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일 하다 보면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하지만, 누구나 하기 싫어하는 일이 있어요.
그럼 자기 목소리 안내고 묵묵히 하는 사람이 결국 다하게 되죠.
그런일은 특선 상 유지하는게 주 업무라 잘하면 그만 못하면 욕만 먹는 일이죠. 그래서 일 못한다 욕만 먹다 고과도 안주고.. 정작 그 사람 그만두면 그 일 아무도 안하려고 함
딱 제모습 보는것 같네요 ㅋㅋ 처음 입사할때 인수인계는 고사하고 전 사수가 도망가듯 퇴사해서 정확한 업무 인계를 못받은 상태에서 계획,운영,관리,현장,영업,상담,배송,회계,통.번역,무역 정말 다 찔끔찔끔 하고 있네요 ㅋㅋㅋ 내년에 빚 보증 슨거 다 갚는대로 꼰대놈 책상에 똥 싸지르고 나올 생각 입니다 ㅎ
나는 나이가 많아서(57세) 중소기업을 이럭저럭 다닙니다.
15년전 대기업에 다닐때의 월급의 반도 안되지만, 그럭저럭 다닙니다.
나이가 좀 있어서 큰 욕심없고, 언제 그만둬도 미련도 없기에 그럭저럭 다닙니다.
젊은 사람이 다니기엔 좀 무리가 있지요.
젊은 사람은 현재도 중요하지만, 희망과 꿈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게 없으면 힘들지요.
구매, 발주, 납품, 회계, QC, 가끔 현장관리.
하루 16시간..
1년간 월 220 받앗엇죠.
최저임금보다 못한 월급.
시부랄꺼.
월급 10만원 인상해준다길래 그만 뒀는데, 퇴사일까지 후임자를 못구해서 타 부서 사람 3명에게 업무 분담.
뒤에 들어보니까 5명 채용했다던데 한달이 안되서 4명 퇴사.
다니던 회사랑 똑같네. 채권업무로 입사했는데...수입자재 발주, 자재입고배차, 총무, 인사관리, 채권, 사장집안 잡일까지 시키면서 맨날 시키는일만 잘한다는 개소리하고 사람 무시하고...밑에 사람 뽑아줘도 모자랄판에 니 사수라면서 채권보던 퇴사했던 사람 다시 불러 내위에 앉히고 개새.
나중에 그만둘땐 일터진거 나한테 덤탱이 씌우려고 개소리하고...
그만두고 자영업의 길로 들어서고 진짜 행복했고 지금도 행복함. 그 새기 얼굴 안보는것만으로도 행복. 나 하던 일 두명 새로 뽑고 세명이 나눠서 한다고 하더라.
댓글들 존나 웃겨 ㅋㅋㅋ 누가 보면 엄청난 능력자인줄 알겠네 5명이 할일을 지 혼자ㅜ다했고 후임들은 못해서 퇴사 댓글들이 다 똑같네 같은 회사 다녔나 아니면 전.후임 이였나 위댓글에 한명 빠져도 화사는 잘돌아가지 내가 다니던 군대가 젤 힘들듯 회사도 마찬가지지 힘들긴 했나보다
직급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현장에서 뛰는 일보다는 컴퓨터 화면 보면서 하는일이 더 많아 지죠.
근데 울 사장은 그걸 노는걸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걸로 계속 충돌이 있었는데, 어떤일로 사장 과 된통 부딪힌 후 3일간 모든 연락 끊고 잠적.
물론 사장이 먼저 나가라고 해서 나간거니, 업무 미복귀는 아님.
4일만에 사장 GG쳐서 다시 업무 복귀...그 이후로는 제가 하는일에 대해 절대 딴지 안걸음.
그 3일동안 내가 맡고 있던 부서 포함,지방지점 포함하여 대체인력 수급에 나섰는데,
다들 절대 못한다고 발뺌...특히 업무적으로 가장 많은 일을 알고 있는데, 내부사수는 제 일을 인수 받을 바에는
사직서 쓴다고 반발.
이런류글을 쓰는 저나 같은 종류의 회원님들 스스로들은 알고 있을 껍니다.
이런류의 글을 쓰고, 회상하는게 내가 매우 그회사에서 중요한 존재 라는걸 부각하고, 위안을 얻기 위함 임을 말 입니다.
현실적인 결론은 영웅담 같은 내 일을 3명이 나눠갖던, 6명이 나눠 갖던간에 결국은 인계받는다는거.
