위나 유족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위로 한마디 조차 없었습니다.
9.11월 1일 하청업체 JM건설 한대표 아들 한과장이 만취상태에서 친인척 및 아버지 친구들 조문객들에게 행패를 부렸습니다. (장례식장 CCTV 경찰측 확보)
10.그 이후로 경동건설 관계자는 단 한명도 빈소에 나타나지 않다가 유가족이 사건경위 확인을 요청하자 이틀 후 11월 3일 하청 JM건설 대표와 이사만 빈소에 찾아왔습니다. 원청과 하청은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지르고 무엇이 두려웠기에 빈소에 기자들의 카메라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어딘가로 급하게 전화하며 처음엔 도망쳤었습니다.
11.故정순규님의 아들이자 상주인 제가 하청 대표와 이사에게 무릎꿇고 빌었습니다. 목격자 찾아와 달라고, 목격자 없다고 은폐하지 마시고 잘못 인정하시고 목격자 찾아와 달라고 울며 사정했었습니다. (장례식장 CCTV 경찰측 확보)
12.하청업체 대표는 자기가 죽였냐며 적반하장 식으로 나오고, 11월 1일 대표 아들 한과장 행패에 관련해서도 사과한마디 하지 않아서 그 충격으로 전신마비를 일으켜 어머니가 쓰러지신 후 119 구급대원들에게 실려갔습니다. (장례식장 CCTV 경찰측 확보)
13.하청대표 아들이 행패를 부려도 모든 유족들이 참았으나, 어머니가 쓰러지신 후 20~30년간 아버지와 함께 일해온 JM건설 권이사 조차 끝까지 입을 다물자 화가난 막내외삼촌이 권이사의 뒷통수 한대를 쳤습니다. (장례식장 CCTV 경찰측 확보)
14.그 후 다른 빈소에 많은 손님들도 계시고 어린 아기들, 조카들 많은 조문객들이 있었음에도 원청과 하청은 유족 측이 조폭을 동원하여 감금,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고소하였습니다. 원청,하청 모두 과실에 대한 책임회피를 하고 고인을 두번 죽이는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안전규정 위반을 은폐하기위해 목격자 없음과 고소고발로 시간끌기하여 유족들이 지치기만을 바랬습니다. 상기 내용은 전부 CCTV에 녹화 되었으며, 유족측이 정말 감금, 폭행했다고 판단된다면 상주인 제가 모든 처벌을 받겠다고 하였습니다.
*사건개요와 같이 아버지가 사망 후 저를 포함한 가족들은 슬픔과 충격속에서 정상적인 사회생활도 포기하며 진정성있는 위로와 사죄 없는 원청, 하청업체의 뻔뻔함과 유족들을 두 번 죽이는 횡포와 갑질에 국민 청원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고 당시 및 사고 후 현장사진들을 비교하여 한국안전관리협회와 타건설사 및 안전관리자, 전문가들에게 의뢰한 결과
“비계 안쪽에 난간대 설치가 안되서 추락 할 공간이 생겼다”고 합니다. 덧 붙여
1)안전 난간대 누락
2)안쪽벽 난간대 미설치
3)발끝막이판 미설치
4)벽이음 미설치
5)쌍줄비계 이상
6)추락주의 타포린 미설치
7)생명줄 미설치
8)안전망 미설치
안전관리 조치가 아주 미흡하며 허술하다는 결론과 안전조치 미흡을 은폐하기 위해 현재 옹벽과 가설난간대의 폭을 줄이고, 클램프 등 부품들을 새제품으로 교체했으며 없던 계단대를 만들고, 원청과 하청은 故정순규 아버지가 추락했다고 주장하던 수직사다리도 철거하였습니다. 사건 현장 폴리스라인을 만지는 건 불법임에도 임의로 건드리면서까지 아버지 사건현장은 현재 완벽하게 바뀌어졌습니다. 이렇게 수많은 증거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린 벌금 조금만 내면 된다, 우리가 죽였냐”는 폐륜적인 태도로 일관합니다.
산업안전공단에선 노동부에게 사고현장이 증거이므로 사건현장 바꾸라고 시정명령을 내린적 없다하고, 조사가 진행중이라면서 유족들이 노동부에게 왜 현장을 전부 바꿨냐고 항의하면 “산업안전공단은 노동부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지만 법적으로 아무런 효력이 없다”고 말합니다.
