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는 사무라이라는 무사계급이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전쟁에서는 전사, 비 전시에는 무사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뭔가 폼이 나는 것처럼 들리고
무슨 대단한 것 들인 양 포장하지만 사실 비전투시에는 칼을 앞세운 양아치 계급이 사무라이라는 계급이기도 한다.
그런데 일반인이 사무라이에게 자칫 공격하려 한다는 오해를 주면 칼에 맞아 죽을 수 있어 일반인은 사무라이 당신을 공격할 의사가 없다는 것을 늘상 표시하여 왔고, 그건 일반인의 생명과 직결하다보니 공격할 의사없음 표시 몇가지는 어느새 민간의 풍습으로 자리하고 있다.
소개하자면
첫 번째,
상사에게 결재를 받으러 갈 때 상의를 탈의하고 외이셔츠에 넥타이를 맨 상태로 간다.
‘나는 무기를 품지 않았습니다’ 라는 상징적 표현인데 이 풍습은 최근에 많이 없어졌다고 한다.
두 번째,
식탁에 젓가락을 놓을 때 우리는 세로로 놓지만, 일본은 가로로 놓는다.
젓가락을 무기로 사용될 수 있어 ‘나는 당신을 공격할 의사가 없습니다’ 라는 의사표시를 하는 것이 풍습이 되어 우리와는 다르게 일본은 젓가락을 가로로 놓는다.
세 번째,
일본의 전통가옥은 목조주택이다.
이 목조주택은 아무리 명망있는 목수가 짓더라도 1층에서 2층으로 오르는 나무계단은 발로 밟으면 작게나마 삐걱이는 소리가 나야한다.
그 이유는 ‘암살자가 계단을 오를 때 삐걱이는 소리로 집주인이 알게 만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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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티브이를 보다가 저건뭐야 라며 놀란 부분이 있다.
독일 주재 한국문화원에서 한국알리기 무슨 행사를 하는데, 한복입은 여성이 다도를 시연하면서 거기에 젓가락을 전부 가로로 놓은 것을 보았다. 심지어 놓아둔 젓가락을 다시 가로로 정리하는 장면까지 있었다.
이어서 어제께 티브이에서 다도인지 뭔지를 보여주면서 한복입은 여성이 젓가락을 가로로 정리하면서 놓는 것을 보았다.
그렇다. 한국 전통 다도를 가르치는 자들이 젓가락을 가로로 놓게 지도한다는 것이다
이건 정말 잘못된 것이다.
사실 ‘다도’ 라는 말은 일본풍이고 우리쪽은 ‘다례’라고 표현함이 옳다고 하는 글을 본 적이 있지만, 그쪽으로는 아는 바가 없어 생략한다.
그러나 젓가락을 가로로 놓다니...
이게 어디서 배워온 싸가지 없는 짓거리냐는 거다.
우리 풍습은 수저는 세로로 놓는다.
한복입고 다도 시연한다면서 젓가락 가로로 놓는 이런 짓거리를 할바엔 차라리 기모노 입고 일본 다도를 시연한다고 하든지~~~
가로로 놓거나 세로로 놓거나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다도(茶道), 다례(茶禮) 에서의 절차는 모든 것을 표하는 것이어서 한복입고 왜식으로 할 거면 아예 기모노 입으라고 권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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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바로 잡아보고자
한국다도 예절원 등 몇군데 전화 걸었더니 바쁘다고 나중에 통화하자고 하고는
연락이 없습니다.
보는 것만으로 역겨워서 꼭 바로잡고 싶습니다.
쟁점화 할 수 있도록 지원사격 부탁드립니다.
일본의 전통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바로 잡고자 하는 겁니다.
고맙습니다
일본에서 배워온 것을 그대로 했겠지요
일본의 다도는 한국의 다례에서 넘어간 거고요!
한국의 차 마시는 방법은~
다도(茶道), 다례(茶禮), 다예(茶藝), 다법(茶法)이라는 이름으로 차를 내는 이의 철학적 태도나 방법에 따라서 이를 달리하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다도는 중국이 기원이라 알려졌지만, 중국인들의 차 마시는 방법을 본다면 그들에겐 다도나 다예는 없음! 그로 차를 마시는 방법이나 예법 철학등은 중국의 한족이 아니고 그들을 지배하던 민족에게서 나왔음을 알수 있져!
물이 안좋은 쪽발이와 짱깨는 물이 않좋아서 그냥 뜨신물에 차를 우려 물로 마신거고
한국의 다도는 이를 부르는 이를도 차별을 두었으면 우리는 찻물 조차도
차의 종류와 예법의 차이에 따라 그차별을 두었음! 찻물의 종류 한번 검색해 보던가~!!!
조또 모르면서 쪽발이 똥구녕 빠는건 아니라고봄!!!
다도라는 말자체가 일본의 풍습인데 이건 일제시대를 거쳐 우리나라 풍습이 없어지면서 새로이 자리 잡은것입니다.
어쩔수없는거죠.간단한예로 임진외란이후로 다도라는 것이 엄청 널리쓰이게 돼죠.
그전에는 막사발이라는것이 있었는데 도자기죠 아시는 분들른 알겠지만 임진외란 이후에 일본의 자기문화가 럼청 발달한것을 알수있죠. 네이버나 다음등 검색해보면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전 이미 다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글재주가없어서. 검색하는걸 추천합니다. 다도라는 것에 대해 궁금하시면 임진외란 전후의 일본 도자기 문화를 알아보시면 매우 쉽습니다.
