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에 김부겸만 생각하면 마음이 짠하다.
패배후 소감이 "대구에 바친 제 마음은 변치 않을겁니다."
이런 정치인이니 낙선했어도 쉬지 못하고 그의 인생은
더 할 일이 많아지고 어려워지고 더욱 고단해 질거다.
중앙 정부로 통하는 유일한 동아줄을 놓아버린
대구, 경북인들의 불행이기도 할거다.
김부겸이 아무리 열심히 대구 위해 로비해도
현직도 아니고 같은 민주당 동료 중에 누가
호응해 주고 중앙 정부, 청와대 누가 도와주겠는가?
아마 유일하게 도와줄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 뿐일거다.
김부겸은 대구를 위해 끝까지 포기 안할거다.
그러니 김부겸의 고단해질 삶을 생각하면 마음이 짠하기만 하다.
그렇게 위대한 정치가가 나오는 걸거에요.
그들은 죄가 없어요
그렇게 위대한 정치가가 나오는 걸거에요.
이사를 못 가셔서 그냥 계신거지
가고 싶어 하십니다.
김부겸후보하고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인물인데 정의당 이름 팔아먹으면 4선했어요. 그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180석 민주당으로써는 예산안 의결권은 민주당 손안에 있으니~ 마음만 먹으면 가능하지~
그렇게 몇년만 해보면... TK놈들 선거가 왜 중요한지 뼈저리게 알지 않을까???
그래도 모를라나???
사람은 고쳐 쓰는것이 아니다라는 격언처럼, 대구 경북을 포용하려 노력하는 시간을 다른곳에 할양 하면,
그 보다 몇배의 성과가 따르는게 세상 이치.
거기는 거기 사람들이 뽑은 국개이언들 따로 있으니 손 떼요.
자격도 없는데 뭐 자꾸 해준다고 들락거리고 이용당하지 말고요.
진짜 김부겸의원님 조차 버리시면....... 정말..... 희망이 없습니다...
그래도 민주당 표가.. 25~30%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굉장한 변화입니다........
노통도 종로를 뒤로 하시고 부산으로 내려오셨을 때..... 그랬던 것처럼....
김부겸의원님.... 대구를 버리지 말어 주십시요......
대구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맙시다.
존경 할만한 분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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