아버지와 20~30년간 같이 일하며 사적으로도 막역하게 지낸 하청 JM건설 권** 이사의 친형은 저희 어머니에게 협박 전화를 걸어 “계속 기자들과 인터뷰하고 SNS로 알리면 당신들이 다치고 당신들이 위험해진다”며 겁박하고, 협박전화를 받은 후 제가 바로 담당형사에게 알려드렸지만 협박전화에 관해서 아무런 피드백도 없었습니다.
*하청 JM건설 한과장이 장례식장에서의 행패와 하청 JM건설 권반장의 협박전화를 가지고 유족측에서도 고소고발 하자고 설득해도 미망인이 되신 어머니께선 결코 똑같은 인간 쓰레기가되어 아버지의 명예를 더럽히고 싶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2019년 11월 22일 부산 **호텔 오후 2시경 원청 경동건설 감사, 현장소장, JM건설 대표, 저희 유족대표 삼촌 2분 총 5명이 만났습니다. 그들은 감금 폭행한거 고소고발 취하 해줄테니 소정의 금액만 받고 합의하고 사건 종결하자고 했습니다.
*현재 경찰조사는 끝나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에 송치되어있는 상태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님, 국회의원님들 그리고 모든 국민 여러분,
전국에서 부산시가 공사현장 사고에 대응하는 메뉴얼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지금도 어디선가 아버지 같은 피해자가 계속 발생하는 걸로 압니다. 매년 2천400명의 노동자가 일하다 사망하고 있으며
올해 산재 사망 중 추락사가 40%라 합니다. 하청으로 갈수록 안전투자엔 소홀하며 책임자는 벌금형에 그치기 때문에 사고는 계속 되풀이 되고있습니다.
2019년 12월 국토교통부에서도 지속되는 공사 현장 사망사고, 안전사고로 인해 불시에 **건설을 비롯한 최근 사망이 지속되는 건설사들을 점검한다고 합니다. **건설은 故정**님의 사고전과 사고후 비교해선 “안전망만 설치하였을 뿐”이라며 발뺌을 하고 “우리는 구속도 안되고 벌금 조금 내면 됩니다”라며 지속적으로 인간의 탈을 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故정순규 저희 아버지는 원청 경동건설에서 우수근로자로 표창 받을 정도로 저에게 가장 존경하는 분이셨습니다. 휴일도 없이 회사를 위해 몸바쳐 일하신 분입니다. 늘 제게 “월급 100만원을 받는다면 1000만원치의 10배 이상의 일을 회사에 해야만 성공한다”며 인생의 지침이 되주셨던 분이십니다. 2019년 10월 30일 이후부턴 저는 아버지 사고사 관련하여 조사 진행을 지켜보면서 어머니와 14살밖에 안된 막내동생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
12월 10일 “국가는 국민의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해 존재한다”고 강조하며 말씀하셨습니다.
감히 말씀드리지만 아버지가 계시고 가족이 있으시다면 부디 억울하고 비참하게 사망한 저의 아버지 죽음을 널리 알려주시어 건설사 원청 경동건설, 하청 JM건설 책임자들을 제발 처벌할 수 있게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솜방망이 처벌로 국민의 가정에 가장들을 그만 잃도록 제2의 저희 아버지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회피와 증거인멸하는 **건설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부디 엄중한 처벌받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많은 관계자들이 “비슷한 사례와 판결 추이를 볼 때 모두 벌금형을 받고 끝날 것”이라 합니다.
중대한 산재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 그 회사가 휘청일 정도로 책임을 묻고 최고 경영자에게도 법적 책임을 묻는 제대로 된 법이 만들어져야만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님, 국회의원님들 그리고 국민 여러분.
국민 모두가 생명·안전을 지키기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십시오.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 국민청원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4004
첨부링크 1 :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4296982첨부링크 2 :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4298890첨부링크 3 :
https://news.v.daum.net/v/20191106160904961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평안이 가득하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J-건설 소속이고 원청이 경-이면 일단 장례 합의 절차를 경-에서 처리하고 J-의 지불기성금에서 상계 할껀데 누구도 보상을 안하는건 아닐껍니다...
