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법무관 할 때 기억나는 분이 최강욱씨에요. 저는 군사 법원에 있었고, 이 분은 검찰단에 있어서 같은 건물에서 근무했거든요. 엄청 날렸어요. 최강욱이라는 사람은. 법무관인데 장성들을 막 구속시키고 그랬어요. 정말 멋있었어요. 소령 계급인 최강욱이 장성들을 구속할 수 있었던 것은 당시 노무현 정부의 의지가 있었죠. 청와대에서 딱 지켜주고 있으니까 군대 내에서 그동안 쌓여있던 적폐를 청산하는..
마: 날개를 달아준 거다?
김: 네. 그렇죠. 최강욱이 인물이라는 것은 그때 근무했던 법무관들은 다 알고 있었어요. 물론 싫어하는 사람도 있었겠지만. 저는 친하진 않고 혼자 좋아했었고요.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저 정도 기백이 있어야 조직에 가서 다 휘젓고 다니면서 할 수가 있지 웬만한 사람은 못하겠다’라는, 저는 오히려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름부터 최강 욱
이런 양반을 '욱'하게 만드는 것들은 그냥....
박변이 최강욱 당선자에 대해서 너무 잘 알더군요.....
박변 말이 최강욱 건드면 좆된다고......
박변이 최강욱 당선자에 대해서 너무 잘 알더군요.....
박변 말이 최강욱 건드면 좆된다고......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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