또한 내가 회사에서 중추적인 역활을 했던, 5인분의 일을 혼자 처리해던, 내가 없다고해서 회사가 망하지 않는다는게 현실 입니다.
단....그로 인해 남아 있는 사람이 한두달 정도 고생 한다는거 외는 쥐뿔도 없습니다.
후회하지 말고...
일 못한다고 너무 늦는다고 갖은 구박을 못견디고 다른데로 옮겼었어요.
거기거 두달 정도 지나니까 팀장이 이 월급은 말이 안된다고
2달에 20만원씩 1년을 올려서 1년만에 280을 주더만요.
사실 160도 그 전 직장에서 130받던거 2003년도에 옮기면서 올린다고 올린 거였는데.....
280으로 2년 일하다가 그 공장은 280이 한계라면서 수당등으로 더 주길래
그만두고 제가 하고싶을 일 찾아서 옮겼어요.
여튼 사라 부려먹는 인간들은 계속해서
'넌 안돼..아직은 안돼..니 능력이 부족해'를 계속 주입시킵니다.
관두고 나가자 후임자 뭔이유인지 10개월만에 사망하고...
지금은 그 일을 두명이 하고 있더군요.
개x들
사람 귀한 줄 알고 베풀 줄 알아야지...
키워줄게.. 라는 말. 이제껏 안 키워주고 사건 터지니 키워준다니. 헐..
2년버티다가 걍 퇴사하긴했는데
대체인원은 짜잘한거 들고가고
팀장3명이 굵직한거 기준
3개 한개씩 나눠서 가져감
후일담으로
하나는 1억주고 용역줘서 성공시켰고
하나는 사고쳐서 현금 6억 물어줬고
하나는 2천주고 용역줬다고 들음
그당시 내연봉 2340 3년차에 연봉인상 140 듣고 퇴사했음
근무는 주5일제였는데 29일 금요일에 이번달 출근일 계산하니 하루 쉬었길래 빡쳐서 30,31 쉬어서 월28일근무했었음
인수인계 하려니까 3개부서 3명이서 인수인계 받음 -_-;;
회사에서 실업수당 받게 해준다는 조건으로 한달간 후임자 A/S 해주기로 함 -_-;;;
그럼 자기 목소리 안내고 묵묵히 하는 사람이 결국 다하게 되죠.
그런일은 특선 상 유지하는게 주 업무라 잘하면 그만 못하면 욕만 먹는 일이죠. 그래서 일 못한다 욕만 먹다 고과도 안주고.. 정작 그 사람 그만두면 그 일 아무도 안하려고 함
15년전 대기업에 다닐때의 월급의 반도 안되지만, 그럭저럭 다닙니다.
나이가 좀 있어서 큰 욕심없고, 언제 그만둬도 미련도 없기에 그럭저럭 다닙니다.
젊은 사람이 다니기엔 좀 무리가 있지요.
젊은 사람은 현재도 중요하지만, 희망과 꿈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게 없으면 힘들지요.
버티시는것만해도 대단하십니다.
지금 다니고있는 회사도 신입으로 들어와서 3년버티고있는데 그동안 경력직으로 들어오는분들 다그만두시던고.. 저도 이직준비하고있습니다.
회사발전과 미래가 더는 안보이기때문에
상대애기도들어봐야할듯합니다
이걸 정말혼자했냐에서 신뢰가떨어집니다..
어느회사간에 내가없어도 돌아갑니다
심지어 국방부시간도 갑니다
기술을 배운다 어쩐다 지껄이지만 결국은 돈이안됨 ㅋㅋ
퇴사 후에 2명 뽑음.
내가 2인분 하고 있었던겁니다.
하루 16시간..
1년간 월 220 받앗엇죠.
최저임금보다 못한 월급.
시부랄꺼.
월급 10만원 인상해준다길래 그만 뒀는데, 퇴사일까지 후임자를 못구해서 타 부서 사람 3명에게 업무 분담.
뒤에 들어보니까 5명 채용했다던데 한달이 안되서 4명 퇴사.
빡쳐서 퇴사후 개인사업자로.
나중에 그만둘땐 일터진거 나한테 덤탱이 씌우려고 개소리하고...
그만두고 자영업의 길로 들어서고 진짜 행복했고 지금도 행복함. 그 새기 얼굴 안보는것만으로도 행복. 나 하던 일 두명 새로 뽑고 세명이 나눠서 한다고 하더라.