추락사는 대부분 안전고리 미체결 등의 근로자 부주의로 인한 경우가 많아 처벌이 미약한거지 구조적으로 추락할수 밖에 없는 현장사항이면 처벌이 높습니다...
경동건설에서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 병원비 지급 해주었고 장례비는 저희가 지급하였습니다ㅜㅜ
산재신청을 하고서 근로복지공단에서 필요한 서류 경동건설에 요청하여도 매우 비협조적이라고 하더라구요ㅜ
모쪼록 가족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겠ㅅ브니다^^
강력한 조치로 정말 다시는 아버지같은 피해자가 안 나오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모쪼록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정말 이 솜방망이 처벌 빨리 개선되어 다시는 저희 아버지 같은 피해자가 안나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부디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안전장비 지급란에 싸인하셨을겁니다.
그서류만 있어도 법적으로 회사는 보호 받을수 있어요.현장 보험이 들어있기 때문에 물론 아버님께 피해보상 될거고
거기현장 소장이랑 안전관리사는 집행유예 받지않을까 싶네여.참고로 현장소장과 안전관리자중 인부사고나 사망으로 전과아닌전과자 많답니다ㅜㅡ
회사는 당연히 그걸 알고 있구여. 안전장비를 모두 지급했는데도 본인이 갑갑하다,작업효율이 안좋다.내가 알아서 하겠다..개인적으로 안하시는분들은 어떡해 막을수가 없습니다.
근데 진심어린 사과가 해야지..건설사 너무하네
맞습니다 진심어린 사과가 힘든가요ㅜㅜ 하청JM건설 대표는 제가 죽였습니까 그러고
너무 고인을 욕되게 하여 저희 아버지 구겨진 체면 세워드리고 싶네요
근로복지공단에서도 산재신청서류 요청하려고 경동건설측에 연락하면 너무 비협조적이라고 하더라구요ㅜㅜ
부디 가족모두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참....건설사가 너무 하네요
저희 현장에서도 천정작업 하시던 하청업체분께서 떨어져 돌아가신 일이 있었고 안전띠와 안전모 모두 지급하였는데도 그분께서 귀찮다고 안하셨다가 떨어져 안전모 앞에 창이 머리를 쳐서 돌아가셨어요
저희는 바로 공사 중단하고 산재 및 저희 회사 별도로 위로금 그리고 당시 소장,안전관리자,하청(그분의 직속사장님) 데리고 전부 가서 유족에게 무릎 꿀었구여. 그랬더니 유족대표께서(아드님) 회사는 해줄수있는걸 다해주셨고 신경써주시고 끝까지 책임져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더군요
누구의 자잘못을 떠나 유족분들 마음을 먼저 해아려야 할텐데.. 그놈의 자존심이 뭔지.
아직도 이런 회사가 있다는게 정말 다행입니다ㅜㅜ
사고 정황과 사고 후 작업현장을 바꿔놓은 사진이 엄연히 있는데도 나 몰라라 책임회피만 하고있습니다ㅜㅜ
너무 억울하고 원통한 마음 저희아버지에게 너무 죄송할 뿐입니다.
회사가 너무 바빠 한달넘게 일요일도 없이일하셨습니다ㅜㅜ 새벽5시에 나가서 저녁 7-8시에 마친 적도 많습니다. 이런 아버지에게 해도해도 너무하는거 같아 억울한 마음에 청원 글 올리고 보배드림에도 올렸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신경써주시어 너무 고맙습니다 ㅜㅜ
가족분들 힘내시고요
추락위험요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일하시다 참변을 당하셨네요
위험한곳 발견시 무조건 작업하지마시고 안전조치 취하시고 작업바랍니다
안전은 본인 스스로 지켜야합니다
맞습니다 안전은 본인이 지켜야 합니다ㅜㅜ 왜 고생만 하다 가셨는지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ㅜ
부디 가족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모쪼록 가족모두 건강하시고 축복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부디 가족모두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쪼록 가족모두 건강하시고 축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항상 안전한 곳에서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추천 누르고 갑니다.
부디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안전한 곳에서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축복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항상 안전한 곳에서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부디 가족모두 건강하시고 행복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더 이상 현장에서의 사고가 발생하지 없기를 바라면 추천 하고 갑니다.
저희도 더이상 아버지같은 피해자가 안 나오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모쪼록 가족모두 안전한 곳에서 항상 건강하시고 축복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서민들엔겐 너무도 각박한 나라..