부의 상징? 권력의 상징같은것이 되었으니깐요. 그풍습??이라해야하나.사무라이정신? 위에 글쓴이가 말하는것도 이런것에 빛대어볼수 있습니다.모두 연관 되어있는 내용이니깐요. 전후의 다도 문화자체가 다르니깐요. 후의 다도 문화는 완전히 자리 잡히게 된 이유가 임진외란 후 도자기 전쟁이라고 불릴 만큼 도자기공들을 자아 갔고 그로인해 막대한 자금을 모을수 있어으니깐요.일본의 도자기가 해외로 널리 팔리고 우리나라 도공이 일본에서 엄청난 특혜도 받았구요.조선에서는 그냥 백정보다 조금 나은 대우를 받던 사람들이기도했고.
여튼 일제시대때에 자리잡은 풍습인건 맞습니다.우리나라는 다도라는 표현을 쓰는 풍습이 없었습니다.다예라든지 다과라든지 이런 상차림 문화가 있었고 항상 수저와 젓가락은 일자로 놓게 가르치는게 맞습니다.왕실과 양반들의 문화였긴하지만 엄연히 다른말이고 비슷하지만 다른 것입니다.그리고 일본의 다도또한 사무라이 어쩌고를 빼면 우리의 것과 같은것이 맞습니다.사무라이를 대하는 방식이 다를 뿐입니다.
도 반 쪽바리 인걸로
와이셔츠만 입고 결재 받으러 들어가면 호통 들을 겁니다.
식수가 드러워 그냥 못마시는 나라들이 맥주랑 와인이랑 차문화가 발달했지.
우리나라는 물이 맑아서 차문화가 그지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왜놈의 문화를 따라하면 되나?
우리나라가 조선시대에 중국을 섬기는 문화때문에 중국에 유학을 많이 갔고 조선 이전에도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 사실은 머 굳이 따질 필요도 없겠죠.
이를테면 제주도에 말을 키우기시작한건 호란이때라는건 다 아는 상식이니깐요.
몽골에 40년 통치받으면서 여자는 위로 말은 아래로리는 말이 있었죠.그당시 수도로 여자를 보내고 아래로는 제주에서 말을 키웠죠.여기서 여자들은 조공품입니다.물론 말 또함 조공품이구요.
여튼 문화가 자리잡고 풍습이 생기는것은 당연한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것과 우리의 것이 아닌것은 갈라서 나누어놔야겠죠.일본식 다도문화가 따로 있고 우리나라 다과문화가 따로있으니깐요.
공감합니다!!!!!!
가장 쉽게 도자기.일본식이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임진왜란 이후에 도자기 문화가 발전했다는건 다아는 사실이고요.
조선시대에도 꽃차나 이런저런 차를 마시긴했죠.향이좋아 꽃차를 주로 마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무라이는 무사집단을 일컷는것입니다. 닌자는 자객을 일텃는 말이구요.
그리고 사무라이와 일반인은 엄연한 신분 차이와 권력을 대변했구요.
일본의 애니나 영화같은곳에서 보면 무사외에는 칼을 소지할수 없게하여.닌자가 생겨난것입니다.낫이나 쇠신발 등등 수도 없이 많은 생활기구를 무기화한 집단이죠.사무라이의 몰락을 잘그린 애니가 있습니다...바람의검신...이라는 유명한 애니죠.일본의 시대상을 거의 관통했다고 볼수있는 애니입니다. 그리고 용마가간다.라는 애니도 있습니다.이건 사무라이 애니라기보다는 일본막부시절을 잘그린 애니구요.그냥 역사 공부 한다 생각하면서 가볍게 보실만 할겁니다.
물론 애니가 절대적인것은 아닙니다.비약이 심하거나 과장이 심한 부분도 있구요.
다만 시대흐름이나 일본의 변천사를 쉽게 따라갈수있어서 좋은듯하네요.
마지막으로 사무라이는 무사가 아니라고 하셨는데요.무사맞습니다.무사의 말그대로의 뜻에 부합됩니다.다만 사무라이가 어떻게 생겨난것이고 왜 생겨난것인지를 아시는게 중요할것 같네요.
고급님이 하고자 하는 말은 알겠지만
비약하는것은 나쁜것이고
잘못된정보를 전달할수도 있구요.
와이셔츠는 아니다 그냥 검색해보세요 그게 더 빠르겠네.
와이셔츠는 원래 white shirt 라고 해서 이게 일본에서 발음을 와이셔츠라고 해서 그렇게 된것이고..
여튼 정보를 전달 할꺼면 제대로 전달하세요.이상한 소리듣고와서 엄한고리하지마시구요.네이버나 다음에거 와이셔츠 유래라고 쳐보시면 전혀 다른말들이 나올꺼에요.
하나씩 고쳐나가야겠죠...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근대화까지도 쌀로 빚은 술이 대중화되지 못한
점도 있고, 일제의 말살정책도 전통주가 사라지게 된 원인이죠. 쌀이 귀했기 때문에 서민들은
먹지 못하고 지금의 막걸리..탁주가 유행한거죠
즉, 이 뜻은 자기는 이만 갈테니 당신을 공격할 의사가 없다는 표현이 되겠습니다.
돈 많이 주는 주군이나 영주로 옮겨 다니는 칼잡이들이였는데 선비 정신이 넘어가서 무사도 정신으로 녹아 든 거죠.
뭐 그 전에 칼을 압수당하겠지만~
일본놈들이 역사기록하는 문화가 없다보니 이놈에 설이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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