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요즘 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다들 힘을 내요..

저는 부산에 살고있는 평범한(사실 평범하지 않음  ..실업자니깐)

가장 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지금 제가 격고 있는 부당함에 대하여  앞으로 제가 어떻게 조치 해야 하는지 자문을 구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2013년식 렉스턴w를 타고 있습니다

이것 저것 고장으로 부터 자유롭고 싶어 신차를 뽑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하니 그렬려면 쌍용을 선택하지 말아야 했습니다

처음 나한테 왔을 때부터 아픈 아이었습니다

트렁크가 찍혀 있었고 배터리는 비실 거렸 습니다

그리고 6000키로 쯤 앞 타이어 두개를 교체 했습니다

얼라이 먼트가 안맞았던 거였습니다 암튼 지난 일이니깐 페쓰.

1년 살짝 넘겨 as안됨ㅠㅠ

약 2년 전부터(36000키로정도 운행)주행중 푸드덕 거림과 가끔 한번씩 시동 꺼짐이 생겼습니다

 첨에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심해져 위험하기도 하고(실제 고속도로에 선적도 있고 도로  한복판에 선적도 있습니다)해서 회사근처 프라자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캠센서 오류로 교체

이정도로 끝날거 같았으면 글을 안썼겠죠

몇달뒤 또 시동이 꺼지기 시작 했습니다

간헐적으로 꺼져서 몇달은 탔습니다..

그리고 또 너무 자주 꺼짐...ㅠㅠ

그래서 집 근처 프라자에 갔습니다 

또 캠 센서가 나갔다네요  ...무슨 캠센서가 그렇게 자주 나가냐니깐 그럴수 있다네요..

그러고 또 며칠이 흘러   .이제 도로 한복판에 섰습니다 

시동을  다시 거니 걸려서 가쪽으로 이동..

그러나 이내 곧 꺼짐ㅠㅠ

겨우겨우 시동 걸어 프라자에 도착 했지만 늦어서 문 닫았 더군요

그래서 차 두고 왔어요

담날 전화와서 통화 하고 수리 진행...

가속 페달 센서가 나갔다네요..  일단 수리 요청 하고 저녁에 찾으러 갔습니다 

그러나 이제 마트 주차장 입구에서 시동 꺼짐ㅠㅠ

이번엔 다시 걸리지도 않아 식겁 했습니다

또 겨우 프라자 입고....

이번엔 브레이크 센서 나갔다네요...

또 수리후 출고 하였습니다

그냥 잘 될거라 믿고 싶었습니다 그래야 잘 될거 같았습니다

그뒤로 며칠... ....이쯤 이면 예상 하셨죠?? 또 꺼짐

아...프라자에선 못고치는구나.....

사업소 입고  ... .

이래저래 점검 하더니 토크 컨버터 교체 해야 한다하네요

비용이 너무 비싸  그냥 가지고 나왔 습니다.

그리고 도저히 운행을 할수 없어 미션 전문점에서 토크 컨버터 교체.. 아무리 좋게 생각 해도 백수인 저에게는 과다출혈 이었습니다

그리고 미션집 사장님 한테 인사하고 나오는데 또 시동 꺼짐ㅠㅠ

정말 미칠거 같습니다..근데 이게 끝이 아닙니다. ...

그리고 미션집 시장님 소개로...다른 쌍용 프라자 입고 했습니다

그게 이틀전 입니다

거기서 이것 저것 점검 해 보더니  .

Egr밸브가 나갔다고 하네요 울며 겨자 먹기로 교체 하기로

하고 저녁에 차 찾으러 감  ..

마당에서 테스트 중인거 구석에서 봤습니다 

근데 또 시동 꺼짐.   

너무 너무 화가났습니다

13키로를 운행해서 입고 한차가 이제 10미터도 못가네요

그냥 차 두고 버스타고 집에 왔습니다....

.

.

그리고 오늘 전화가 왔네요..

인젝터가 나가서 재생품으로 교환 하면 120  들어 간답니다

그런데 재생인데 왜 이리 비싸냐고 물어보니 

부품+공임 =100

찾는다고 애먹은거(첨에 오진 하고 egr밸브 교환한 공임)=20

제가 egr밸브 이상 있다고 한거 아닙니다..

자기가 그렇게 판단 하고 교체한거였습니다

답답 합니다

답답해서 본사 상담원과 통화중  너무 화가나.자꾸 이러면

보배드림에 올릴 거에요 라고 소리침...

그랬습니다 나는 차를 좋아하는 형제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혹시 이런 사례가 있으신분 조언좀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