서민들에게는 정말 각박하네요ㅜㅜ 돈도 없고 빽이 없어서 이런가 싶은 생각까지 들었습니다ㅜㅜ
모쪼록 항상 건강하시고 가족모두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동의 했습니다.
부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희 아버지 십자반도(엑스반도) 착용하고 계셨어요ㅜㅜ
부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이상 무고한 죽음이 이어지지 않기를 .....
법적으로 보호를 받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상황이 너무 슬픕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셔도 문현동 경동리인아파트 신축공사를 계속 진행중이고 경동건설에 그렇다할 타격도 가지 않음에 슬프고 원통합니다 그들은 보시다시피 눈 깜짝 안하더라구요ㅜㅜ
가정 내 평화가 가득하길 바래봅니다^^
가정 내 평화가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추락사고는 안전시설이 안되어있기때문에 발생하는게 1차적 원인입니다. 다만 안타까운건 글로 봤을때 5미터 이내의 높이인거 같은데 이 높이에서는 사망까지 이어지는 결정적 요인이 안전모 미착용이지요...하지만 이 또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지않은 시공사의 잘못으로 돌아갈겁니다.
저희 아버지 안전모, 십자반도(엑스반도) 다 착용하고 계셨습니다ㅜㅜ
안전담당이 아버지 심폐소생술을 하고 계셨다고 하는데 119구급대 출동당시 바닥에 돌멩이 포함 위험물질이 너무 많아 아버지를 옆으로 조금 옮겨서 심폐소생술을 다시 했다고 하더라구요ㅜㅜ
부디 오늘도 축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남은 가족의 슬픔이 느껴지네요
애도합니다
저희도 아버지가 좋은곳에 가 평안히 쉬고 계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평생내짝님 가정 내 평화가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보배드림 회원님들 덕분에 이제 곧 천 명 넘을거 같아요
부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꼭 뿌린대로 거두겠지요ㅜㅜ 저도 저들에게 다 돌아가리라 굳게 믿고있습니다ㅜㅜ
본방 보고나서도 유튜브로 10번은 더 본거 같네요 잠이 안오더라구요ㅜㅜ
애들 재우고 어찌나 울었는지 모르겠습니다ㅜㅜ
부디 축복 가득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막내동생이 울면서 하는말이 아직 아빠랑 술 한잔도 못해봤다고 하더라구요ㅜㅜ
제 슬픔만 인지했지 저희 막내동생 마음을 못 헤아린게 너무 미안하고 가슴이 미어지더라구요
엄마가 마비와 과호흡으로 쓰러졌을때 나도 이렇게 죽는구나 했대요 그러다 막내동생이 밟히더래요ㅜㅜ
Torrys 님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 내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투유니엄마님이 할수 있는걸 하셔야 합니다. 그쪽에서 안하무인적인 행동을 한다면 똑같은 방법으로 대처하셔야 합니다.
그중 가장 좋은 방법은 현장 차량 게이트 앞에서의 집회신청을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럴경우 공사진행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경찰을 부르거나 손해배상 이야기가 나올것 입니다.
>대처방안은 변호사를 통해 좀더 알아보시고 대처하시면 됩니다.
또한 현장 주변으로 현수막 부착 등 부착하시여 대외적인 이미지를 실추 시키시는등의 조치를 취하시면 좋습니다.