싫음 사업 접던가 하는 배짱으로 나가면 연봉 빡세게 높일 수 있음
퇴직금+모은돈으로 이것저것 알아만보다가 시기가
안맞아서 보류... 몇개월 놀다가 돈만까먹어서
일좀해볼려고 중소기업입사...
전30대후반 제사수가 58 ㅎㄷㄷ
그분말씀이 세대교체가 이뤄져야하는데 일이너무고되고
힘들어서 사람들이 일을안할려고하니 몇십년을 혼자서 그업무를...
일주일 버티다 저도포기 ㅡㅡ:;;;
근데 왜 중소기업인지 몰라 ㅎㅎ
일하는 사람이 소수일 뿐...(노는 놈 천지)
현실은 연봉좆망
좆소에서 연봉그나마 잘가져가는 사람은 딱 정해져있다
사장가족,영업임원
저런 인재가 일주일씩이나 출장을 보내서 자리를 비워둘 수 있는 중소기업이 있나요??
게다가 본인스스로 일 못하고 비비적 거린다고 했고 굿바이 회식때도 다른 곳 가서는 일 잘해 라고 말하는 곳인데요 ㅋㅋㅋ
후반부 짤린 자가 원하는 사이다 상상으로 보이네요
근데 울 사장은 그걸 노는걸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걸로 계속 충돌이 있었는데, 어떤일로 사장 과 된통 부딪힌 후 3일간 모든 연락 끊고 잠적.
물론 사장이 먼저 나가라고 해서 나간거니, 업무 미복귀는 아님.
4일만에 사장 GG쳐서 다시 업무 복귀...그 이후로는 제가 하는일에 대해 절대 딴지 안걸음.
그 3일동안 내가 맡고 있던 부서 포함,지방지점 포함하여 대체인력 수급에 나섰는데,
다들 절대 못한다고 발뺌...특히 업무적으로 가장 많은 일을 알고 있는데, 내부사수는 제 일을 인수 받을 바에는
사직서 쓴다고 반발.
이런류글을 쓰는 저나 같은 종류의 회원님들 스스로들은 알고 있을 껍니다.
이런류의 글을 쓰고, 회상하는게 내가 매우 그회사에서 중요한 존재 라는걸 부각하고, 위안을 얻기 위함 임을 말 입니다.
현실적인 결론은 영웅담 같은 내 일을 3명이 나눠갖던, 6명이 나눠 갖던간에 결국은 인계받는다는거.
또한 내가 회사에서 중추적인 역활을 했던, 5인분의 일을 혼자 처리해던, 내가 없다고해서 회사가 망하지 않는다는게 현실 입니다.
단....그로 인해 남아 있는 사람이 한두달 정도 고생 한다는거 외는 쥐뿔도 없습니다.
저런류의 글은 그냥 자기위안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거죠.....저 포함해서 말 입니다.
능력 좋고, 학벌 좋으면 뭐하러 중소기업에 있겠어요....대기업 아니면 공무원 또는 공기업에 가있겠죠.
전체 취업 인구 중 누구나 꿈꾸는 대기업,공기업,공무원 들 몇% 될껏 같습니까?
몇 %에 낄 만큼 능력 과 학벌이 안되니, 그렇게 씹어 대는 중소기업에 먹고살자고 다니는거 아닌가요?
저두 중소기업에 다니지만, 그냥 현실에 만족하고 삽니다.
내 능력이 그것 밖에 못되서, 중소기업에 다니는걸 누굴 원망 합니까?
학창시절에 부모님 과 선생님들이 공부해라, 공부해라 하는 뜻을 사회 생활하며서 절실히 느끼고, 후회 되더군요.
또한 그렇게 씹어대는 중소기업에 벗어나려면, 현실적으로 창업 밖에 없습니다.
창업 하면 본인들은 그렇게 씹어 댄 그 사장들 과 달리 천사표 사장이 될껏 같습니까?
대부분은 데자뷰 마냥 닮아가고, 똑같이 행동 하게 되있어요.
울 사장도 뒤에서는 내가 지금 졸라 씹고 있는데, 이 양반도 창업 초기에는 님들과 다를바 없는 꿈과 이상을 가지고 있던 청년사장 이였습니다.......근데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은 자본주의 이라는거죠.
돈 앞에서는 꿈도 이상도 다 허울 좋은 소설 같은 소리 라는 겁니다.
결론적으로는 대부분이 그렇게 경멸하고 씹어댄 그 사장들 과 다를바 없다는 겁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