> 이부분 역시 변호사를 통해 알아보시고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저또한 합당한 합의 및 사과가 있었다면 이런방법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만 투유니엄마님도
쓰레기들와 싸울때는 자기몸에도 쓰레기를 묻히고 싸움을 하셔야 합니다. 힘내십시요.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4298890
아버지 장례가 너무 길어져 11/12 새벽 5시30분에 아버지 사고현장 찾아가 아버지 노제드리고 아버지와 함께 경동건설 사고현장 들어가려고 하니 직원들이 우루루 나와 못들어오게 막 더라구요ㅜㅜ
저희는 경찰관과 함께 대동해서 들어왔고 아버지 사고현장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돌아가겠노라고 그렇게 어렵게 아버지 사고현장 들어갔다 왔습니다
국민청원, 신문고, 노동부 진정서를 넣었습니다
고용노동부 감독관과 얘길 나눌때 제 동생이 사고 이틀만에 모든 현장이 완벽하게 바뀌었는데 바뀐 현장가지고 무슨 조사를 어떻게 하고 계시냐고 여쭈니 조사에 관해서는 말씀드릴 수 없고 또 다른 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에 관해서 현장 시정명령을 한거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제 동생이 다른건 건드리지 않고 안전망만 설치했다고 하는 경동건설이나 한낯 서민이 봤을때 노동부와 유착이 있지 않나 의심을 안 할수가 없다 했습니다 ㅜㅜ
그리고 감독관님이 진정서는 개선조취 요구인데 이미 중대재해로 조사중이라 중복이 된다 취하 하실거냐고 여쭈시길래 취하하였습니다
맞습니다. 정말 사람의 탈을 쓴 악마입니다ㅜㅜ
일만 하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너무 불쌍하고 너무 억울합니다
이제 곧 아버지 막재(49재) 인데 아버지 볼 낯이 없습니다ㅜㅜ
PQ에 대해서 자세히 확인하여 신경써주신 조언 토대로 가족과 다시 회의를 해 보겠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ㅜㅜ
부디 건강하시고 가족 모두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아버님이 "기초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하지 않고 현장에서 일하셨다면 원청사에 현장개설 후 투입된 인원을 전원
확인 후 1인당 5만원 부과되는 과태료로 데미지를 줄수 있습니다.
알리셔서 노동부 점검을 받도록 하면 위사항뿐만 아니라 다른 법적인 안전서류에서도 과태료 및 벌금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건설현장은 특성상 노동부를 가장 무서워 합니다. 바로 PQ 란게 있기때문입니다. (자세히 알아보세요)
동그라미나 브이 이런건 인정 못받음로로 "싸인이나 정자로 이름이 적혔는지 여부" 확인하시어 "안전모" "안전벨트"
지급여부 확인하십시요 그럼 보호구 미지급 후 현장 투입으로 데미지를 줄수 있습니다.
저런건설사는 없어져야합니다.
참 동의했고 추천드립니다
맞습니다 저희도 한낱 서민이라 대기업을 상대로 힘에 부치는건 사실입니다
부산 경동건설이 10년동안 4배나 성장했다고 합니다 정말 이런 회사를 상대로 계란의 바위치기란걸 압니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는걸 그 꿈틀이라도 하려고요ㅜㅜ
부산 가는 날인데 비가 주룩주룩 오네요 마음이 참 착잡합니다
부디 정의롭게처단한다님의 오늘 하루가 행복만 가득하길 가족모두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현장 신규 투입인원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3만명으로 가정하고
근로자 서류누락 미실시 미확인 등으로 과태료가 부과된다면 근로자 각각 인당으로 부과되기에 간단한 예를들어
특별교육은 40여개 정도 되니 건설현장 모든근로자가 대상자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이에 경동에서 이서류를 누락시켰다면 과태료 계산은 30,000명 * 50,000원 = 1,500,000,000 이 됩니다.
만약 경동에서 안전관리 및 서류소홀로 작업내용변경시 교육, 근로자 정기교육, 보호구 지급대장 등 기타 서류까지...
구비되어있지 않거나 실시하지 않았다면 아마 뜻하신 대로 원만히 해결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건설현장은 이와같은 대형사고 발생시 위사항에 대해 서류위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유심히 보셔야 합니다.
건설현장의 서류 기본은 "공사일보" 입니다. 그날 현장투입 인원 장비 작업구역 등 알수 있습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위서류와 대질하시면 됩니다.
국민신문고 노동부 진정서를 통해 담당 근로감독관님을 마음안상하는 방향으로 귀찬게 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그 이후 현장 점검을 다시한번 요청하고 투유니엄마님이 동행하여 제가 말씀드린대로 진행하십시요
노무사나 변호사 분들과 해보셔야 위에 뎃글다신 "마린보이713님" "삥딕이님" 말씀처럼 진행될 것 입니다.
쪽지로 회신 드렸어요
모쪼록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꼭 처벌 받아야 한다 저런 사람들은
사람 목숨을 파리목숨 취급하고 유가족에게 사과대신 사고현장 수습에 여념없고 나몰라라하는 부조리함ㅈ을 널리 알려 엄벌에 처해지길바랄뿐입니다
부디 가족모두 건강하시고 항상행복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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